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6월 21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뉴스 리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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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6오늘 뉴스리뷰와의 시간 YTN이 전한 젠순왕 방한 관련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00:13함께 이야기 나눌 두 분 모셨습니다.
00:15먼저 한지원 시청자 평가원입니다.
00:20이동우 해설위원실장입니다.
00:25젠순왕은 이번 방한 기간 그야말로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00:29가는 곳마다 국내별 언론의 관심과 밀착 취재도 이어졌는데요.
00:33관련한 YTN 보도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6네, 맞습니다.
00:37젠순왕 엔비디아 CEO의 이번 방안은 한국 반도체와 AI 산업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경제 이벤트였습니다.
00:46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의 이른바 깐부 회동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만큼 산업계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는데요.
00:57YTN은 이번 방안을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며, 글로벌 AI 산업의 흐름과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조명했습니다.
01:08네, 젠순왕 개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지난 방안 때보다 이번에 더 크지 않았나 싶은데요.
01:13직접 프로야구 시구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중적 친근감을 높이기도 했고,
01:21또 언론들도 우리나라와의 인연이나 개인적 면면들을 다양하게 조명하면서 새로운 이슈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탓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1:29네, 오늘은 젠순왕의 빡빡한 일정 사이, 기대 효과와 위험 요인이 균형있게 전달됐는지,
01:37또 산업적인 의미와 분석이 충분히 설명됐는지 등을 짚어보고자 하는데요.
01:43먼저 YTN은 젠순왕의 입국 첫날부터 나흘간의 동선을 밀착 취재하며,
01:50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의 협력 구도를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01:54한국에 엄청난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는 젠순왕의 발언과 네 가지 큰 선물의 의미를 신속하게 전하며,
02:02호재와 기대감을 가감없이 전달했는데요.
02:06삼성과 SK하이닉스, LG와 현대차, 네이버 등 협력사들이 올해 훌륭한 성과를 냈다면서,
02:14내년에는 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2:29입국 당시 언급했던 깜짝 선물의 정체도 공개했습니다.
02:34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과 중앙 처리 장치 CPU 베라,
02:39엔비디아의 첫 인공지능 PC RTX 스파크,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컴퓨터 제슨토르까지,
02:48네 가지 새로운 사업을 한국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2:53이러한 청신호 프레임 중심의 보도는 시장의 활력을 짚어주고,
02:58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유의미한 측면이 있습니다.
03:04또한 글로벌 AI 산업의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적시에 조명했다는 점,
03:12AI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03:15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03:22또 이번 방안 보도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03:26젠순왕 CEO 개인에 대한 높은 관심이었습니다.
03:29YTN의 일부 보도에서는 젠순왕 개인의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부각되면서,
03:38산업, 경제 이슈가 인물 중심의 서사로 소비되는 경향도 나타났는데요.
03:45홍대 인근에 있는 고깃집에서 삼겹살 회동을 진행합니다.
03:48오늘 회동에는 타이베 행사장에서도 만났던 최태원 SK그룹 회장,
03:52그리고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이혜진 네이버 의장도 참석합니다.
03:56이보다 앞서 오후에는 T1 베이스 캠프를 찾아,
03:59페이커 등 T1 리그업 레전드 선수단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4:03프로야구 두산 홈경기 시구를 위해 모습을 드러낸 젠순왕 엔비디아 CEO.
04:08엔비디아 창립년도 1993년을 의미하는 등번호 93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04:15치킨을 먹으면서 한국식 야구 관람 문화를 즐기는가 하면,
04:22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04:26젠순왕 CEO는 이에 앞서 강남에 있는 PC방에서
04:29NC소프트 김택균 대표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연달아 만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04:37홍대 삼겹살 만찬과 소맥을 마시는 모습,
04:41PC방 반문과 팬미팅을 연상케 하는 사인회,
04:45그리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가죽 자켓에 대한 이야기까지,
04:50대중적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화면에 배치됐습니다.
04:54이러한 인물 중심의 저널리즘은 글로벌 경제 거물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05:01뉴스의 주목도와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05:06젠순왕의 거의 모든 동선을 언론들이 따라 붙었고,
05:10실시간 생중계하기도 했어요.
05:12맞습니다.
