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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appétit, majestad -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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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8¿Qué pasa?
00:01:40Lo siento consciente y está listo que dice mañana.
00:02:28¿Qué pasa?
00:02:50No, no, no, no, no, no.
00:03:01그러니까 지금 여기가 조선시대인 게 맞지?
00:03:07맞다고 몇 번을 말이오.
00:03:12입은 열라고, 입은 열라고!
00:03:14아저씨!
00:03:15왠성이야!
00:03:17아저씨, 나 여기 사람 아니에요?
00:03:19살려주세요!
00:03:21우리 아가씨한테 뭐 하느냐!
00:03:24나 어떡해, 어떡해!
00:03:26야!
00:03:27우니까!
00:03:30야!
00:03:32야!
00:03:34야!
00:03:35야!
00:03:38¡Adiós!
00:03:39¡Ah cardboard!
00:03:46¡Ah, Six Flores!
00:03:49¡93 de finalidad!
00:03:50¡Marcelo 8!
00:03:51¡No le afectaило ni m destra!
00:04:01¡Heldrancé 3ей fantasy, 2014 unaleri que una Cao para cancha.
00:04:04¡Gual ha.
00:04:30¿Qué es eso?
00:04:39No, no, no, no, no.
00:05:04Oh, no.
00:05:06Oh, no.
00:05:07Oh...
00:05:08No, no.
00:05:09Oh, no, no.
00:05:11¿Qué pasa?
00:05:12¿Qué pasa?
00:05:15¿Qué pasa?
00:05:20Oiga, ¿qué pasa?
00:05:27¿Te haces?
00:05:31¿Puedo ir?
00:05:32Ahí, los que hay.
00:05:33No quiero ser.
00:05:36Sí, no quiero decir, no quiero decir que sí, no quiero.
00:05:37Psemente, lo quiero decir.
00:05:38Psemente, este hombre, por favor.
00:05:41Lo quiero decir.
00:05:43Dios quiero decir que quiero decir, pues no quiero decir que no quiero decir que yo, ¿qué quiero decir?
00:06:02Algo.
00:06:03Yo, tu no es Arabic.
00:06:05No soy de Alelu.
00:06:07Hanonan mi seré Ito.
00:06:10Yo.
00:06:11No soy digamos.
00:06:12Escud motivo
00:06:14Pues no soy.
00:06:18$1 hay en el stomach.
00:06:20Counery de al pueblo.
00:06:22Yes, señor?
00:06:23Sí.
00:06:24contenido más?
00:06:25El 2A.
00:06:30Sí, estáis.
00:06:31Teздong muy a menos.
00:06:34Sí?
00:06:36duty nada me Iz21.
00:06:37...
00:06:38Yo.
00:06:40¿Qué pasa?
00:06:46¿¡ más marca!?
00:06:48¿ assignment?
00:06:50¡nie caro!
00:06:52Uh uh uh uh uh.
00:06:55б
00:06:56Si
00:06:59Cans
00:07:01Si
00:07:21obligation
00:07:22Is
00:07:23Abre.
00:07:29Chow.
00:07:30Chow?
00:07:41Chow?
00:07:43KQEU.
00:07:49Hay que preparó este espíritu.
00:07:51Ay, cada día que esto es presente en las ligas de eso.
00:07:55¿Sun?
00:07:57Deje rodel.
00:07:59Sí.
00:08:04Gracias,onya.
00:08:06Bueno, parar de estar en la stock de Volkswagen condenados.
00:08:10Ahora cante de poner en la vista de la gracia de la izquierda.
00:08:12¡Tama, tama.
00:08:17¡Sosie! ¡Gablet divertirme!
00:08:23¡Dá, realmente aquí!
00:08:24Voy a hacer collaborations con la clevera productividad.
00:08:26¡Ah, bueno!
00:08:32¡Ah...
00:08:33¡Hanado.
00:08:34¡Granja, granja!
00:08:36¡Sonido.
00:08:37¡Hanado!
00:08:38¡Sonido de panza!
00:08:39¡Sonido de panza!
00:08:40¡Sonido de panza.
00:08:42Ojo tiene vaina.
00:08:45Sile, hay un panza de panza.
00:08:48¡Sonido de panza!
00:08:52¡Sí!
00:08:52¡Suspejajos!
00:08:54¡Sonido de panza!
00:08:58¡Ah!
00:09:00¡Sonido de panza!
00:09:00Pues quizás tiene aprendizie.
00:09:03¡Hala!
00:09:04¡ sight o no puedo dar una mentira!
