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코스피와 반도체주 하락세, 중국 창신메모리의 초대형 상장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00:05중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 주도권을 넘보는 가운데, 반도체 호황 사이클이 정점을 지났다는 우려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00:15박기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9중국 최대 디램 생산업체인 창신메모리, CXMT는 상하이 증권고래서 상장으로 최대 14조 4천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0:30시가총액만 우리돈 712조 원으로 단번에 중국 내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인텔의 시총도 뛰어넘었습니다.
00:37창신메모리는 최근 1년 동안 디램 시장 점유율을 2배 이상 늘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00:44여기에 확보한 자금을 생산시설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00:52창신메모리 뿐만이 아닙니다.
00:53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건설붐으로 수요가 폭증한 랜드플래시 시장에서는 중국의 양츠메모리, YMTC의 추격이 더 거셌습니다.
01:03최근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도 큰 기회가 된 셈입니다.
01:09사실상 메모리를 만들기만 하면 팔리다 보니 얼마나 많은 생산물량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01:16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면서 당장 점유율 격차도 빠르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01:21문제는 3년 뒤에 양산 캡파량이 24년 대비 한 2배 될 거거든요.
01:28그럼 그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마켓쉐어가 한 20% 내외까지 올라올 수 있어서.
01:34기술 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01:37범용 디램은 물론 인공지능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 기술까지 중국의 추격이 머지않았다는 분석입니다.
01:46HBM은 현재 기준으로 보면 한 3에서 5년 정도 뒤처져 있고요.
01:51디램은 DDR5가 범용 디램의 성능이 제일 좋은 거거든요.
01:58DDR5를 제조해서 공급합니다.
02:00이런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생산 물량 확대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멈춰 세우고
02:06반도체 호황의 정점을 앞당길 것이라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2:11이번 주 발표될 글로벌 빅테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에 따라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될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02:20YTN 박기환입니다.
02:21이른바 피크아웃은 다가지는 않나요?
02:21다음 주 발표될글로벌 빅테일 것입니다.
02:2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