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00:08앞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을 비판한 이후 올라온 글이라 정치권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5이동호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23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입니다.
00:28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타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0:35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눴다는 이 대화 내용을 놓고
00:39일각에서는 야권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비판에 대한 반응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0:47이 대통령이 해당 글을 올리기 5분 전에 일각의 호남 지역 산업용수 부적 우려에 대해
00:53호남에도 용수는 충분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00:58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까지
01:038월 민주당 전당대회의 당권 다툼을 위한 정치적 소모품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01:11청와대가 기업의 팔을 비틀어 호남에 돈을 풀게 해
01:15신명계 후보를 도와주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01:17청와대는 당권 경쟁의 무대가 아니며
01:21국가전략산업은 당내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용 선물이 될 수 없습니다.
01:30한편에서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01:35유 전 이사장은 이 대통령의 중도 포용 노선을 직격하며
01:40전당대회를 친명대 비명부도로 몰고 가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02:03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02:06이 대통령의 SNS 글은 원칙적인 내용이라고 손을 그었습니다.
02:11다만 기업의 지방투자에 대한 억측과 허위 주장이 유포되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2:21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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