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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สวัสดี
00:00:46그러니까 경고하는데
00:00:48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00:00:50지금부터 내가 뭘 할 건데
00:00:52도망가려면 지금뿐이야
00:00:53딱 3초 준다
00:00:541
00:00:582
00:01:003
00:01:22신설이 어떡하냐 너
00:01:25사실 말이야
00:01:27애초에 없었거든
00:01:30낮을 생각 다인
00:01:31이거 니가 먼저 잡았다
00:01:35그러니까 이제
00:01:37아무데도 못 가
00:01:38너
00:01:58이것이 무엇이옵니까
00:02:00청에서 온 첨자도다
00:02:03내 지기에게 주는 선물이지
00:02:10선물을 주시려거든
00:02:12유명을 받아주시지
00:02:13하필 은장도입니까
00:02:15해서
00:02:18영 마음에 안 든다
00:02:19은장도가 무엇이옵니까
00:02:21여인네들 호신용 칼인데
00:02:23실상은 제 목숨 끊는 데나 쓰이지요
00:02:26그리 쓸 일은 절대 없으니
00:02:28소인 단밤이나 깎아먹으랍니다
00:02:32지금
00:02:33상을 준 나를 훈계하는 거냐
00:02:36너는 내가 무섭지도 않느냐
00:02:38말씀 올리지 않았사옵니까
00:02:41하나도 무섭지 않다구요
00:02:43근데 어찌 그런 흉측한 풍문이 놔두는 건지
00:02:48그 풍문에는
00:02:51비밀이 하나 있는데
00:02:53내가 알려줄까
00:02:54장림 도깨비 귀신 대군 그 풍문 말이다
00:02:59내가 낸 것이다
00:03:01어찌
00:03:03풍문이 흉측할수록
00:03:05나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거든
00:03:07나 아무도
00:03:09내게 가까이 우려하지 않을 테니
00:03:13근데 큰일이구나
00:03:16너는 내게 이미 너무 가까이 왔고
00:03:19내 비밀도 다 알아버렸으니
00:03:21이제 너를 어찌한다
00:03:29너를 죽일까
00:03:33살릴까
00:03:40내 비밀도 다 알아버렸어
00:03:40되었다
00:03:42하나뿐인 시기에 갈끗이 나를 향할지도 모르니
00:03:45내 몸을 사려야지
00:03:46내 비밀도
00:03:48내려놓은 것 같다
00:04:15내가
00:04:24สังสังสัญญาว
00:04:24มาน่อย 때문인가
00:04:28별게 다 떠오르는군
00:04:33저 오만한 목소리 때문인가
00:04:37내 목소리가 왜
00:04:41듣다보니 중독성 있나
00:04:42뭐 그런 말 많이 들어
00:04:44뭐 근사하다, 고막 남친이다, 뭐 여자들이 아주...
00:04:49잠깐 뭐? 뭐, 뭐가 떠올라?
00:04:51설마 구남친?
00:04:52너...
00:04:53저저저저저저 그만 좀 떠들어라.
00:04:56정신이 다 사납다.
00:04:58너 미리 말해두는데 나 진짜 질투 많다.
00:05:00몰드하게 뭐 첫사랑 트립 그런 거 딱 사절이다.
00:05:03내 앞에서 뭐 딴 놈 곱씹고 그런 거 나 진짜 딱극 혐의다, 진짜 난.
00:05:07아무래도 저 만월의 기운이 내 마음을 흔드는가.
00:05:12밝은 달 뜨니 고은임 아름다워.
00:05:16고이 열과 펼치니.
00:05:18내 마음 안타깝구나.
00:05:20뭔드 공자월, 맹자월.
00:05:23아름다운데 뭐가 안타깝냐.
00:05:32가만 보니 너도 죄인의 상이구나.
00:05:36저자들 꽤나 애달프게 만들 테니 대역죄인의 상이야.
00:05:42완전히 반해버렸구먼.
00:06:01이러니 마음이 애달프겠지.
00:06:15너 솔직히 말해 너 연애코자 아니지?
00:06:18너 고수지에 딱 걸렸지?
00:06:21아주 그냥 사람을 들었다 놨다.
00:06:30뭐야?
00:06:31이러고 잔다고, 갑자기?
00:06:36누구나 저기는 심장이 터져 나갈 것 같구먼.
00:06:39아...
00:06:48진짜 자네.
00:06:50아...
00:07:17진짜 자네.
00:07:26아무런 어제가 지나면 또 기분 좋은 태양이 떠오르는 바.
00:07:31따스한 햇살이 있고 나를 감싸는 이리 축축한 금침이 있고.
00:07:38뭐...
00:07:40응?
00:07:41이게 왜...
00:07:48으악!
00:07:56이게 또 시공을 초월한 게야?
00:08:08아... 깜빡 잠들었네.
00:08:11이 회사는 또 어디 갔어?
00:08:14설마 혼자 튀었어?
00:08:22아...
00:08:23아...
00:08:25신설이.
00:08:27신설이!
00:08:28아...
00:08:33아...
00:08:34아...
00:08:36신설이 미쳤어?
00:08:37뭐하는 짓이냐?
00:08:38너야말로 뭐하는 짓이야?
00:08:39대책 없이 헤엄치다 빠져 죽을라고.
00:08:41어디 헤엄쳐가냐?
00:08:42여기 어딘데?
00:08:44몰라?
00:08:44나야 모르지?
00:08:45왜 몰라?
00:08:46어젯밤에 같이 와놓고.
00:08:47너랑 같이 왔다고?
00:08:48나는 일자 기억이 없는데?
00:08:51뭐야?
00:08:51필름 끊긴 거야?
00:08:54어딨냐, 여기?
00:09:04그러게.
00:09:05개미새끼 한 마리 안 보이네.
00:09:07꼭 무인도처럼.
00:09:13에이, 농도 참...
00:09:29모인도요?
00:09:31아니, 갑자기 무슨 모인도를?
00:09:3410분 전 앱에 뜨는 위치 기록으로는 모인도라는데?
00:09:37도전까지 하신 거예요?
00:09:39김 비서 이렇게 뭘 몰라서 어떡해?
00:09:42유능한 비서진이라면 모시는 상사폰에 위치 추적 앱 하나 정도
00:09:45깔아두는 거 기본이라고.
00:09:58지은 죄도 없는데 어찌 이런데, 유밸이.
00:10:01아니다.
00:10:02정신 차리자.
00:10:03이 정신만 차리면 살 방도가 생기는 것이다.
00:10:07자세기!
00:10:08너 자백질 할 줄 아냐?
00:10:10수영?
00:10:10모태 맥주병이야.
00:10:11그럼 봉화를 올려보자.
00:10:12불을 지펴 연기를 내면?
