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체제의 국방부 내부에서 비밀주의와 불신이 확산되면서 의사결정과 군 대비태세가 흔들리고 있다는 전현직 당국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00:15영국 인디펜던트는 CNN 보도를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 취임 이후 국방부 내부에 비밀주의와 불신이 퍼지면서 주요 정책결정과 군사 대비태세에 차질이 빚어지고
00:25있다고 전했습니다.
00:26CNN은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 15명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 체제에서 일부 군 관계자들이 작전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비밀유지각서에 서명하거나 거짓말
00:39탐지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0:43한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CNN 우리가 매일 하는 모든 일에서 이 결정이 장관을 자리에 남게 할지 해임 위기로 몰고 갈지를
00:53따져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00:54이어 모든 결정 과정에서 그것이 하나의 계획 요소가 됐다며 그 문제가 그렇게 크게 고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1:04해당 발언은 국방부 직원들이 정치적으로 움직였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책과 작전 판단 과정에서 장관 거취와 상부 평가를 지속적으로 의식해야 했다는 취지로
01:16해석됩니다.
01:18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인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고위 장교 20여 명을 해임하고 해군 장관을 교체했으며
01:266회 공군과 해병대 승진 인사에도 직접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1CNN은 또 헤그세스 장관이 이란 전 대응 과정에서 군사기획 담당자들과 거리를 뒀으며
01:38갑작스러운 의사결정 방식이 미군 지휘관들에게 부담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01:44한 국방부 관계자는 헤그세스 장관 재임 기간에 대해 국방부 내부 절차가 명확하지 않다며
01:51극심한 불신 속에서 모든 일이 정해진 절차 없이 그때그때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6이어 권한 위임도 신뢰도 없다며 권한 위임과 신뢰가 없다면 정책 결정은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2:05국방부는 CNN 보도를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2:08슈원 판의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CNN이 인용한 익명 제보자들은 국방부를 흠집내고
02:14헤그세스 장관의 리더십을 약화하려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외부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20이어 군 지도부를 대통령과 장관, 일선 장병의 필요에 맞추기 위해 단호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습니다.
02:2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을 공개적으로 옹호했습니다.
02:33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요회의에서 헤그세스 장관을 두고 전쟁을 사랑하는 장관이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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