05:12주요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찬 현장 등 매장 밖 인파의 열기와 대기업 총수들의 도착 순간을 실시간 화면으로 포착한 시도는,
05:23시청자들이 글로벌 경제 이벤트를 생생하게 접하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05:31젠순왕 CEO는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05:35일단은 예정되어 있던 7시, 삼겹사 외동의 시간은 7시였는데,
05:39지금 7시 3분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아직 젠순왕 CEO는 현장에 도착하지 않고,
05:44이 3명만 먼저 자리에 착석을 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05:50지금 말씀드리는 순간 뭔가 이런 의전 차량들이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05:55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5:59엔비디아 젠순왕 CEO.
06:01지금 손 인사를 시민들에게 하고 있고,
06:04주변에 모여있는 시민들 카메라로 젠순왕 CEO를 찍으면서 손은 흔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06:10지금 바로 맥주를 들어서 젠순왕 CEO에게 최태원 회장이 맥주를 따르는 모습입니다.
06:18지금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06:26관련 소식은 계속해서 들어오면 저희가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6:32그럼에도 저널리즘에서 중요한 지점 중 하나는 사실의 중계를 넘어
06:38왜 지금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맥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06:44젠순왕의 행보를 전하는 일부 보도에서는
06:46인물의 일정 소개나 회동 자체의 스케치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06:51왜 특정 기업이나 산업군이 엔비디아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06:58아쉬운 지점도 존재했습니다.
07:01이러한 구성은 화제성을 높여서 주목을 끄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07:05각 총수가 조율해야 하는 비즈니스 의제 등 정보의 밀도를
07:10깊이 있게 전하는 측면에서는 아쉬웠습니다.
07:13누구를 만나는가라는 일정 중심의 정보보다는
07:17왜 만나는가에 대한 의미와 배경을 유기적으로 설명한다면
07:23시청자들이 글로벌 산업, 경제 이슈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07:28더욱 효과적인 보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7:30실장님께서는 이처럼 대중의 흥미를 끄는 인물 중심 서사와
07:36산업 구조의 의미를 설명하는 경제 보도 사이에서
07:40어떤 균형점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07:42또 이번 YTN 보도는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07:48언론이 대중적 화제성과 산업적 본질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은
07:53어떻게 보면 현대 저널리즘의 가장 큰 숙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07:57인물 중심 서사는 시청자가 복잡하고 딱딱한 경제 이슈에
08:02정서적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8:08젠스넘과 같은 상징적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는
08:11대중에게 AI 시대를 체감하게 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는데요.
08:16하지만 저널리즘이 여기에서 멈춘다면
08:18경제적 본질의 실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게 됩니다.
08:22이상적인 균형점은 인물 서사를 AI 산업의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08:28하나의 조각으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08:31이번 YTN 보도는 인물 중심의 소프트한 접근과
08:35경제적 함의 사이에서 상당히 영리한 전략을 취했다고
08:39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08:41단순히 유명인이 한국에 왔다는 사실 전달에 그치지 않고요.
08:45흥겹살 회동과 같은 소탈한 모습을 통해서
08:48엔비디아라는 거대 공룡기업의 수장이 한국 시장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08:53그 친밀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8:59이는 대중에게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의 관계를
09:02매우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었는데요.
09:06YTN은 인물의 행보를 단독으로 보도하기보다는
09:09그 배경에 깔린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의
09:13핵심적 위치를 지속해서 환기하기도 했습니다.
09:16젠슨형의 방문이 단순한 비즈니스 여행이 아니라
09:20삼선전자나 SK하이닉스와의 기술 동맹과
09:23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09:29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도에서 대중적 흥미 요소가
09:33과도하게 부각됐다는 그런 지적은 수용을 합니다.
09:37앞으로의 보도에서는 이러한 인물 산업 연계 보도를 강화하기 위해서
09:41회동의 현장 분위기 전달과 동시에 구체적인 기술적 협력 모델이나
09:46공급망 재편의 시나리오를 그래픽이나 전문가 인터뷰로
09:50더욱 비중 있게 배치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54그렇게 할 경우에 저널리즘적 깊이와 대중적 인기를
09:58모두 잡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10:01빠르게 진행되는 젠슨항의 행보, 정보력을 담아서
10:05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는 점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요.
10:09중요한 건 젠슨항이 그냥 온 게 아니었다는 거죠.
10:13AI 팩토리 건설, 그리고 기존 AI 동맹의 강화 같은 뚜렷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10:19그렇다면 우리 인공지능 산업에 미칠 영향,
10:22득실을 따져보는 게 우리에겐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10:25이 부분들을 YTN이 잘 짚었다고 보십니까?