00:10:13나이터가 없어.
00:10:14금연중이라.
00:10:15그래, 핸드폰!
00:10:16어디든 기별하게 구해달라고 하면?
00:10:18아, 방전됐어, 배터리.
00:10:19넌 뭐라도 할 생각을 해야지.
00:10:20다 안 된다고 하면 어찌하냐?
00:10:22어떡하긴 뭘 어떡해.
00:10:24같이 살아야지, 여기서.
00:10:26뭔 소리냐?
00:10:27여기서 어찌 산다고...
00:10:29무인도에 뭐 남녀가 단둘이 갇혔는데 뵐 수 있나?
00:10:32오순, 노순 살아봐야지.
00:10:35로맨틱하네, 우리만의 몽생미셀.
00:10:41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00:10:43원한다면 서방님이라고 불러도 좋아.
00:10:48이 서방의 무슨...
00:10:57이거 네가 먼저 잡았다.
00:11:08간밤에 무슨 짓을...
00:11:10뷔� mixing
00:11:25아...
00:11:30뷔야 졸�야.
00:11:32뷔야 졸� arm, 뷔야 졸라
00:11:33뷔야 졸라
00:11:36뷔야 졸라
00:11:38뷔야 졸라
00:11:39걸어라.
00:11:40걸어라 넘겨라.
00:11:42저거 혹시?
00:11:43어, 맞아.
00:11:44한라산.
00:11:46저기 왜 저쪽에?
00:11:47밤중에 썰멀 때 나갔당 형 갓친거우더.
00:11:51아, 우리냐 아니었음 저 혁들 까정 폭싹 속았을거우더.
00:12:01사람 데리고 희롱하니 재밌냐?
00:12:02무인도라면 아무도 없다며.
00:12:06거기พี้าที schme!
00:12:06무인도 맞잖아
00:12:07제주에서 엎어지면 코 닦는 무인도
00:12:09그럼 그렇다고 일러줬어야지
00:12:11같이 술 처먹고 나만 지랄 발방을 떨어째냐고
00:12:14난 안 마셨는데 술은 니가 다 마셨지
00:12:17맛있던데 술? 아주 쭉쭉 돌아가던데
00:12:19그건 뺏기 좀 친 거고
00:12:20닭걸한데 나만 멀쩡하니까 재밌던데
00:12:22내가 무슨쟁이 파는 광대편야?
00:12:25어떤 썩은솜 구경은 허였수고
00:12:27밤새 천천히 은 Что지
00:12:32Dollar
00:13:00나를 꼭 군밤 훔쳐먹다 걸린 도둑념 보는 눈추리이니 말 섞지 마라.
00:13:04아니, 그러니까 밤은 밤인데 군밤은 아니고.
00:13:07아니다.
00:13:08남편 잡아먹은 불녀시보는 낯빛이야.
00:13:10눈도 마주치지 마라.
00:13:11선생님, 선생님.
00:13:13저 비발이 어디서 본 거 닮은디?
00:13:16아, 이상하게 그 노치익수다 양.
00:13:20어.
00:13:21어디서 마신고?
00:13:22개미.
00:13:23어디서 파신고?
00:13:24하나, 둘, 셋.
00:13:26아이고, 하여간 이 성님은 셔츠 중독이라.
00:13:29어떤 거, 호수광에서 김두한이 비발이를 알아봤어?
00:13:32아, 저게.
00:13:33하트.
00:13:36아이고, 이 비발이가 천말로 꼭 김두한이 비발이라.
00:13:40얘기해.
00:13:41아이고.
00:13:44김두한이.
00:13:48아니, 이것은.
00:13:49생국, 전복, 자연살.
00:13:51자연살?
00:13:53어떤.
00:13:53이참에 혹곤 먹은가, 국아.
00:13:55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13:57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13:58아이고, 아이고.
00:14:00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14:04나는 왜 안 들어?
00:14:06어?
00:14:07저분 어제 오셨던 분인데?
00:14:10그런데 대표님 어제 술 드시지 않으셨어요?
00:14:13그런데 운전을...
00:14:15천천...
00:14:16일단 기미로 해 주시죠.
00:14:19부탁드립니다.
00:14:21예.
00:14:31대표님!
00:14:36아무리 미럴 데이트가 하고 싶으셨대도 이건 아니죠.
00:14:38요즘 세상 내 음주운전 하다 진짜 골로 가요.
00:14:40뭔 소리야, 음주운전이라니.
00:14:42CCTV 확인 다 했고 증거 빼박이거든요.
00:14:44손 실장 진정해요.
00:14:45나 술 한 방울도 안 마셨어.
00:14:47귤이 술이 겁나면 내가 마시지.
00:14:49이리 레시요.
00:14:50나 누가 겁나, 이...
00:14:52그 컵 바꿔치기를 대놓고 하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고.
00:14:56내가 손이 좀 빠르기는 한데.
00:15:01이거 무겁게 뭘 다 받아와, 서울에서 사 먹으면 될걸.
00:15:04이건 내 편한테 직접 선물 받은 조공인데 돈 주고 사 먹는 거랑 같냐?
00:15:09조공은 무슨...
00:15:11아무튼 팬은 되게 좋아해.
00:15:12대표님, 비행기 시간이 다 돼가거든요.
00:15:18나 서울 바로 가봐야 하니까 촬영 잘하고.
00:15:21매니저 바로 도착한다니까 딴 데 가지 말고 여기서 딱 기다리라고.
00:15:24내가 뭐 해이냐?
00:15:25얼른 가라.
00:15:28너 딱 기억해라.
00:15:30필름 끊겼다고 얼렁뚱뚱 넘어갈 생각도 말고 어디 도망칠 생각 꿈도 꾸
00:15:35지 말고 절대 못 무른다.
00:15:37어제.
00:15:41어제 뭔 일이 있었던...
00:15:43협박이냐?
00:15:44아니, 속박.
00:15:46너 나한테 단단히 잡혔어.
00:15:56잡히긴 누가...
00:16:01모찬 그룹에서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 업무 협약을 맺었
00:16:04다는 얘기였다.
00:16:09세계랑 얘기 들었습니다.
00:16:11아직 결혼 생각 없으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00:16:14저도 그럴 생각이었는데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00:16:17세계 씨 만나고.
00:16:19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이페이스가 기분 좋던데요.
00:16:23간만에?
00:16:34모찬과의 혼맥은 정해진 수순 아니냐는 예측이 돌고 있습니다.
00:16:37그렇게 둘 순 없죠.
00:16:39모찬 VIP 라인 연결이야.
00:16:41고고고고.
00:16:42보통 아니더라.
00:16:43모태이.
00:16:44유학과 소저 스타트업으로 이름 좀 날렸다며.
