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학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00:07대선과 총선 등 주요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00:16박광렬 기자입니다.
00:20신천지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의혹과 관련해 정교유착 합수본이 의혹의 정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30지난 1월 6일 합수본 출범 이후 5개월 보름여 만입니다.
00:3520대 대선과 22대 총선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지원하려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강요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입니다.
00:45지파마다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의 이름으로 독려한 결과 5만 명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게 합수본의 판단입니다.
00:53정당법은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정당 가입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규정했습니다.
01:04합수본은 당원 가입 강요와 당비 대납 등 전반에 이 총회장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0당원 가입 행위로 국민의힘 선거 업무에 지장이 초래됐다고 보고 업무 방해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01:18그간 신천지 본부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등 수사를 이어온 합수본은 지난 4일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7시간가량의 첫 조사를
01:27진행했습니다.
01:36이후 신천지 2인자로 꼽히는 고동완 전 총무 등 이 총회장 핵심 측근 3명의 신병도 확보했습니다.
01:44이 총회장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될 전망인데 95세라는 고령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01:54신병이 확보되면 정규유착 혐의는 물론 횡령, 조세포탈 등 기타 의혹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2:02YTN 박광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