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등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격려 속에 귀국했습니다.
00:08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 등 선수 9명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00:14대표팀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몇 개조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00:20앞서 전날 오전에는 홍명보 감독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 8명이 먼저 귀국했고
00:26이날 손흥민을 비롯해 이동경, 김진규, 이한범, 이태석, 이기혁, 배준호, 조위재, 강상윤 등이 귀국했습니다.
00:35이날 선수들이 탑승한 항공편은 새벽 4시쯤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00:39공항에는 새벽 2시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자리잡고 선수들을 기다렸습니다.
00:45비행기가 도착할 즈음에는 팬들과 호기심에 모여든 시민 등 50여 명이 게이트 주변을 채웠습니다.
00:53손흥민과 엄지성, 김승규, 송범근이 먼저 입국장의 모습을 드러냈고
00:58나머지 선수들은 약 20분 간격을 두고 후발대로 들어왔습니다.
01:03손흥민이 입국장을 빠져나오자 밤을 지새우며 대기하던 팬들은 고생하셨어요.
01:08파이팅, 고개 숙이지 말아요 등을 외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01:13선수들은 입국장을 빠져나와 별다른 말 없이 곧바로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01:17손흥민은 아쉬운 심정과 팬들에게 남길 말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01:23이날 공항 분위기는 전날 귀국한 홍감독 일행을 향해
01:27300여 명의 팬이 몰려 거센 야유를 보냈던 것과는 대비를 이뤘습니다.
01:32팬들은 각자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재성 힘내, 평생 가자 손흥민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든 채
01:38묵묵히 선수들을 위로했습니다.
01: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