00:16:48든든한 배경에 미모에 아버지 마음에 쏙 들만한 스펙이긴 하지 뭐.
00:16:53그니까.
00:16:54경각심을 가져야 된다니까.
00:16:56지금 세계 하나로도 머리가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
00:16:59너 그런 어마무시한 물건 집에 들어와 봐라.
00:17:02너랑 나 바로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거야.
00:17:07안녕하세요.
00:17:08하이.
00:17:08안녕.
00:17:09죄송해요.
00:17:10제가 좀 늦었죠.
00:17:11근데 고모님들 아침부터 너무 고우세요.
00:17:14저는 내추럴한데.
00:17:15그 나이 땐 내추럴도 예쁘지 뭐.
00:17:18갈아입고 와요.
00:17:26가만.
00:17:26넌 뭐냐.
00:17:27벌써부터 줄 잡는 거니?
00:17:28나대 말 한마디 없이?
00:17:29친구는 가까이.
00:17:31적은 더 가까이.
00:17:33몰라?
00:17:37다음에 꼭 숙쌉 식수하기.
00:17:39좋아요.
00:17:45넌 안 돼.
00:17:46아무래도 안 되겠어.
00:17:47차색이랑 관련한 신변 모두 싹 다 긁어보네.
00:17:53저것들이 언제부터 친해져가지고.
00:18:02대표님.
00:18:03맞선까지 보셔 놓고 뒷수습은 어쩌려고 이러세요?
00:18:06순실장.
00:18:07대표님.
00:18:08내 사생활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만 신경 끄지.
00:18:10알아서 못하니까 하는 말이죠.
00:18:12이것 좀 보세요.
00:18:14모창이랑 업무협약 대문장만 하기 실린 거.
00:18:16지금 내년 초에 화초 올리는 거 아니냐.
00:18:18BOJ 떡상주 가는 거 아니냐.
00:18:19난리구만.
00:18:21아이 한 번 얼굴 좀 붕어가지고.
00:18:23너무 앞서들 가시네.
00:18:25내가 다 수습할 방도가 있으니까.
00:18:28잔소리 거기까지.
00:18:33손 실장, 근데 말이야.
00:18:36신설이랑 고두심이랑 닮았나?
00:18:39갑자기 뭔 고두심이요?
00:18:43자, 이거 먹어봅시다.
00:18:45아이고, 잘 먹자.
00:18:48맛있어.
00:18:51맛있어.
00:18:52맛있어, 맛있어.
00:18:59꼭 두심이 닮아실게.
00:19:01두심이?
00:19:03딸아버지가 두심인가?
00:19:04아이고, 아니게.
00:19:06호두심.
00:19:07두심이 몰라?
00:19:08호두심?
00:19:11있어, 국민 배우.
00:19:12너도 꿈이 국민 배우라지.
00:19:14적수네, 니 라임을.
00:19:16내 적수?
00:19:18호두심?
00:19:21알았어, 알았어.
00:19:23알았어, 알았어.
00:19:24아이고, 나도 큰 거 몰라서 신기해.
00:19:26알았어.
00:19:42들어가겠습니다.
00:19:45자, 국민 조약돌로 한때 정국군이.
00:19:49조약돌 씨를 말린 장군님이시죠.
00:19:52이 긴 무명 생활 끝에 재도약을 하는 만큼 포부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00:19:57승풍파랑 풍은지외 어떤 난관이라도 돌파하여 용이 풍은을
00:20:02만난 듯 비상하리라.
00:20:06진짜 멋진 포부인데요?
00:20:07다른 구체적 목표는요?
00:20:09내 목표는 고두심이요.
00:20:12에?
00:20:13고두심 배우님이요?
00:20:15고두심 배우님처럼 이렇게 연기파 배우가 되겠다 그런 말씀이시구나.
00:20:18아니, 이 방송삼사 으뜸가는 연기대상을 싹쓸이하겠다는 뜻이지.
00:20:23네?
00:20:24권혜연에게 반백년 역사를 살펴보니 방송삼사 연기대상을 싹쓸이
00:20:28한 유일한 이가 바로 고두심이던데.
00:20:31내 그 양반처럼 연기대상을 싹쓸이하고 입신양명하여 이 바
00:20:34닥 재고 가는 광저패가 될 것이요.
00:20:38잘났어, 정말.
00:20:40고두심.
00:20:42인간들이 뭔 일을 이따구로.
00:20:44네?
00:20:45무슨.
00:20:46포털에 신설이 프로필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 돼 있고 말이야.
00:20:50소속사는 뭔 일을 이렇게 띄엄띄엄하나.
00:20:53그 소속사가 저희 회사인데요.
00:20:55그러니까 광고사진 들어온 대로 에이커 추려서 보내라고 해요.
00:20:59그 사진 보내기 전에 나한테 최종 컨펌 받는 거 잊지 말고.
00:21:03네, 대표님.
00:21:07아, 그리고 또 중요한 거.
00:21:09그 여자는 좌우 안 가리고 다 이쁘니까 각도 다양하게 줄여서 올리라고.
00:21:13고정 안 해도 이쁘니까 꼭 원본으로 보내고.
00:21:17이제는 숨길 생각도 없으시네.
00:21:19대표님, 정말 신설이 씨를.
00:21:21그래요, 맞아요.
00:21:22나 그 여자랑 썸 터누 중이에요.
00:21:24그 썸 쌍방 합의는 되신 거죠?
00:21:27당연한 소리.
00:21:28그럼 내가 이 나이 모냥 빠지게 짝사랑일까?
00:21:33그럴 수도.
00:21:38하, 아무리 그래도 이게 말이 돼?
00:21:45저기요.
00:21:46아니, 이게 남의 건물 앞에서 1시간째 당당하게 불법 주차하시고.
00:21:50이렇게 길매가시면요.
00:21:52저기, 견인 조치가 되실 수가 있어요.
00:21:54여기 건물주예요?
00:21:56건물, 건물.
00:21:57아니, 저 건물주는 아니고요.
00:21:59제가 이 건물을 전담 마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00:22:02아, 관리인.
00:22:03여기 옥탑.
00:22:04전세예요, 자가예요?
00:22:05전세기는 한데 그건 왜 물어보세요?
00:22:07하, 그럼 큰돈 오가는 사이는 아니라 소린데.
00:22:12수고하세요.
00:22:13예?
00:22:14아, 뭐야.
00:22:15이쁘네.
00:22:16회장님이 이번 오창가의 혼맥에 진심이신 것 같습니다.
00:22:21세상 느긋하신 분이 오죽 좋으셨으면 포도자료를 쇠기를 박으셨을
00:22:25까요?
00:22:32저기, 보고 드릴게.
00:22:33얘기하세요.
