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교 유착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출범한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수사 개시 5개월여 만에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는 신천지 전 간부들의 신병을
00:10확보했습니다.
00:11앞서 통일교 의혹을 대부분 불기소로 마친 가운데 향후 합수분의 수사력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9보도에 임혜진 기자입니다.
00:23지난 1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직권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검경합동수사본부.
00:31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고우면함 없이 오직 증거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금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00:39합수분 출범에 불을 지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지난 4월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불기소하면서
00:53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00:55빈손으로 문을 닫는 거 아니냐는 우려 속에 합수분이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받고 있는 신천지 전 간부들을 구속했습니다.
01:05출범 5달여 만에 첫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겁니다.
01:09한때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한 전 총회 총무를 비롯해 요한지파, 시몬지파 전 총무 등 3명은 국민의힘 대선 총선 경선에 영향을
01:21미칠 목적으로 신천지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27합수분은 교단에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입당 동려가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01:34이로 인해 국민의힘 선거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고 보고 업무 방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01:41합수분은 이 같은 집단 행동이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하에 이뤄졌다고 보고
01:46지난 4일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01:51핵심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최종 배후로 꼽히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 등
01:57향후 수사에도 속도가 날 거로 전망됩니다.
02:01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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