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유럽에서 천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폭염이 동쪽으로 이동한 뒤에도 40도를 웃돌면서 상당한 인명피해가 또 우려됩니다.
00:08사망자가 급증한 프랑스에서는 장례식장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00:13신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한복판의 수은주가 4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00:23루마니아 전역에 적색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람들은 무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00:4340도를 가뿐히 넘어서는 불볕 따위에 크로아티아의 도심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00:50대신 물가나 숲으로 피서를 떠났는데 그나마 그것도 건강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01:08이례적인 폭염으로 천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프랑스에서는 장례식장을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01:15프랑스 장례협회는 여름철 통상 30에서 45%인 이용률이 66% 이상으로 치솟았다며
01:24특히 파리 등 도심 지역 영안실이 수용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1:30사망자 증가는 수도권과 북서부 노르방디 등 폭염 적색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확인됐는데
01:38희생자의 85% 이상은 고령자였습니다.
01:50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38도까지 올라가는 고온에 더욱 힘든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01:57에너지망이 파괴되면서 전력 사용 제한에 들어가면서
02:02남아있는 냉방시설도 가동하지 못해 지독한 열기를 온몸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02:09YTN 신웅진입니다.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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