00:22:36차세계 쪽에서 경찰 쪽에 간호사 신변보호 요청을 했습니다.
00:22:40아직 의식은 없는 상태이긴 한데.
00:22:42언제 깨어날지 모른다는 말이군요.
00:22:44일처리가 완벽하지 못했다는 소리고.
00:22:54쓰러질 때 부딪히면서 생긴 전두엽 손상이 지중학화 출혈로 이어졌어.
00:23:06미안하다.
00:23:07내 병원에서 이런 일을 벌일 줄은.
00:23:10아직 분명한 건 없어.
00:23:12의식 깨어나면 제대로 조사해 봐야지.
00:23:14당분간 약 처방 중단할 테니까 너도 뭐든 경계하고 조심해.
00:23:19걱정하지 마.
00:23:21내 한 몸 정도는 얼마든지 지켜.
00:23:28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23:38남의 돈 버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00:23:41아주 멍청만이라도 당한 기분이야.
00:23:43집 나오면 개고생이죠 뭐.
00:23:45세상에 쉬운 일이 어딨어요.
00:23:47너는 세상 시벌더구만.
00:23:49쫄레쫄레 하는 것도 없이 따라다니면서 꽁으로 돈 벌고.
00:23:52좋겠다 너는.
00:23:53돈 떼먹는 악덕업주들 마인드가 딱 이쪽이구만.
00:23:59아 맞다.
00:24:01여기요.
00:24:02이거 뭐 유저트에서 누나 거라고 받았는데.
00:24:05그 감초엿이라 그러면 알 거라 그러던데.
00:24:07그럼 전 이만.
00:24:09아, 허리가.
00:24:21감사합니다.
00:24:22달달한 행복 일구시길.
00:24:24달달은 개뿔.
00:24:39응.
00:24:47응.
00:24:47바다 좋아한다며.
00:24:48술이나 좀 깨우고 가라고.
00:24:51응.
00:24:51뭐 그러든지.
00:24:53좀 깨우고 가라고.
00:25:11참.
00:25:13답지 않게 달달해서는.
00:25:16이거 네가 먼저 잡았다.
00:25:20눈빛이 또 그윽해가지고.
00:25:23죄 많으니까.
00:25:25가만 보니 너도 죄인의 상이구나.
00:25:28찾아들게나 애달프게 만들 테니 대역죄인의 상이야.
00:25:33나.
00:25:47이런 미친.
00:25:57너 솔직히 말해 너 연애 고자 아니지 고수지.
00:26:01너 딱 걸렸지?
00:26:03아주 그냥 사람을 들었다 난다.
00:26:06어?
00:26:14아이, 누구는 심장이 터서 나갈 것 같은데.
00:26:29이참에 술을 끊은 테니까 해야지.
00:26:31아유, 다만 큰 실수를 할 뻔하였어.
00:26:34으이.
00:26:42로맨틱하네.
00:26:43우리만의 봉생미셸.
00:26:45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00:26:48아주 주정이 화수분이다.
00:26:54그런데 당체 뭔 소리냐?
00:26:56몽상망상?
00:26:59몽상밍생?
00:27:01몽생미셸?
00:27:17몽상백하네.
00:27:20몽상백하네.
00:27:32이러니 마음이 애달프겠지.
00:27:46나야 모르지?
00:27:48난 일자 기억이 없는데?
00:27:49뭐야, 필름 끊긴 거야?
00:27:52사람 심령을 격파를 시켜놓고.
00:27:57혼자 필름이 끊겨.
00:28:02아무튼 이기적인 여자야.
00:28:03차려놔.
00:28:07차려놔.
00:28:21아니지?
00:28:25남자가 자꾸 치대면 멋이 없지.
00:28:46세기 씨.
00:28:47출장은 잘 다녀오셨어요?
00:28:50누구?
00:28:51모테이예요.
00:28:52제 번호 아직 저장 안 하셨나 봐요.
00:28:55나는 두 번 이상 부은 사람만 번호 저장하는 편이야.
00:28:58그럼 지금 저장하시면 되겠네요.
00:29:00저 곧 세계 씨 집 근처인데 우리 만날까요?
00:29:05모창이랑 업무 협약권 관련해서 나눌 얘기도 있고요.
00:29:08알려준 적도 없는 집 주소도 하시고 정보력이 빠릿하시네.
00:29:11업무 협약권은 할아버지랑 직접 얘기해요.
00:29:14나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는 차일 외부 사람이니까.
00:29:17또 기분이 상하셨어요?
00:29:18아니, 기분 상할 건 없죠.
00:29:20비즈니스적으로는 청신호인데.
00:29:21다만 사적으로는 정리가 좀 필요해 보여서 말인데.
00:29:24모테 씨 내 번호 지워요.
00:29:25모창 정도면 잘 아니더라도 좋은 선택지 많을 겁니다.
00:29:30맞서는 이렇게 정리하는 걸로 하죠.
00:29:31뭐 세계 씨 뜻이 그렇다면 그러죠.
00:29:34밤중에 실례했어요.
00:29:42이걸로 정리는 끝났고 신설이한테 책 잡힐 일은 없어야지.
00:29:48여긴 아가씨 혼자 사나?
00:29:51딸린 식구는 없고?
00:29:52불청객한테 내 일일이 답을 해 줘야 하나?
00:29:55나 고모되는 사람인데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
00:29:59우리 세계랑 무슨 사이야?
00:30:00그걸 왜 여기 와서 물으시나?
00:30:03고모되는 양반이면 직접 물을 것이지.
00:30:05얘까지 행차한 걸 보면 조카랑 벅 사이가 소원한가 보구만.
00:30:11말 받아치는 뽄새를 보호하니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 아주 남자들 애간장
00:30:17꽤나 녹였겠어.
00:30:19이런 건 내가 전문이지.
00:30:21계산이 딱 나와.
00:30:26이곳은 재벌 시모들이 남녀 사이를 갈라놓을 때 백이면 백 등장하는 그 봉투?
00:30:37많이 보던 봉투네.
00:30:40보통 시모들이 꺼내던데 이 고모 쪽도 봉투를 애용하는가 보구만.
00:30:45한두 번 받아본 게 아닌가 봐.
00:30:47이쪽으로 꾼인가?
00:30:49그렇다면 뭐.
00:30:50길게 설명할 필요 없겠네.
00:30:53우리 세계랑.
00:30:54차 세계랑은 못 헤어지네.
00:30:55못 헤어져?
00:30:56미안한 애만 못 헤어진다네.
00:30:58뭐 계약도 있고 쉽게 헤어질 사이가 아니라.
00:31:02돈 봉투 하나로 헤어질 가벼운 사이는 아니다.
00:31:06아니.