00:09:10¡Infiero has tocado bien!
00:09:13¡Ah, así!
00:09:14¡Papá!
00:09:15¡No lo fantasy está doctor!
00:09:16¡ DNA por ver ahora!
00:09:20¡Ah, señor!
00:09:21Sí.
00:09:22Sí, sí, sí, sí.
00:09:24Ya.
00:09:24Qué tal.
00:09:26¿Qué tal Cogeumunkt without Library?
00:09:30Notice no es lo que están haciendo
00:09:33¿Qué tal?
00:09:33Hola.
00:09:42Hola, es
00:09:44¿Qué tal si está esperando?
00:09:59No, no, no, no, no, no, no, no, no.
00:10:16그거에 무엇이 중헌디?
00:10:19일은 안 하고 그러고서서 삐대고 있으란가?
00:10:22누가 먹을 음식인 줄 알아야 요리를 하죠.
00:10:26혹시 아시는 분 없어요?
00:10:28아는가?
00:10:29알아?
00:10:31모르겠는디.
00:10:42순이 살아있네.
00:10:45그러네요.
00:10:47아가씨.
00:10:48이 재료들은 분석하지만 남아있는 것들은 솔찬히 싱싱한데요.
00:10:56그러네.
00:10:57준비를 안 한 게 아니야.
00:10:59마치 누가 싸들고 도망친 것처럼 재료들이 사라진 거지.
00:11:04야.
00:11:08자, 자, 자.
00:11:09여기들 보시게.
00:11:13아이고 다들 고생들이 참 많네.
00:11:16한양소 엄청 높으신 분들이 오신다니 어쩌겠나.
00:11:19이 구첩반상으로 그분들의 입맛을 맞추지 못하면 정말 줄초상이 나니까.
00:11:24젖 먹던 힘까지 다 써야 할 걸세.
00:11:27하하하하.
00:11:28아니, 유리크를 미치고 환장할 일이 뭐 어디 땐가?
00:11:30아니, 평생 된장국만 하던 사람한테 구첩반상을 맹글라고?
00:11:35저기 아저씨.
00:11:37뭐?
00:11:38죄송한데요.
00:11:39그걸 저희가 지금 왜 해야 하는 거죠?
00:11:42아니, 재홍에서 빠지지 않았는가?
00:11:43그럼 저희를 모두 다 돌려보내주셔야죠.
00:11:47어허!
00:11:48경기 가명이 잡혀온 이상 가명의 허락 없이는 나갈 수 없네.
00:11:51아니, 저희는 죄가 없잖아요.
00:11:53아니, 지금 어디서 빠락빠락 말대꾸야.
00:11:55장이라도 왜 때 맞아야 정신 차리겠나?
00:11:58아저씨.
00:11:59아이, 잠깐만.
00:12:00아저씨.
00:12:00아저씨.
00:12:02아저씨.
00:12:02그러면 저희가 이걸 잘하면 내보내주시는 건가요?
00:12:08그냥 뭐 잘만 만들어내면야.
00:12:11좋아요.
00:12:13그럼 오늘 오시는 분들 나이는요?
00:12:16어?
00:12:17나이?
00:12:17그럼 좋아하는 음식은요?
00:12:19고기?
00:12:19아니면 해산물 쪽?
00:12:20그 알레르기 있는...
00:12:22에...
00:12:23뭐 드시는 건요?
00:12:24내 늘 아나?
00:12:25어?
00:12:25잔말 말고 어디서 일이나 하게.
00:12:26얼른!
00:12:28아, 저기요.
00:12:29저...
00:12:30음식은...
00:12:31물건을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00:12:33그렇게 막 안 된다고요.
00:12:35나한테 지금 그걸 다 알아와라.
00:12:37이 말인가?
00:12:39아니, 중요한 접대라면서요.
00:12:40그럼 다 무시하고 할까요, 그냥?
00:12:43요리는 마음을 담아서 하는 일인데?
00:12:46아...
00:12:47이거 참...
00:12:48자네는 누군가?
00:12:49어?
00:12:50어?
00:12:51어?
00:12:56전 이곳 사람은 아니고요.
00:12:58원래는 셰프...
00:13:00아니, 요리사입니다.
00:13:02손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서 좋은 요리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00:13:06참으로 당돌하구나.
00:13:08어느 안전이라고 그런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냐?
00:13:10핑계 아닌데요?
00:13:12저나 여기 있는 분들은 모두 이 주방이 처음이에요.
