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도피시켰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이 오는 24일 마무리됩니다.
00:11윤 전 대통령은 방산 수출이 목적이었다고 혐의를 거듭 부인했는데 특검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8신규혜 기자입니다.
00:32지난 2024년 3월 주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자 호주로 떠난 지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00:43당시 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망에 오른 이 전 장관은 출국 금지 상태였는데 호주대사로 임명되자 법무부가 곧바로 출국
00:54금지를 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00:56최상병 특검에서 주요 사건으로 다뤄진 이 의혹은 기소된 지 8개월 만인 오는 24일 변론 종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01:04이른바 VIP 경로에서 모든 주요 의혹들이 시작됐다고 봤던 특검은 도피 출국 의혹의 정점에도 윤 전 대통령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01:15결국 이 사건은 최상병 사건 관련 수사 외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자 대통령과의 연결고리인 이종섭 전 장관을 외국으로
01:27도피시킨 중대한 범행입니다.
01:29당시 안보, 외교, 법무라인 책임자였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차관도 함께
01:42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44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이 과거 방산 수출에 큰 성과를 냈다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거쳐 대사로
01:53임명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54공수처가 이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없이 출국금지만 연장했다고 책임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02:02이 전 장관을 대사로 임명한 게 이례적이었다는 등 혐의에 부합하는 증언도 재판에서 나온 가운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구형이
02:11어떨지 주목됩니다.
02:13YTN 신계입니다.
02:14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