00:31:07이 가볍고 무거운 문제는 아니고.
00:31:10그럼 더 잘됐네.
00:31:13벌써 그렇게 복잡한 사이라면 이거 받고 이참에 아예 말뚝을 박아.
00:31:18속도 위반이라도 해 주면 난 땡큐 쏘머치.
00:31:21그니까 지금 이 봉투 받고 떨어지라는 소리가 아닌가?
00:31:26떨어지긴 어디.
00:31:28세계 큰 음식기 옆에 아주 채싹 엿가락처럼 달라붙어 있어달라 소리지.
00:31:33뭐?
00:31:35엿가락?
00:31:40아니, 이 애편 내가 진짜 좋게 좋게 말했더니 말이야.
00:31:44사람을 뭘로 보고.
00:31:47어차피 그쪽 처지에 돈 보고 알짱 대다가 재수 좋게 엮였나 본데
00:31:52나는 둘 사이 완전 웰컴이야.
00:31:55하여 자세계랑 날 찍어붙이려고 이 봉투까지 들고 오셨다.
00:32:00모창이랑 협력 관계 끝날 때까지면 좋고 또는 이대로 아주 쭉 붙어
00:32:06있어주면 더 금상첨화고.
00:32:11이것들이 죄의 날 무슨 괴질덩이 지급을.
00:32:14일어서면 어쩔 건데 꼬래 자존심 상한다 이거니?
00:32:18어디 감이 싸가지 없이 어른한테 눈을 보라려?
00:32:21어른이면 어른답듯 재신말리 지켰어야지.
00:32:28야, 너 이거 어메니 폭죽이야.
00:32:30폭죽이가 아니라 역죽이나 인양관리.
00:32:33아, 아파.
00:32:34아, 아파.
00:32:40저거 또라이 완전 또라이.
00:32:42상또라이 저거.
00:32:43어디서 저렇게 근본도 없는 공 던진 거야?
00:32:46아, 아파.
00:32:48내 차.
00:32:52저게 뭐야?
00:32:56과태료 부가 및 견인 대상 집합에...
00:33:00누가!
00:33:05그러게 불법주차하면 견인된다고 했지?
00:33:16쟤 날 찍어붙이려구니.
00:33:18내가 무슨 호화한 맘도 아니구니.
00:33:25아니야.
00:33:45예뻐요.
00:33:47직격이에요.
00:33:58그래서นี่ 한숨 THAT?
00:34:01urgently!
00:34:05대표님, 오늘도...
00:34:07컨디션 좋으시네요
00:34:08티 났나?
00:34:12이거� שеня, 한문만 핑 explosive
00:34:14선물 고민 중이시구나
00:34:18선물이라니
00:34:19신설희 씨 생일 선물이요
00:34:21그 여자 생일이야?
00:34:25백날 사진만 보면 뭐하냐고요
00:34:27날짜 안 보이세요?
00:34:28이럴 때 점수 따셔야죠
00:34:32손 실장이 웬일로 응원이야
00:34:34할아버지 제끼고 라인 확실히 갈아타기로 한 건가
00:34:39어쩌겠어요
00:34:39시간은 화살이고 대표님은 창창한데
00:34:43미래 자산에 몰빵해야죠
00:34:44잘 생각했어요
00:34:45그럼 우리의 당면 과제는 손 실장에게 일임하도록 하지
00:34:48놀이공원 드론쇼 만송이 진행시켜
00:34:50안됩니다
00:34:51왜 안되지?
00:34:51너무 뻔합니다 틀면 나오는 레파토리 식상합니다
00:34:54틀면 나온다는 건 흥행성이 보장됐다는 소리 아닌가?
00:34:57전혀요 그냥 돈 지랄입니다
00:35:01이런 거 마삭해요?
00:35:02그런 양반이 왜 여태까지 고양이 맡기고 사나?
00:35:05전 자발적 비운인데요
00:35:08포기나
00:35:19누나
00:35:20누나 곧 생일이에요?
00:35:22생일?
00:35:25갖고 싶은 선물 같은 거 있으면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00:35:283만 원 이하로다가
00:35:29선물은 무슨?
00:35:30술은 말고 나의 땡큐지
00:35:32이거 챙기시고
00:35:33준비되면 내려오세요 내려가 있을게요
00:35:57됐다 이 땅
00:36:00아저씨 내 것도 아니
00:36:07네 사람이에요.
00:36:12차세계 씨랑 나 결혼할 사이거든요.
00:36:15지금 당장 정리하라는 소리는 아니고요.
00:36:18어차피 결혼 후에도 데리고 놀려자 한둘쯤은 눈 감아줄 생각이거든요, 난.
00:36:24그런 면에서 당신 정도면 단편하겠어요?
00:36:28어디서 무슨 얘기를 듣고 온 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런 노리개가 될 생각.
00:36:36주어도 없네.
00:36:37곱게 가고 싶으면 그만 그 주둥이 여무는 게 좋을 게.
00:36:45내가 조사한 것보다 성격이 더 직설적이네요.
00:36:49이래서 서류는 믿을 게 못 돼.
00:36:54이 정도 모욕은 감수해요.
00:36:56이게 딱 그쪽 포지션이니까.
00:36:59뭐라?
00:36:59나 세계 씨에게 왕관을 씌워줄 생각이에요.
00:37:03난 그 정도 힘이 있거든요.
00:37:06근데 그쪽은.
00:37:13세계 씨를 위해 뭘 해줄 수 있죠?
00:37:20분명한 사실.
00:37:22사실.
00:37:24시간 앞에서.
00:37:29세상 모든 것.
00:37:31너 얘기 들었어?
00:37:32성형 각오로 오늘 아침에 사주단자 들어갔다는 거.
00:37:36대군도 장가가긴 하나보네.
00:37:38근데 누구래?
00:37:39귀신 대군 짝이면 구미용가?
00:37:42너.
00:37:44그게 참말이냐?
00:37:47하긴 대군자가 출궁하시면 너도 오갈데없는 신세겠네.
00:37:51이래서 국녀신세 디웅박 팔자지.
00:37:53모시는 상전 따라 들고나는 인생이니.
00:38:01입이 떠날 거면 그러지 말았어야지.
00:38:05청해에서 온 참자도다.
00:38:07내 직위에게 주는 선물이지.
00:38:10근데 큰일이구나.
00:38:11너는 이미 내게 너무 가까이 왔고 내 비밀까지 다 알아버렸으니 이제 너를
00:38:16어찌하나.
00:38:17한낱 국녀에게 그리 다정하지 말았어야지.
00:38:55마음 나이 움트기 전에 베어내는 거다.
00:38:58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도려내버려.
00:39:01진심이 떠난 처리에 고약한 흔적만 남아야 되니.
00:39:26중전마마.