10:29YTN은 젠슨항이 주요 대기업 본사를 잇따라 방문하는 일정을 전하면서
10:34각 기업의 핵심 역량과 엔비디아의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를
10:40비교적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10:43젠슨항 엔비디아 CEO는 방한 나흘째인 오늘
10:46국내 주요 그룹의 본사를 찾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내놨습니다.
10:51가장 먼저 서울 경로구 SK그룹 설인 사업을 찾았는데요.
10:55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10:58그룹 차원으로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01이에 따라서 SK그룹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가속기뿐 아니라
11:05CPU와 AI 전용 PC 등 엔비디아 전 제품에 들어갈 차세대 메모리를
11:10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11:12이어 젠슨항 CEO는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를 찾아서
11:15구광모 회장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11:18무엇보다 전자,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LG그룹과는
11:22피지컬 AI와 AI 인프라, 모빌리티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11:26이어서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는 이곳 네이버 본사에서
11:30이혜진 의장과 만납니다.
11:32국내에서도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네이버와
11:35어떤 협력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1:38국내 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사안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11:43시청자가 우리 산업의 생태계적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는데요.
11:49다만 우리나라 삼성전자의 HBM 공급망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등
11:55국제시장의 현실에 대한 냉철한 구조적 분석이 충분히 더해지지 않은 점은
12:01아쉬움으로 남습니다.
12:03산업, 경제 보도의 특성상 개별 기업의 성과를 신속하게 전하는 것만큼이나
12:10글로벌 시장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짚어주는 것 역시 중요한 뉴스가친데요.
12:16향후에는 후속 보도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지형 속에서
12:21우리 기업이 가지는 기회와 한계를 정리해주는 심층 분석이 보강된다면
12:27시청자가 산업구조의 맥락을 한층 더 다각적인 층위에서 이해하는 데
12:33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35이어지는 맥락에서 YTN의 젠슨왕 방안기관 산업구조를 전달하는 보도의 흐름을 보면
12:42초기 이틀간은 수의 기대감과 청신호 프레임이 주를 이루다가
12:48방안 나흘째부터 기술 종속 같은 리스크 프레임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2:55이 시장의 활력을 짚어주는 긍정적 모멘텀의 전파도 중요하지만
13:00자본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위험신호를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설명 책임 또한
13:07방송사의 중요한 책무일 텐데요.
13:11결과적으로 초기 낙관론 편중을 지나
13:13후반부의 심층 분석으로 균형을 맞춰간 이번 YTN의 보도에 대해
13:19YTN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평가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13:24평가원님께서 짚어주신 긍정적 모멘텀 평가와
13:29그리고 리스크 경고 사이의 시차는
13:31사실 경제 저널리즘이 자주 직면하는
13:35가장 큰 고민거리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3:38저널리즘 원칙에 따르면 초기 낙관론 편중은
13:42시장의 기대 심리 반영이라는 측면에서는 불가피한 측면이지만
13:46이것이 지속될 경우에는 낙관 편향을 조장할 위험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13:51젠슨 황의 이번 4박 5일 일정을 살펴보면요.
13:54초반에는 PC방에서 게이머인 페이커를 만난다거나
13:57또 삼겹살 회동, 또 2차 깐부 회동을 통해서
14:00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거 아니겠습니까?
14:03방안 막바지에 각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14:066월 7일 1일 급작스럽게 잡힌 2차 깐부 회동 때도
14:10SK와의 협업을 다음 날 발표하겠다고만 했었고요.
14:15출국 전날인 8일 월요일이 되어서야
14:17SK, LG, 현대차, 네이버를 잇따라 돌면서
14:21협업 계획을 한꺼번에 몰아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14:25젠슨 황은 입국 당시 취재진에게
14:274가지 선물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14:29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는데요.
14:31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8일에야 발표를 했기 때문에
14:35그 사이에는 관련 팩트가 없는 상황에서
14:37우려를 전달하기는 구조적으로 어려웠다.
14:40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42내부적으로는 적은 인력으로
14:43경제부의 모든 부서원이 합심해서
14:464박 5일간의 젠슨 황 방안 일정 라이브 방송과
14:49기자 중계 등을 잘 마무리했다.
14:52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14:54현장 기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한밤쯤까지
14:57현장 뻗치기를 이어가면서 일것을 일터적으로 놓치지 않았고요.
