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맛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00:02충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차츰 수도권으로도 비구름이 넓혀지고 있습니다.
00:09내일과 모레까지 특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최대 30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9박소정 기자, 경북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죠?
00:22네, 그렇습니다.
00:23대구, 경북 지역에 국지적으로 내리던 강한 비가 충남으로 들어오는 비구름과 이어지면서 차츰 확대하고 있습니다.
00:31경북 김천과 구미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구미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0:40김천에는 시간당 72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1시간 전쯤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48충남과 대구, 경북 곳곳에 그리고 인천 옹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54수도권과 충청, 강원에는 새벽 시간대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59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만나면서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밝혔는데요.
01:06특히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에 시간당 최대 80mm까지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16보통 시간당 70mm를 넘으면 극한 호우라고 부르는데 폭포수처럼 비가 쏟아져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01:241시간만 내려도 하천에 물이 차올라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나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01:32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 좀 잦아야 되는 건가요?
02:04그렇지 않습니다.
02:05150mm 이상입니다.
02:07천둥, 번개와 돌풍까지 동반한 가장 세차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올여름 장마철 들어서 내일 새벽이 큰 고비가 되겠습니다.
02:17이 비는 일요일과 월요일까지도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습니다.
02:21산림청은 이에 따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02:28밤사이 비가 거세지는 야행성 폭우라 더욱 피해 우려가 큽니다.
02:33계곡이나 하천은 대피하기도 전에 물이 불어날 수 있고 산사태 위험 역시 커지는 만큼 물가나 산속에서 야영 계획을 세웠다면 아예 취소하는
02:43게 좋겠습니다.
02:43반지하 주택들은 미리 빗물을 막을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도심에서는 하수도나 우수관, 배수구가 역류할 것에 대비해 청소를 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02:54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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