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림픽 공원에 음료를 보내달라는 댓글 등이 가수 아이유 SNS에 달렸습니다.
00:06아이유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을 지원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00:12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위에는 왜 나서지 않느냐는 지적입니다.
00:18이번에는 침묵입니다. 입도 뻥끗하지 않아요.
00:22네티즌들의 말 그대로 아이유는 일단 스타벅스에서 커피자부터 쏴야지.
00:28가수 아이유 뿐 아니라 배우 박보영 등 탄핵 국면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겼던 연예인 SNS에도 비슷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38박보영은 팬 플랫폼을 보고 알았다면서 걱정하지 말아라, 타격이 별로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0:45이번 논란은 연예인의 선행이 단순한 호의를 넘어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00:52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대중이 연예인을 단순 유명인이 아닌 공인으로 바라보며
00:58어느 편에 서 있는지 확인하려는 시선이 강해진 겁니다.
01:03SNS로 자유롭게 대중과 소통하는 시대인 만큼 침묵마저 하나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면서
01:08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01:12또 이번 사태를 둘러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점 역시
01:17대중의 불만이 연예인들에게까지 향한 배경으로 꼽힙니다.
01:33다만 의견 표명이나 선행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인 만큼
01:38특정 연예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01:42YTN 김승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