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빅테크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AI 투자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가 반도체 종목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1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지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00:20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5페이스북의 운영사인 메타가 세계 최대의 자산 운영사인 블랙락과 함께 2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합니다.
00:35메타가 데이터 센터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블랙락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합작회사 방식을 택한 것은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00:45풀이됩니다.
00:46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수준의 투자금을 충당하고자 수백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고 외부 자본을 들여오고 있습니다.
00:55특히 미국 거대 데이터 운영사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 부담이 커지면서 아마존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01:17최근 구글의 모 회사인 알파벳이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하루 뒤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01:26이 같은 불안감이 반영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2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9% 급락했습니다.
01:39SK하이닉스 미국 주식 예탁증서 ADR은 8.98%, 마이크로는 8.85% 하락했고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도 각각 5.86%, 7.82
01:53% 하락했습니다.
01:54그동안 구글 등 주요 빅테크는 막대한 인여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면서 빅테크 주가는 계속 오를 수 있었습니다.
02:05구글의 2분기 인여 현금 흐름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1분기와 2분기에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 게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02:16경제 전무가들은 실적 발표를 앞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도 자본 투자 계획을 상향 조정할 경우에 주가가 구글에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02:27우려하고 있습니다.
02:28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33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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