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의 귀국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00:05하루와 사이 분위기는 분노와 격려의 차이였습니다.
00:08이대건 기자입니다.
00:13홍명보 감독이 입국할 때 공항 분위기는 한마디로 분노였습니다.
00:19박항서 단장과 골키퍼 조연우를 앞세워 입국한 홍명보 감독은 비교적 덤덤한 표정이었습니다.
00:26홍명보 나가란 말이 계속해서 터져나왔습니다.
00:38홍명보 감독은 가장 먼저 별도 차량에 올라탔고 함께 온 선수들은 버스 탑승을 기다리며 한동안 험한 분위기 속에 놓여있었습니다.
01:02정확하게 하루 뒤 주장 손흥민이 공항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분위기는 환영과 격려였습니다.
01:09힘내라 고개 숙이지 말라는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01:17전날 SNS를 통해 사과와 아쉬움을 전한 손흥민은 공항에서는 별도로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01:26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01:31팬들은 확실히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01:35누구보다 선정민 선수 본인이 속상하고 힘들텐데
01:40국민들의 그리고 축구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01:44월드컵 기간 대표팀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01:51하루 사이 공항 분위기는 일단 너무도 달랐습니다.
01:55YTN 이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