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과열 현상을 두고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투자자 안전조치를 마련
00:12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13비트웰풍에 관해서도 주식시장 시가총액 증가로 실총 대비 신용거래 융자장구 비중이 줄어 체감도가 떨어지는 통계착시를 경계했습니다.
00:22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식시장에 관해 매매 회전율 등이 급등해 시장 불안정성과 변동성이
00:32굉장히 심오한 상황이라며 특히 반도체주 중심으로 거래 쏠림 현상이 확대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00:38이어 차입 투자도 굉장히 확대됐지만 시총이 상승하며 비중은 줄어 체감도가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난다며 통계착시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00:50있고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00:53특히 이 원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과열에 관해 강도 높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00:59이 제도는 지난해 연말 고환율 상태가 이어지자 당시 서학개미의 해외 증시 투자 수요를 국내 증시로 유도하는 차원에서 도입됐습니다.
01:09이 원장은 해당 상품의 극심한 회전율로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플레이어는 실익이 없고 관리 운영하는 시스템만 이익을 보는 부분을
01:18개인적으로 심하게 우려한다라고 밝혔습니다.
01:21그는 해당 상품의 회전율이 높을 때는 200%에 가까웠다면서 이를 통해 증권사가 취할 수 있는 매매 수수료는 많게는 10조 원
01:30수준이 될 걸로 추산했습니다.
01:32이 원장은 최근 금감원이 관련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지만 쿨링다운이 안 되고 있다며 투자자 대부분이 중산층과 서민이 많은데 증시 변동성이
01:42오면 가계에 큰 충격이 될 수 있어 별도의 안전조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46구체적으로는 신용 관련 부분에 관해 외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를 보고 있다며 미수부터 신용까지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01:55정책 당국과 고민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01:59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도입 취지대로 고환율 완화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때 좀 급하게 준비했던 것은 맞다면서
02:06홍콩 증시에 상장된 유사 상품의 투자 수요로부터 활료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효과는 별로 좋았지 않았던 것 같다.
02:14반면 부작용은 너무 커진 부분에 정부 입장에서도 사실 고민이 많은 상태라고 해 사실상 정책 효과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02:23그는 부작용이 너무 커진 부분에 대해 정부 입장에서도 고민이 굉장히 많은 상태이고
02:28이런저런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증권 신고서를 수리하기 전에 들어누워서라도 막았어야 되는 건 아닌가
02:35개인적으로 반성하는 상황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