00:00경남 거제 이틀 동안 쏟아졌던 비는 무려 900mm가 넘습니다.
00:05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극한 호우였습니다.
00:09하루 동안 내린 강수량이 2002년 태풍 루사 이후에 가장 많았습니다.
00:14장하영 기자입니다.
00:18와이퍼가 의미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빗줄기.
00:22새벽 1시부터 5시까지 경남 거제에 이런 강도의 비가 쉬지 않고 왔습니다.
00:28특히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시간당 110mm가 넘는 재난성 호우가 이어졌는데
00:35가장 비가 집중된 시간의 기록이 시간당 124.5mm.
00:41200년 만에 한 번 내릴 정도의 비로 시간당 강수로는 기상 관측사상 역대 4위에 올랐습니다.
01:00날이 밝은 뒤에도 비구름은 오후까지 거제에 머무르며 역대급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01:0717일 하루에만 거제에 내린 비는 600mm가 훌쩍 넘어 역대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01:151, 2위는 모두 2002년 8월 31일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비 태풍인 루사 때 기록입니다.
01:22태풍도 안 왔는데 태풍급 비가 쏟아진 겁니다.
01:27이틀 동안 거제에 내린 비는 900mm를 넘고
01:30이웃 통영에 내린 비는 700mm를 훌쩍 넘었습니다.
01:36거제의 여름철 평균 강수량은 935.1mm,
01:40통영은 728.8mm로 여름 내내 내릴 비가 이틀 동안 모두 쏟아진 셈입니다.
01:47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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