00:39:27이 무슨 짓이옵니까?
00:39:28내 인연.
00:39:29오갈 데 없는 인연을 먹여주고 지어줬더니 은혜를 원수를 갚아.
00:39:33천안을 매신 몸이옵니다.
00:39:34채통을 지키소서.
00:39:36여봐라.
00:39:36멋들 아니게나 당장 인연을 끌고 가라.
00:39:39부상 근원 합중.
00:39:46이 무슨 소란이오.
00:39:50한 여인 내 고성방가가 대전 앞마당까지 들려오니 아무리 내명
00:39:55부의 일이라도 내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왔어.
00:39:57전하.
00:39:58소첩이 미혹하여 중전마마의 신비를 크게 거질렸사옵니다.
00:40:03죽여주시옵소서.
00:40:07전하.
00:40:08이내는 어디까지나 내명부의 일이옵니다.
00:40:10신첩은 그저 소임을 다하는 것이니 부디 통촉하여 주시옵
00:40:13소서.
00:40:17아니 이게 무슨 이보게.
00:40:21여봐라.
00:40:22어서 어이를 불러오거라.
00:40:23박상궁.
00:40:24어서 김상궁을 중군전 안으로 옮겨라.
00:40:26예.
00:40:27중전마마.
00:40:29아니 될 소리야.
00:40:32결국은 가자.
00:40:38가자.
00:40:44파트.
00:40:44야 좋았어 좋았어.
00:40:46와 진짜 아니 애드립 살았죠 지금.
00:40:49삐케맨.
00:40:49이야.
00:40:50애드립도 잘해요.
00:40:51어디서면서 그런 거.
00:40:52됐어.
00:40:53다음 거.
00:40:54감독님.
00:40:57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00:40:58신설이 낙하산이라고 분명 싫어하셨잖아요.
00:41:00연기를 저렇게 귀신같이 잘하는데 어떡해.
00:41:03아니 어제 진짜 편집법 보는데 나는 무슨 조선에서 타임슬리프 한 줄 알
00:41:06았다니까.
00:41:08아무리 그래도 이름도 없던 김상궁이 2회 만에 승흥상궁이 되는 게
00:41:12말이 되냐고요.
00:41:13오늘 야마씨는 뭐 거의 뚝뚝불이던데요.
00:41:15지효씨.
00:41:17원래 이 드라마가 시즌이 거듭 팔수록 새로운 빌런이 나타나줘야 이게 재미가 있는
00:41:22거 이 히트 치는 거야.
00:41:24참내 아마추어처럼 왜 그래 알면서.
00:41:26아니 뭐 내 말이 틀려서 섭섭해?
00:41:30그건 아니지만.
00:41:31내가 박자카한테 얘기 잘해줄 테니까 좀 있어봐.
00:41:33괜찮아.
00:41:33잘하고 있는데 왜 그래.
00:41:35자존감을 좀 가져가줘.
00:41:39아주 슈퍼카 남짓 하나 잡았다고.
00:41:41콧대만 높아져서.
00:41:42뭐 광삼이?
00:41:44광팔이?
00:41:46야!
00:41:47나 오늘 쿨쿨하니까.
00:41:49완전 빡세게 꾸며야 된다고.
00:41:51나 한민이 올지도 모르는데.
00:41:54줘봐.
00:41:54넵.
00:41:56고!
00:42:02다 뒤졌어.
00:42:12음.
00:42:15됐다.
00:42:21여기 좀 봐주세요.
00:42:29아름다운 밤이에요.
00:42:48아무리 그래도 입구 보안기 정도는 기본 아닌가.
00:42:58하...
00:42:59하...
00:43:00하...
00:43:05하...
00:43:07하...
00:43:12하...
00:43:12하...
00:43:12하...
00:43:16건물주는 방범창이나 달아놓을 것이지.
00:43:22여자 혼자 사는데 어두컴컴해가지고.
00:43:27당분간 약 처방 중단할 테니까 너도 뭐든 경계하고 조심해.
00:43:32병계는 이 여자가 더 필요하지.
00:43:45버리를 했더니 갖고는 와줬네.
00:43:50여긴 어쩐 일이냐.
00:44:03너 그냥 이사가자.
00:44:05방범창도 없고 보안도 재려고.
00:44:08내가 불안해서 안 되겠어.
00:44:09나는 이 집이 맘에 든다.
00:44:11너나 소랑 피워지 말고 그만 가라.
00:44:13너도 배우야.
00:44:14그냥 엑스트라 아니고 이제 진짜 연예인이라고.
00:44:17그 사방 탁 트인 데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00:44:20사방이 탁 트여 좋은 거다.
00:44:22좁고 캄캄한다는 숨쉬기도 힘이 드니.
00:44:28알았어.
00:44:29넓은 데로 얻으라고 내가 소속사했다가 말할 테니까 바로 이사 준비.
00:44:33괜히 사람 걱정하게 만들지 말고.
00:44:35누가 내 걱정해 주라 했냐?
00:44:37내가 탁 트인 데 살건 좁아 터진 데 살건 내 신경 끄란 말이다.
00:44:41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삐딱해?
00:44:43뭐 촬영장에서 잘 안 풀렸어?
00:44:45아니면 누가 텃세 부렸나?
00:44:47다 말해 봐.
00:44:48내가 들어보고.
00:44:48하지 마라.
00:44:48그냥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 마.
00:44:54난 더 이상 널 방패 삼고 싶지 않다.
00:44:58내 걱정하는 것도 싫어.
00:45:00이곳에서 나는 그저 내 한 몸 지키는 것도 버거워.
00:45:03가볍게 살고 싶어.
00:45:05누가 날 마음에 담는다 생각하면 무거워 견딜 수가 없다.
00:45:10그러니 이제 그만해라.
00:45:15나도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00:45:45그럼 이건 뭔데?
00:45:52누가 널 마음에 담는 건 그렇게 싫다는 생각은 왜 주워 온 건데.
00:45:56그건 그냥 기억의 증표.
00:46:01좋은 기억은 쉬이 잊히지 않도록 미리 증표를 모아두는 것이다.
00:46:12너 다 기억하네.
00:46:15근데 연기까지 한 거야?
00:46:18기억 안 나는 척.
00:46:21아무 일도 없었던 척.
00:46:22그래, 그랬다.
00:46:24너랑 복잡하게 덜키기 싫어서 꾸며냈다.
00:46:28부정도 안 하네.
00:46:32너 진짜...
00:46:44내가 그렇게 아냐?
00:46:45그래.
00:46:47너는 아니다.
00:46:48나는 하늘 아래 나 안 하면 충분하고 혹여 사내가 필요하다 하더라도 너는 절대 아
00:46:53니다.
