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불행은 뱀과 같다
00:03소리 없이 기어와
00:06무방비하게 선 사람의 발목을 물어 뜯는다
00:13너네 아빠가 사람 죽였다며?
00:16대박
00:17그럼 넌 사람 죽일 줄 알아?
00:23살인자래요
00:26쟤야?
00:27살인자 아들?
00:28카지노 사장 살인사건
00:30없는다
00:32어머 제가 살인자 이기령 아들이죠?
00:36조심해요 살인도 유전이라잖아
00:39어쩐지 눈빛이 달라 눈빛에
00:48난 있는 힘과 고개를 들고 이를 악물었다
00:53불행에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00:59이천야 너
01:09살인자 아들이잖아
01:15강우성 비살사건 가해자
01:18이 길 영 아들
01:35저는 그 사람과 다릅니다
01:37멋대로 같은 취급하지 마세요
01:40그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나?
01:45아
01:46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01:48내가 정식으로 다시 제안하지
01:51이처주임
01:57나랑 같이 일하지?
02:10나랑 같이 일하지?
02:12무한히
02:14내가 정식으로 다 알아볼 수 있으면서
02:16넓고 있음
02:18이 길은
02: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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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필러폰이 담긴 비닐봉투를 삼켜서 입국했다.
06:38단연시에 도착해서 필러폰을 토해내다가 식도에 상처가 났고.
06:43비닐봉투 하나를 덜 토해내서 죽었다.
06:45실수로 말입니다.
06:46의주임 가설대로면 타살은 아니네.
06:51하지만 시체 유기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53혼자 약을 하다 죽었다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07:02현장에서 휴대폰은 발견되지 않았으니까요.
07:05살인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시체를 유기한 사람은 있다.
07:09그 사람이 고래인 김씨의 필러폰을 가져갔고.
07:13네.
07:14그리고 시신 근처에 장갑 한짝이 있었습니다.
07:21하지만 그건 DNA가 안 나왔어.
07:23그리고 시체를 유기한 사람이 그걸 그냥 버리고 갔다는 거야?
07:28한짝이잖아요.
07:30버린 게 아니라 흘린 겁니다.
07:31그날 비가 많이 왔고 정신이 없었을 테니 몰랐을 겁니다.
07:36뭐 아주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것 같나 봐.
07:39날카로 치료들고.
07:41죄송합니다.
07:43아직은 끝났어.
07:46네?
07:57목에 남아있던 주사바늘 자국
08:00그리고 니코틴 농돈.
08:03니코틴 농돈은 치사량도 아니었고
08:05보통 마약사범들은 정신이 혼미해서 실수로 바늘에 찔릴 수도 있고
08:09또 마약 중독자들은 보통 흡연을 같이 하기 때문에
08:12사망과는 관련 없는 사항이니까
08:15얼렁뚱땅 넘어가도 된다 뭐 그런 건가?
08:19그런 태도는 누구한테 배운 건가?
08:21죄송합니다.
08:23하.
08:25마음대로 말을 놔버린 건 이해해.
08:29살인자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니까
08:31도무지
08:32존대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08:38검사님
08:39우리 그런 애 아닙니다.
08:42아, 검사님!
08:44뭡니까?
08:46아, 이게 진짜...
08:47살인이라뇨.
08:48진짜 죽을 줄은 몰랐을 겁니다.
08:51애가 워낙 성격이 불같아서
08:53겁치려다가 그런 거예요.
08:56상해치사
08:57주장하시는 거죠?
09:00심지어 상해조차 우발적이라는 거고.
09:02아, 그렇게 착한 애가 그랬을 리가 없습니다.
09:05어렸을 때 얼마나 착했는지 아세요?
09:08작은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는 애예요.
09:10분명 누가 시켜서 그랬을 겁니다.
09:13우리 애는 억울합니다.
09:14검사님, 예?
09:16억울해요.
09:17난 그런 적 없어요.
09:19우리 애는 그런 애 아니에요.
09:20실수였어요.
09:24역겹지 않아요?
09:25늘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는 말.
09:29송 회장님.
09:30네.
09:32뭐하세요?
09:40우리 애 억울해서 어떻게 해?
09:44평생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속아야 된다니.
09:47안산을 죽여라, 죽여.
10:01검사님.
10:04검사님.
10:06살인자를 정당하게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10:11검사가 되는 게.
10:18왜? 불쌍해?
10:21네?
10:22의주님도 그랬을 거 아냐
10:25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다
10:27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10:30아니 넌 했어
10:34사건을 처리할 때
10:36뭐가 가장 중요한 줄 알아?
10:39정확히 처리하는 거 아닙니까?
10:41아니 틀렸어
10:44잔인하게 처리하는 거야
10:48사람을 죽인 개새끼한테
10:50우리가 때릴 수 있는 최대 형량을 구형해야지
10:56재판장에서 판사가 말도 안 되는 형량을 때리고
11:00내 논리를 까 뒤집더라도
11:03공판검사가
11:05사건 자료 들고 재판장으로 가기 전까지 어쨌든
11:11저 새끼는 내 저울 위에 있는 거야
11:15난 그 저울 반대편에 내가 올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줄을 올릴 거고
11:20그래야?
11:22세상의 균형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겠어?
11:25안 그래?
11:28그렇습니다
11:35손 회장님
11:36예
11:37내 허락 없이 내 검사실에
11:40저런 인간들이 마음대로 못 들어오게 조심해 주세요
11:44네 알겠습니다
11:46오늘은 이만 퇴근하죠
11:49저 검사님
11:53이준님
11:54이준님 환영회식 안 하나요?
