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한 과거 일본 언론의 분석이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0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넘버웹은 지난 2023년 한국 스포츠의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며 축구와 야구에서 한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0:20당시 매체는 한국이 야구에서는 월드베이스 볼클래식에서 일본에 완패했고 축구에서도 한일전 열쇠가 이어지면서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31특히 일본 축구가 과거 한국에 느꼈던 이른바 공한증은 이미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00:37실제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1년 일본과 평가전에서 0대3으로 패한 데 이어 2022년 동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도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00:49넘버웹은 당시 2021년 이후 한일전에서 일본이 6전 전승을 거뒀고 스코어는 18대0이라며 양국 축구의 전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01매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도자 시스템을 지목했습니다.
01:05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끈 모리아스 하지메 감독에게 계속 대표팀을 맡긴 반면
01:11한국은 월드컵마다 감독이 교체되며 일관된 철학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01:18또한 한국은 지도자층이 얇고 월드컵 이후마다 외국인 감독을 찾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7특히 2002년 월드컵 세대들은 지도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유튜버를 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01:35아울러 한국 스포츠의 엘리트 육성 시스템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01:38일본 언론은 한국 선수들이 학업보다 운동에만 집중하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01:44지도자들 역시 교육과 지도 철학 측면에서 한계를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01:50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결리그 탈락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01:56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01:58당시 일본 언론이 제기했던 지도자 육성과 시스템 부재 등 구조적 문제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2:05홍명보 감독을 지고 사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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