15:01또 인파가 멀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15:02매끄럽게 중계를 이어갔습니다.
15:05또 방안 의미 분석과 기술 종속 우려 문제점까지
15:09신도 있는 분석도 놓치지 않았다고
15:11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15:12결국 YT는 이번 보도를 통해서
15:15대중적 화제성과 저널리즘 깊이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15:18성공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는데요.
15:21앞으로는 이 간극을 얼마나 더 짧은 시간 안에
15:24메워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5:28짧은 방안 기간 속에 취재 기자들의 나름의 고충도
15:31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5:33그리고 뿐만 아니라 대중 화제성과 정보성 사이에 관한 고민
15:37이 부분도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15:40사실상 젠슨왕의 방안은 우리나라가 전세계
15:43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확인시킨
15:46계기가 됐습니다.
15:48성장 동력으로 계속 작동하도록 기업의 도전과
15:51정부의 지원은 물론 언론도 산업의 변화를
15:55정확하게 짚고 건강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15:58다해야 할 텐데요.
16:00산업의 변화와 도전 꾸준히 취재하고 보도해
16:03나가겠습니다.
16:11시청자의 알 권리와 보도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한
16:14방송을 꼽아보는 디딤돌 뉴스 시간입니다.
16:17평가원님,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방송은 어떤 게
16:19있었습니까?
16:20네, 저는 이번 주 디딤돌 뉴스로 인공지능 기술의
16:24미래를 진다는 보도를 꼽아보았습니다.
16:27엔비디아 중심 생태계 확장에 따른 기술 종속
16:30가능성과 우리 기업의 장기적 과제 등 이면의
16:34리스크 프레임을 제시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16:37보여주었는데요.
16:39이처럼 거시적인 분석 리포트가 균형 있게
16:42배치된다면 시청자가 자본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16:47보다 신속하게 객관적으로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16:51있도록 도울 수 있을 텐데요.
16:53단순히 수혜 기대감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산업이
16:58당면한 기회와 과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17:02도움이 된 유익한 보도였습니다.
17:04네, 젠순왕 방안 내내 일정을 따라 움직이면서 또 우리
17:08기업과의 협력 확대 소식을 보도해 줬는데요.
17:11박기환 기자를 만나보겠습니다.
17:15아무래도 젠순왕 CEO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17:18사람이다 보니까 가는 곳 만나는 사람마다 사실 주가가 크게
17:22출렁이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저희가 보도를 해야 되나
17:25이 스케줄을 다 보도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17:28또 한 가지는 사실 워낙 정자볼 수 없는 분이라서 변수가
17:32워낙 많고 동선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저희가 코스를
17:35짜고 다 커버를 할 수 있을까 좀 고민됐던 것 같습니다.
17:38우선은 사실 저희가 그룹 총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7:41기회 특히나 그분들이 소탈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17:44저희가 들을 수 있는 게 단 많지 않거든요.
17:46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도 구광모 회장이 고기를 굽는 모습이라든가
17:50아니면 정의선 회장이 특히 현대차 사옥에서 젠순왕과 만났을 때
17:55할아버지 생각이 나는 분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17:57그리고 이해친 대장 같은 경우에도 네이버 사옥에서
18:01젠순왕을 만난 다음에 브리핑을 할 때
18:03상겹살 회동에서 그룹 총수들과 만나는 자리에
18:05자기가 끼워도 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다.
18:08이렇게 조금 어떻게 보면 귀엽기도 하고 소탈한 모습들이
18:10좀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18:11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이기도 했는데
18:14그래서 젠순왕 당신이 와서 한국에 기여하는 게 무엇이냐라는 게
18:17모두 저희의 질문이기도 하고 주주들의 질문이기도 하잖아요.
18:21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18:23특히나 좀 신경을 썼고 좀 많이 취재하고 싶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18:27이 네모트론이라는 엔비디아의 계획이거든요.
18:31구글의 재미나이나 엔트로픽의 클로드같이 확실한
18:34엔비디아 인공지능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18:37확실히 점유율을 높여가려면 결과적으로는
18:40만질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겨야 되거든요.
18:41그래서 우리나라에 조금 더 SOS를 치기 위해서
18:44우리나라에 오는 거였고
18:45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득을 얻을 수 있느냐
18:48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고찰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18:51그럼 오늘 뉴스 리뷰와이 마무리해보겠습니다.
18:54두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8:5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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