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질타가 연예를 쏟아지고 있죠.
00:066.3 지방선거 다계열 투표소 등에 투입됐던 공무원 노조는 선관위를 맹비난하며
00:11해체 수준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선거사무를 함께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00:16이형원 기자입니다.
00:20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0:25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국가적 참사라고 질타했습니다.
00:32특히 부정선거론자들의 억지 주장이 휘둘려 CCTV 설치 같은 보여주기식 대응에만 몰두하느라
00:39투표구별 선거인수 산정과 투표용지 수급관리라는 기본적인 책무마저 저버렸다고 꼬집었습니다.
00:47이 잘못된 선거제도 시스템 속에서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더 이상 선거 업무에 함께할 수 없음을 이 자리에서 밝히는 바입니다.
00:59이번 사태 근본 원인으로는 대행사무를 꼽았습니다.
01:03방대한 조직을 유지하면서도 선거 현장의 핵심 업무는 지자체 공무원에게 떠넘겨온 기형적 구조가 문제라는 겁니다.
01:12권한은 틀어지고 일과 책임을 넘기는 기형적 구조가 수십 년간 반복되었다.
01:18현장을 모르는 선관이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는 선관이 이번 사태는 그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01:27이에 노조는 선관이 본연의 업무를 지방 공무원에게 떠넘기지 말고 직접 수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33이번 참사가 조직적 무능과 책임 회피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정하고 조직 해체 재창설 수준의 전면 개혁을 추진하라.
01:44또 종이 투표 시스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선관위에 전자투표를 도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1:52YTN 이영훈입니다.
01: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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