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부지방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말라붙은 논밭에 소방차를 동원한 용수공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저수지에서 멀리 떨어진 농경지일수록 가뭄 피해가 더 크다고 하는데요.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급수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5차상은 기자.
00:18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나와 있습니다.
00:21농민들이 물을 간절히 기다렸을 텐데요.
00:24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8오전부터 소방차를 동원한 급수작업이 진행된 덕분에 바짝 말라있던 논바닥은 생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00:35지금은 소방차의 물을 추가로 채우기 위해 급수작업이 잠시 중단된 상태인데요.
00:40잠시 후부터 다시 재개가 될 예정입니다.
00:43평년보다 강수량이 크게 부족해 저수지들이 말라버리면서 남부지방 농경지들은 이 같은 가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00:50이곳 근처에 있는 저수지는 총 저수량이 만 톤에 달하지만 현재 저수율이 40% 아래로 떨어져 가뭄 심각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01:00저수지에서 가까운 농가들이 물을 먼저 쓰다 보니 하류 지역의 소규모 농가들은 물을 구하지 못해 속수무책인 상황이었습니다.
01:08길이 좁아 대형 살수차 접근도 힘든 곳인데 소방의 물공급 덕분에 바짝 말라버린 땅을 조금이나마 적실 수가 있게 됐고 생기를 이어갈
01:17희망도 얻었습니다.
01:19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경남 지역 곳곳에서도 소방을 통한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1:25현재 밀양과 의령, 하만, 거제 지역은 가뭄 심각 땅대인데 애초 어제까지였던 국가소방동원형은 이 같은 가뭄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연장됐습니다.
01:36다만 물탱크차의 규모는 200대에서 100대로 줄여 지역별 사정과 지자체 대응 여건 등을 고려해 급수지원 작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01:44어제까지 1,080여 차례에 걸쳐 경남 지역에 농업용수 7,600여 톤이 공급됐습니다.
01:51농민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비 소식은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보됐습니다.
01:56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50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02:02가뭄 해갈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06지금까지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에서 YTN 차상리입니다.
02:10날씨였습니다.
02:10학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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