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최종 타결된 뒤 호르무즈 해협 통행 비용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인 가운데 이란과 오만이 관련 서비스 요금
00:09부과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00:11최근 재개방된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이 일일 선박수를 제한하며 통행량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9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4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서비스 요금 부과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1향후 통행 관리와 관련해 제공될 서비스와 국제 기준에 따른 비용 청구 문제를 양국 외무부 산하 공동 실무그룹이 협의한다는 겁니다.
00:40이번 공동 성명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양국 고위급 인차들의 해당 직후 발표됐습니다.
00:46앞서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는 본협상이 진행되는 60일간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무료로 허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00:57따라서 이란이 향후 서비스료라는 명목을 내세워 실질적으로 통행료를 받으려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1:18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힘겨루기 속에 통행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1:25영국 해사무역기구에 따르면 영국 시각 22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30척이 넘는 선박이 해협을 지났는데 개전 이후 1일 기준으로 최다입니다.
01:36하지만 이란 측 소식품은 아직 호르무즈 개방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43항룡수비대 해군과의 조율을 거쳐 제한된 수의 선박만 통과가 허용되고 있고 해상 여건과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01:53이런 가운데 마르크 리터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을 방문해 현지시간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호르무즈 재개방 문제를 논의합니다.
02:02리터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 회복을 위한 유럽의 노력을 부각하며 중동전쟁 이후 고조된 미국과 유럽의 갈등을 완화하는 데 공을 들일
02:12것으로 보입니다.
02:1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