11:55예를 들면
11:57금일이라 딱인데
12:06이준님 그럼 그냥 우리 둘이서라도
12:13컷쇼
12:19아싸
12:21예스
12:22우리도 얼른 가요
12:29짠
12:37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12:43sie
12:44tension
12:45양파인데요?
12:46에잇
12:47양파 이녀석
12:49양념을 묻히고 고기인 척을 하다니
12:51내가
12:52찾아 주겠어 우리 고기
12:57어때요?
12:59배신감 들죠?
13:01네?
13:02고기인 줄 알고 먹었는데
13:05양파였다
13:08이 양파가
13:10우리 애써
13:11양념 칠을 해도
13:13맛보면 금방 양파인 걸 알게 되니까
13:17고기인 척 해봤자
13:20배신감만 들게 할 뿐이죠
13:24우린 다 챙기고 싶은 모습
13:26비치 않을까요?
13:29어? 찾았다! 고기!
13:33송과장님 드세요
13:35아예
13:39잠배였어 잠배였어
13:41건배님
13:46이주인님
13:50아 감사합니다
13:53자 그럼 다시 한 번
13:55우리 이주인님을 환영하면서 다시 한 번 건배!
14:09이주인님
14:10이주인님
14:11잠배옥
14:14이주인님
14:15이주인님을 이렇게
14:16만나게 되서
14:19좋네요
14:19좋네요
14:57제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
15:01내 마음에 들고 싶나 봐
15:02수사관 이치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15:06명령이야?
15:08아닙니다
15:09부탁드리는 거였습니다
15:12판단은 내가 해
15:14수사관 이치아는
15:16살인자의 아들 이치아랑 다르게
15:21얼마나 제대로 된 인간인지
15:23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27깡이 좋네
15:28도망갈 줄 알았는데
15:37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15:51어? 왜 나와 계세요?
15:53어디 갔다 왔어?
15:55아이스크림 사왔습니다
15:56이 겨울에?
15:58술 좀 깨야 될 것 같아서
16:00집에 먼저 들어가 있어 뒤따라 갈 테니까
16:02네?
16:04난 송계장 집에 데려다 주고
16:05검사실 들러서 뭐 좀 가져갈게
16:12아
16:13중공 사장님
16:14이찼민
16:16자 우리 이찬 갑시다 이찬
16:18송환이 쏨다
16:20가시죠
16:21순과장님
16:21이찬아 이찬아 갑시다 이찬아
16:22가시죠
16:23야, 저리 가야지.
16:26됐어, 저리 가.
16:27아, 저리 가.
16:29야, 이지민 타, 타.
16:31빨리 타.
16:36갑시다. 이차, 이지민.
16:38빨리 타.
16:53아, 이차.
16:55아, 이차.
16:57아, 이차.
16:57아, 이차.
16:58아, 이차.
16:59아, 이차.
17:00아, 이차.
17:01아, 이차.
17:02아, 이차.
17:11아, 이차.
17:12아, 이차.
17:17누군지 확인도 안 하고 열어.
17:19그러다 죽은 시신들 못 봤나?
17:21봤습니다.
17:25뭐해, 날라.
17:59아, 이차.
18:01어?
18:03단연시에서 지난 10년간 있었던 사건들 중 몇 가지 추린 거야.
18:07일주일 내로 검토해서
18:09수요일 오전 7시 검사실에서 보는 걸로.
18:11일주일이요?
18:26왜? 못하겠어?
18:40아, 이차.
18:42아닙니다.
18:45아, 이차.
18:47아, 이차.
18:49아, 이차.
18:51아, 이차.
18:54아, 이차.
19:15왜 하필 접니까?
19:17왜 너를
19:19내 검사실로 데리고 왔냐고?
19:23국밥 먹고
19:25내가 차로 데려다 준 날
19:27이주민 나한테 했던 말 기억나나?
19:31어, 존경해왔다고.
19:45어, 벌써 가시려고요?
19:48어, 벌써 가시려고요?
20:02아, 이차.
20:05역경수.
20:07다시 한번 말해봐.
20:09검사님은.
20:10존경.
20:11살인자 아들 주제에 감히 를 존경한다고 말해?
20:15힘 빼.
20:16안 그러면 너 죽어.
20:27왜 그렇게 제가 싫으세요?
20:29알면서 뭘 물어.
20:33난 그냥 니가 이치한 게 끔찍하니 싫어
20:49싫다면서요
20:51내가 뭐라도 하면
20:54난 당이도 싸잖아
21:09도망가고 싶지 않으니까요
21:11궁금하네
21:11누가 먼저 포기하게 될까
21:14설마 지 아버지가 무죄라고 생각하는 건가
21:16선배들 다 제치고
21:17검사실 수가 자리 깼지더니
21:20눈에 뵈는 게 없나봐요
21:21하나 둘 셋 넷
21:25무려 스무 번 오버케일
21:27이길영도 송곳으로 사람을 죽였잖아
21:29송곳으로 죽인 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21:31이길영 아들이 그날 썼던 일기장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증언했어
21:36누가 믿을까
21:37살인자 아들 말을
21:38이제 그만하고 다시 벌금가로 내려가기로 하지 않았나
21:44그러고hoe 가치고
21:52격렬 러플이
22:04저는 눈에 뵈는 게 없는 Carla
22:1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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