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까지 모두 합친 총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00:07생산 연령 인구는 총인구의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00:11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이승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8지난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1만 7천 명입니다.
00:25내국인은 줄었지만 외국인으로 총인구는 한 해 전보다 1만 2천 명, 0.02% 증가하며 가까스로 감소를 면했습니다.
00:3565세 이상 고령자는 1,072만 명으로 20%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00:41반면에 0에서 14세 유소년은 고령 인구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00:46결국 15세에서 64세까지 생산 연령 인구 비중은 69.2%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래 처음 7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00:57우리 내국인만으로 생산 연령 인구를 산출해보면 68.4%입니다.
01:05그런데 외국인 같은 경우는 30대 외국인이 가장 많아서 생산 연령 인구 비중이 89.3%로 매우 높습니다.
01:1365세 이상 1인 가구는 245만 6천 가구로 1년 새 7.3% 늘었습니다.
01:20일반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9%로 역대 최대입니다.
01:241인 가구도 824만 가구로 36.6%를 차지하면서 역시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01:34남자는 30대, 여자는 60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높았습니다.
01:39혼인 구조 변화도 더 뚜렷해졌습니다.
01:4218세 이상 내국인 가운데 미혼 인구가 29.6%를 차지했습니다.
01:47특히 결혼 정년기로 꼽히는 30대 미혼율이 54.7%입니다.
01:53인구 집중도는 심해졌습니다.
01:56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의 51% 가까이 밀집했고
02:01중부권까지 합하면 총인구의 65%가 수도권과 중부권에 살고 있습니다.
02:08지난해 총주택은 2018만 천호로 한 해 전보다 30만 9천호 느는데 그쳤습니다.
02:15착공이 둔화하면서 주택수 증가폭이 4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02:20YTN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