00:47:16너는 아니다.
00:47:22절대 시게나.
00:47:25시설이.
00:47:36아무도 닮지 않으면 부서질 일 다이 없어.
00:47:40가만히 고여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00:47:47모창 쪽은 답이 없겠어요.
00:47:50알아봐라는군요.
00:47:51리조트 보안 직원 말로는 차 대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데 스태프
00:47:54쪽 동영상 이중 체크 결과 음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00:48:05소스가 좋은데요?
00:48:07이 건으로 진행하죠.
00:48:08네.
00:48:10사실상 음주는 아니라고.
00:48:12사실 여부가 중요합니까?
00:48:13디페이 건 때 봤잖아요.
00:48:15사람들 정전기사에 관심 없다는 거.
00:48:18지금 시점에는 확실한 조치가 필요해요.
00:48:22타이틀은 재벌 3세의 타락 어디까지.
00:48:26묘령의 여인과 출장 중 음주 뺑소니.
00:48:30언제쯤 시작할까요?
00:48:32가장 높이 올랐을 때 추락시키는 걸로 하고 디데이는 런칭 일주일 후
00:48:38가 좋겠네요.
00:48:50시간을 조월한 아름다움.
00:49:08시선을 붙잡는 향기로.
00:49:13당신의 황폐한 세계 속 단 하나의 손.
00:49:19다이너스틱.
00:49:24다이너스틱.
00:49:44런칭 첫 주부터 시장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00:49:48목표 판매량은 일주일 만에 돌판 등에 새로운 생산 라인까지 풀
00:49:52가동해서 쇠랑을 최대한 맞춘 겁니다.
00:49:54전국 유통망 사과 없이 가동되도록 만전할 기회 주세요.
00:49:58네, 알겠습니다.
00:50:09언니, 내가 진짜 봤다니까 심지어 화장품 광고 있다는 게 아닌 것 같은데.
00:50:13아무리 화장빨이라도.
00:50:15내가 물어볼게.
00:50:16응?
00:50:18저기요.
00:50:20혹시 뭐 광고 찍은 적 있어요?
00:50:21화장품 광고 같은 거?
00:50:23다이너스티라는 브랜드인데.
00:50:25내가 일일이 대답을 해 줘야 하나?
00:50:29가봐.
00:50:29진짜면 여기서 빨래라도 놀고 있겠어.
00:50:31어디서 파티라도 놀고 있겠지.
00:50:32나 진짜 꽃가신다 썼는데.
00:50:34그냥 내가 보여줄게.
00:50:35내가 진짜 밑에 들어가 싶은데.
00:50:36내가 제일 놀란 기분이 진짜.
00:50:38어떡해.
00:50:53좋은 물건이랑 골라주소.
00:50:55내 손이 생일이라.
00:50:56그게 제일 좋은 게 믿어.
00:50:58그거 다 해가.
00:50:592만 원만 주이소구만.
00:51:01내 미역이나 그전에 계산했는데 미술이고.
00:51:03할머니.
00:51:04내 받은 거 없다.
00:51:06아무것도 안 줬는데.
00:51:08뭐라카노.
00:51:09내 미역값은 미리 챙겨줬다 아이가.
00:51:12할머니요.
00:51:13내가 보니까 계산 전이라 헷갈리는갑다.
00:51:17미역은 또 사갑니까.
00:51:19그제도 울집서 한 문기 사갔다 아인겨.
00:51:43벽에.
00:51:52신설이 씨.
00:51:53남옥순 할머니 보호자 되시죠.
00:51:54여기 송진 중업병원인데요.
00:51:56빨리 좀 와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00:52:00아...
00:52:00미치겠네.
00:52:01회의 끝나고 어디 가신 거야, 말도 없이.
00:52:06김비서, 김비서.
00:52:06네?
00:52:07대표님, 연락이 안 된다.
00:52:09개인 업무 좀 보고 금방 오신다고 했는데.
00:52:11왜요?
00:52:11큰일 났네.
00:52:12까딱하다가는 기자들이랑 마주치겠는데.
00:52:14어?
00:52:14사내위 대표님, 음주운전 사실입니까?
00:52:22제주 출장 당시 음주운전을 했다는 제보입니다.
00:52:24우리의 여자분이 누굽니까?
00:52:25음주운전에서 발생한 그의 서류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
00:52:29시죠.
00:52:29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00:52:30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00:52:31사태 파악포 오은혜로 입장 표명하겠습니다.
00:52:33저 음주운전 사실입니까?
00:52:36여!
00:52:36여!
00:52:37여!
00:52:37여!
00:52:37여!
00:52:37여!
00:52:37여!
00:52:38여!
00:52:44여!
00:52:44아...
00:52:58이걸 이딴 식으로 염인다고?
00:53:00이걸 사람들이 믿나?
00:53:01기사는 뭐든 엮어보자는 심산이니까요.
00:53:03하필 CCTV도 없는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서 그걸 밑도 끝도 없이
00:53:08갖다 붙이면서 알리바이를 대라는데.
00:53:10벌써 주가도 59,000원까지 폭락 중입니다.
00:53:16일단 주가 방어 대책부터 세웁시다.
00:53:18대책이라면 일단 증인으로 신선이 씨를 부르시는...
00:53:21아니, 절대.
00:53:22그 여자 노출은 무조건 막아야 무슨 수를 써서든.
00:53:40심장질환성 뇌졸중입니다.
00:53:42경미해 보이지만 알츠하이머 증상도 의심되고요.
00:53:46일단 정밀검사를 해 보시죠.
00:53:50그런데 요새 입맛이 없으니까 고개가 시원찮아 그런다.
00:53:57많이 놀랐지.
00:54:00쓸데시냐 전화를 뭐 한다고 해가.
00:54:03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지.
00:54:06이러니 노친네가 픽픽 쓰러지지.
00:54:11마, 미안타.
00:54:12할머니가 못 나가.
00:54:14소녀 생일날 미역국도 못 그려주고.
00:54:17미역국은 무슨...
00:54:19아니다, 소리야.
00:54:22마, 내 살아보니까 남 챙기는 건 다 이유가 있더라.
00:54:27그 생일날에는 미역국, 설날에는 떡국.
00:54:31그 때마다 돌아오는 거는 잘 챙겨 먹어야 그 소소하이 행복한 기라.
00:54:39행복은 희자가 안 붙는다.
00:54:41세대 찾아 먹어야 되는 기라.
00:54:43맞나, 안 맞나?
00:54:45맞네.
00:55:01서리니는 네 이름이 와 서리인 줄 아나?
00:55:08고목나무 같은 내 세상에 태어나준 네가 내 눈엔 기적 같았어.
00:55:13뽀얀 서리꽃 맹키로.
