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젊은 일꾼들을 만나보는 기획 시리즈입니다.
00:04오늘은 전북 부안에서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를 만나보겠습니다.
00:10오정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전북 부안의 첫 번째 망고 재배 시설이자 유일한 망고 농장.
00:2010년 넘게 보험 손해 사정사로 일하다가 최근에 귀농한 지철민 씨의 일터입니다.
00:27아내 고향으로 귀농한 건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과 큰 부가가치를 생각해서 귀농 작물로 애플망고를 선택했습니다.
00:48나무를 심은 뒤 수확까지는 2, 3년이 걸리는 애플망고.
00:52열대과일이지만 부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 그리고 농진청 지원을 받은 시설을 통해서 농장은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01:03네, 철민 씨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맛도 맛이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모양새, 즉 외관 품질입니다.
01:13그래서 망고 열매 하나하나에 빛 반사판을 설치했습니다.
01:18360도 골고루 햇빛이 닿도록 해서 빛깔을 좋게 하는 겁니다.
01:23햇빛을 받았을 때 빨갛게 햇이 변하는 걸 위해서 하부는 햇빛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걸 반사시키기 위해서 장치를 해놓은 겁니다.
01:31애플망고는 지역 내 로컬푸드나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01:36또 농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도 열었습니다.
01:41이곳에서는 남편이 직접 기른 애플망고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 빙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01:49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재배환경 개선 시설 보조라든지
01:54고등한 묘목 또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서 영농 활용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02:00철민 씨의 다음 목표는 농장의 규모를 점차 키워서 망고 수확 등 체험 농장으로 확대하는 겁니다.
02:08YTN 오정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