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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기간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사진을 찍자고 애걸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해서 양국 간에 외교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 이탈리아 총리 : 트럼프 대통령이 서방의 적들에겐 관대하면서, 동맹에겐 단호한 척해 실망스럽습니다. 분명히 알아둬야 할 것은, 저도 이탈리아도 결코 구걸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앵커> 총리가 직접 나서서 절대 구걸한 적이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이탈리아 외무장관의 미국 방문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양국 간의 관계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이 뒤끝이 있는 대통령이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교황 관련한 것 때문에 크게 충돌했었지 않습니까?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우파 성향을 가진,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인물이었거든요. 그동안 친했다가 교황 건 때문으로 인해서 좀 멀어졌는데 그거에 대한 몽니를 나랑 사진 찍고 싶어서 저렇게 안달이 나서 찍어줬다 얘기를 하니 또 이탈리아 총리께서는 해프닝이 되고 만남도 파토가 나는 상황이 됐는데. 이렇게 보면 단순히 해프닝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항상 자기가 어떤 굴욕을 당하면 이렇게 몽니를 부리시던데. 이번에 그런 것들이 불거진 해프닝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총리들과는 연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영국의 스타머 총리도 영국 총리가 사임하게 될 거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를 한 거예요. 이게 상당히 이례적인. 왜냐하면 영국 내에서도 그 얘기가 공식화되지 않은 그런 상황인데 왜 다른 나라 일에 얘기를 얹는 걸까요?

◆민정훈> 트럼프 행정부하고 나토 유럽 국가들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잖아요. 방위비 분담금이라든지 나토의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상 동맹이 삐걱거리고 있고 미국과 유럽 나토국가들이 갖고 있는 역사적 우월감, 열등감 이런 부분이 지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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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가 하면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기간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사진을 찍자고 애걸했다라는 취지에 주장을 해서 양국 간의
00:10외교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11관련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00:32총리가 직접 나서서 절대 구걸한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이탈리아 외무장관의 미국 방문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00:42양국 간의 관계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00:44트럼프 대통령이 좀 짓끝이 있는 대통령이신 것 같습니다.
00:47왜냐하면 최근 교황 관련한 것 때문에 크게 충돌을 했었지 않습니까?
00:51그런데 멜라니 이탈리 총리가 우파 성향을 가진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당히 호의적인 인물이었거든요.
00:58그 동안에는 엄청 친했잖아요.
00:58친했다가 교황권 때문에 인해서 좀 멀어졌는데 그거에 대한 몽리를 원래 이탈리 총리가 나랑 사진 찍고 싶어서 저렇게 안달이 나서 찍어줬다
01:10이런 식으로 또 얘기를 하니
01:13이탈리 총리님께서는 또 그렇지 않다라고 해프닝이 되고 만남도 파토가 나는 그런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이렇게 보면 모르겠습니다.
01:23그런데 이걸 단순히 해프닝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항상 자기가 어떤 굴욕을 당하면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늦지 않는다라는
01:31생각처럼 꼭 이렇게 한번 몽리를 부르시던데.
01:35그래서 이번에 또 그런 것들이 나온 불거진 해프닝 아닐까 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1:40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총리들과는 좀 면이 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01:45영국의 스타머 총리도요.
01:48지금 영국 총리가 사임하게 될 거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를 한 거예요.
01:54이게 상당히 좀 이례적인 왜냐하면 영국 내에서도 아직 그 얘기가 공식화되지 않은 그런 상황인데 왜 다른 나라 이래 이렇게 얘기를
02:02얻는 걸까요?
02:04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하고 나토 유럽 국가들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잖아요.
02:10그러니까 방해분담금이라든지 나토의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상 동맹이 좀 삐걱거리고 있고
02:18그리고 미국과 유럽 나토 국가들이 갖고 있는 역사적인 어떻게 보면 우월감, 열등감 이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반복, 발현되는 것이 아닌가 좀
02:28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2:29그리고 이번에 이란 전쟁 때 유럽이 안 도와줬잖아요.
02:32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제 좀 뒤끝이 있는 것이 아닌가 좀 생각을 하고 있고
02:38어쨌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유럽 길들이기를 할 거예요.
02:42그러니까 대사양 동맹이 미국이 원하는 대로 비용을 더 쓰고 역할을 더하면서 미국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계속 가도록 압박을 하고 있는
02:51상황이기 때문에
02:52그런 측면에서 지도자 측면에서 이제 정상회계 측면에서 계속 지도자를 흔들므로 해가지고 유럽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힘들게 할 거예요.
03:01그걸 통해서 보다 더 말을 잘 듣고 미국의 순응적인 유럽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할 건데
03:07그 결과가 미국에게 플러스가 될지 아니면 동맹이 약화되는 이런 모습을 보여서
03:13미국이 자랑하던 동맹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흔들리는 단초가 될지 이거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03:19어쨌든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 1기와 더불어서 나토 동맹 때리기를 통해가지고
03:24미국의 일방적이고 공세적인 대외 정책, 비용을 줄이라는 이런 목적을 추구하고 있고
03:30그러한 측면에서 이제 그 이탈리아와 영국, 프랑스, 그래서 나토의 주요 국가들과
03:37계속 으르렁거리면서 이런 기싸움을 하는 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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