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부과를 추진하는 이란이 무료 통과는 단 60일 뿐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00:075만에 이어 국제해사기구도 호르무즈에서 통행료 부과는 불법이라며 자발적 기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00:13국제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김잔디 기자, 우선 이란 측의 발언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이란의 종전협상단장이죠. 모하마드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어제 구경방송과 대담을 했습니다.
00:28갈리바프 의장은 호르무즈 해업을 무료로 통과하는 것은 미국과 종전협상이 진행되는 단 60일간만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00:37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2이 기간은 전쟁 당시 해업 봉쇄로 갇혀있던 선박들과 페르시아만 연안국들의 요청을 수용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01:01호르무즈 해업은 결코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60일이 지나면 국제법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1또 호르무즈 해업 주권은 이란과 오만에 있다며 이란이 결정한 방식과 절차에 따라 통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9갈리바프 의장은 호르무즈 해업이 이란 영예인 만큼 어떤 상황에도 해업에 대한 권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29이와 함께 미국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은 없다며 미국이 양해각서 내용을 이행하기 전까지는 추가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1:38호르무즈 연안국인 오만이 자발적 분담금을 제안한 데 이어서 국제해사기구 역시 같은 대안을 내놨다고요?
01:47네, 유엔 산하의 국제해사기구 IMO가 호르무즈 해업 통행료는 불법이라며 자발적 기금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01:55아르세니오 도민게스 IMO 사무총장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의 자유항행을 훼손하는 통행료나 그와 유사한 요금 부과는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07오만 당국자들과 해업 관리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역시 물라카 해업의 제도를 예로 들었습니다.
02:13물라카 해업 연안국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2007년 물라카 싱가포르 해업 협력체를 구성해 자발적 기여금을 재원으로
02:22항행 안전과 환경 보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02:26연안국들과 국제해사기구가 함께 자발적 기여금을 받고 해업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02:33도민게스 총장은 어떤 방안이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지 검토하기 위해 여러 선택지를 회원국들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42하지만 이란은 오만에서 이 같은 대안을 제시했을 때 호르무즈는 이란 영해로 이란이 주권적 권리를 갖는다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02:5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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