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네수엘라 강진 소식입니다. 사망자가 2천 명에 육박하고 부상자인도 1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00:07유엔은 3개월 동안 최대 50만 명에게 식량 지원과 함께 5천만 달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는데요.
00:14뉴욕 연결에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승윤 특파원, 사망자 수가 1,900명을 넘어섰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연설에서 연쇄 강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943명, 부상자 규모는 1만 57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00:38제니퍼 모레노, 카니살레스, 카라카스 주재 유엔 인두주의 업무 조정국 대변인은 사망자 수치가 시신이 수습된 사망자를 기반으로 집계한 것으로 희생자 규모가
00:50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52비공식 집계에서 실종사 수는 8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00:57설상가상으로 열대성 저기압이 몰고 온 호흡까지 내리면서 수색 지연은 물론 2차 붕괴와 산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06현지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01:25유엔이 베네수엘라 강진 사태가 인도주의적인 대응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01:31그러니까 국제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를 한 거죠.
01:36네 그렇습니다.
01:39세계 식량 계획 WFP의 스테파니 호흡시테터 베네수엘라 사무소장은 화상 브리핑을 통해 현지의 수색, 구조활동이 이제는 전면적인 인도주의 대응 단계로 전환하고
01:51있다고 소개했습니다.
01:52WFP는 베네수엘라에 앞으로 두 달간 만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식량 3천 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콜롬비아에 비축된 구호
02:03물자도 신속히 전환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6그러면서 다른 강진에서 배운 교훈은 언론의 관심이 사라져도 피해 주민들의 필요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16긴급 구호가 진행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며 식량과 안전한 식수, 주거시설, 필수 서비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금 당장 절실하다고 역설했습니다.
02:28직접 들어보시죠.
02:50국제 구호를 받을 통로인 카베어항과 라과이라항은 다행히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02:57주 베네수엘라 한국대사관과 현지 항인들은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고 한국정부는 인도적 지원과 구호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3:07사랑의 열매는 100만 달러 긴급 지원을 결정했고 한국천주교 공식 해외 원조기구인 한국카리타스 인터내셔널은 긴급 구호 기금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3:19현지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3:22하지만 이재민을 수용할 공간이 없다 보니 주민들은 골프장이나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 모여서 수인성 전염병 등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03:33베네수엘라의 백신 보급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황열병과 댕기열 환자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3:4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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