00:55:16기적같이 이뻐서 그래가 서리라 지은 기다.
00:55:24만인은 환탄하면서 세상 천치같이 살지 말고 온유올 내리는 서리꽃 맹
00:55:31키로.
00:55:31여보.
00:55:33왜 라라라 소리야.
00:55:36왜?
00:55:37왜 라라라 소리야.
00:55:59왜 라라라 소리야.
00:56:04아이고.
00:56:15그러니까 서리아이.
00:56:18지난 일은 다 싹 다 이자 붙고 행복만 해라이.
00:56:22다 한 몸만큼 하면 잃어가는 기다.
00:56:29행복 따위 기적 따위 믿지 않는다.
00:56:34내가 가짜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
00:56:38BOJ 대표이사인 차세계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56:44같은 시각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와의 연관성까지 제
00:56:48기되면서 차 대표를 향한 사전적 사단이 더 거세지에 전달합니다.
00:56:52아, 네.
00:56:53연락드리겠습니다.
00:56:53네.
00:56:55아, 네.
00:56:56강 기자님.
00:56:57아, 이거 뺑소니 아니고요.
00:56:58예.
00:56:59음주도 아니고요.
00:57:11전 실장.
00:57:12예단 무슨 일이야?
00:57:13진짜 음주야?
00:57:14할아버지 접니다.
00:57:16아니에요, 음주야.
00:57:16그럼 회식 영상은 뭐고?
00:57:18여자애 뺑소니 또 뭐야?
00:57:20알리바위만 입증하면 한방인데.
00:57:22제가 너 알아서 할 테니까 걱정 말고 계세요.
00:57:27대표님, 그러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신서리 씨 부르시죠.
00:57:31진짜 큰일 날 텐데.
00:57:32그 얘기 이제 그만.
00:57:34총알받이 나 안 하러 족해요.
00:57:57차세계?
00:57:58에휴, 뉴스 틀면 속만 시끄럽지.
00:58:01에이, 저런 놈 평생 깜빵서 썩어야 되는데.
00:58:05깜빵이라니.
00:58:06하긴, 깜빵이 뭔 대수인가.
00:58:09술 처먹고 여자 끼고.
00:58:11에휴, 뭐.
00:58:12뺑소서 귀 나오겠지.
00:58:14안 그래요?
00:58:15아니요.
00:58:21왔네, 왔어.
00:58:22아휴.
00:58:30누나, 전화도 꺼놓고 어디 갔다 와요?
00:58:32지금 큰일 났구만.
00:58:35차세계의 일말이냐?
00:58:36벌써 알고 계시네.
00:58:37괜히 누나까지 불똥 뜰지도 모르니까 홍 대표님이 모르는 번호 절대 받지 마
00:58:42시래요.
00:58:43그치, 내가 무슨 상관이라고.
00:58:50그런데 다목은 안 가겠지?
00:58:51진짜 음주도 아닌데.
00:58:53그러죠.
00:58:54진짜건 아니건 여론은 거의 뭐 이미 삼진아웃 분위기던데.
00:58:59할아버지도 있고 가신도 있고 지켜줄 이가 수두룩한데 뭐.
00:59:03그런데 그쪽은 세계 씨를 위해 뭘 해 줄 수 있죠?
00:59:11뭔 일이야, 이슬람.
00:59:15어, 목탁.
00:59:16이제 오는 거야?
00:59:17박남이가 계속 전화하던데.
00:59:20만나고 가는 길이네.
00:59:22정마범은 오늘도 수고가 많구만.
00:59:31아유, 옥탑 덕분에 그냥.
00:59:32간만에 불 들어오고 좋구만.
00:59:36무슨 일인가요?
00:59:48กลับกลับกลับ
01:00:12กลับกลับกลับ
01:00:47신설이, 못돼 처먹은 너지만 생일이니까 봐준다
01:00:52독한 말로 상처 주고 밀어내도 네 행복 빌어줘야지
01:01:04아니라고
01:01:05내가 아니란 말이다
01:01:11너의 밤이 어제보다 좀 더 환하게 빛나길
01:01:25왜 자꾸 나를 흔들어
01:01:31그저 가만히 고여있고 싶은 나를 왜 자꾸 흔들리게 해
01:01:38네가 자꾸 흔들면 나는 나도
01:01:43흔들어
01:01:44염치도 없이 바라게 된단 말이다
01:01:50행복도 기적도
01:01:54어쩌면 내 것이 될 수 있다고
01:02:01더이상 혼자 알고 싶지 않다고
01:02:06바라게 된단 말이다
01:02:34흔들어
01:02:36스리야
01:02:38마지막 소원
01:02:39마지막 소원
01:03:16너에게 왜 왔어
01:03:19너 지켜주려고
01:03:23미쳤어?
01:03:24나도 뭐든 해보려고
01:03:26나도 뭐든 해보려고
01:03:41너 위에서 뭐든
01:03:42너 지금 뭐하는 거야
01:03:46지켜준다고
01:03:50약조했잖아
01:03:50내가
01:03:54내가
01:03:54이거 지켜주는 거 맞아
01:03:56같이 망하는 거 아니고
01:03:57다신없이
01:04:02다신없이
01:04:05희전
01:04:09망가지면 망가진대로
01:04:12부서지면 부서진대로
01:04:16부서지면 부서진대로
01:04:17괜찮다
01:04:18너와 함께라면
01:04:24너
01:04:24너
01:04:26진짜 어쩌려고
01:04:28너의 밤이
01:04:34어제보다 좀 더 환하게 빛나기를
01:04:39진짜 빛이 나네
01:04:43너랑 함이라니
01:04:51그리고
01:04:52너랑
01:04:52너랑
01:04:57너랑
01:04:58너랑
01:04:59너랑
01:05:19너랑
01:05:19จริง
01:06:07내 너를 이만 허하겠다
01:06:09뭐 지금 썸타 세고?
01:06:10이 차를 아면 어때?
01:06:11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01:06:13어딜 만져?
01:06:14신설이 씨의 그쪽은 오늘 그만 돌아가야겠어요?
01:06:16그만 좀 꺼져줬으면 하는데
01:06:18니가 감히 양다리를 걸지?
01:06:212주 1주입니다
01:06:22절각이야
01:06:23아무래도 난 사내에게 저주를 내리는 운명인가 보다
01:06:27뭐지?
01:06:30너 누구야?
01:06:31너
01:06:33정체가 뭐야?
01:06:48블리아
01:06:48이거 저희가 2주일이 없어서
01:06:52얘기해 주자
01:06:52charismatic
01:06:57잠시만 기다려주세요
01:06:58잠시만 기다려주세요
01:06:59잠시 기다려주세요
01:06:59아니
01:07:00เธอร์เยอร์เวล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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