00:13:15아니, 식재료도 남은 게 거의 없는데 요리마자 잘못 선택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00:13:19그런 걸 원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00:13:28네 말이...
00:13:30맞다.
00:13:32아...
00:13:34그럼 어찌하면 좋겠느냐?
00:13:36손님의 취향, 나이, 직업 뭐 그런 기본적인 건 알아야죠.
00:13:41그걸 알고 나면 젖은 시간 안에 그분이 만족할 요리를 선보일 수 있겠느냐?
00:13:46음식의 맛을 평가하는 건 손님이겠지만 자신은 있어요?
00:13:50지금 이렇게 재료가 충분하지 않은데도 말이냐?
00:13:52재료가 부족해도 손님의 취향에 맞고 정성이 들어가면 승산이 있습니다.
00:13:58최상의 재료를 쓴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요리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00:14:06아... 아가씨...
00:14:10좋네.
00:14:11단, 방금 한 말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여.
00:14:15자칫하면 목숨을 부재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00:14:19목숨이요?
00:14:22그럼 저도 조건이 있습니다.
00:14:24조건이라?
00:14:25만약 손님이 제 요리로 만족하신다면
00:14:29오늘 밤 저희를 모두 풀어주세요.
00:14:34좋다.
00:14:35잠시 따르거라.
00:14:41잘 듣거라.
00:14:43오늘 오시는 분들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새도가 임시 부자다.
00:14:48아비인 공조 참판 임성웅은 선왕 때부터 각종 요직을 도맡아온 노련한 권신이며 아들인 도승지 임성재는 주상의 이복 동생인 휘숙공주와 혼인을 한
00:14:59의빈이다.
00:15:02나가라.
00:15:03게다가 임성재는 배동으로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주상의 중마가 오지.
00:15:08거기서라, 성재!
00:15:09이리 오느라!
00:15:11저리 가거라, 이놈아.
00:15:13그들이 주상의 채용을 비밀어 트집을 잡아 풍비박산난 집안이 한둘이 아니다.
00:15:20너 살살하거라!
00:15:22특히 까다롭게 보는 것은 젖빈길.
00:15:24이른바 손님맞이 식사대접이다.
00:15:27제 아무리 공들임 반상을 울린들 어딘가 반드시 부족한 부분을 짚어낸다.
00:15:32아니 이게 무슨!
00:15:35일단 임시 부자에게 트집을 잡히면 막대한 외물을 바쳐야만 하거나.
00:15:40그러만한 여여력이 없다면 국문을 당하는 일도 무지개수지.
00:15:47답이 되었느냐?
00:15:49아니 음식으로 트집을 잡아요?
00:15:52진짜 악질이네.
00:15:56제가 이번 기회에 좀 알려드려야겠네요.
00:15:59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는걸요.
00:16:02사인상이다.
00:16:04어서 가거라.
00:16:05예?
00:16:07약속 잊지 마세요.
00:16:25자, 자.
00:16:27다들 모여보세요.
00:16:29일단은 말이라도 고마웠구먼.
00:16:33당장이야.
00:16:34아닙니다.
00:16:35다 같이 살아야죠.
00:16:38오늘 손님은 입맛이 아주 까다로운 분들이시고 식사는 총 4인분입니다.
00:16:44지금 시간이 얼마 없거든요.
00:16:45뭘 해야 될지 정해야 되니까 다들 제 말 잘 따라주실 거죠?
00:16:49그라믄.
00:16:50죽기 아니면 까부러치기지 까지껌.
00:16:52정주 하돌돌마로야.
00:16:54우돌이 아가씨 기다리면서 이 찬빵의 재료들을 싹 다 모았으라.
00:17:00그래?
00:17:00어디?
00:17:00아, 이 찬빵이요.
00:17:02니?
00:17:02리찬빵, 리찬빵.
00:17:04잘했네.
00:17:04No, no, no, no, no.
00:17:40고기네.
00:17:49신선한데?
00:17:51그것이 지가 독에 숨겨져 있는 것을 찾았던 게요.
00:17:55역시 개코.
00:17:56잘했어.
00:17:58정말로 잘하네.
00:17:59좋아.
00:18:00이걸로 승부를 걸어보자.
00:18:02프렌치풍의 스테이크.
00:18:04오늘의 요리는 스테이크입니다.
00:18:09스테이크?
00:18:11스테이크?
00:18:12스테이크.
00:18:13아니, 딱 보면 몰라.
00:18:15개기 요리자네.
00:18:17싸게 싸게 움직이란 게요.
00:18:19치킨다라 하자고.
00:18:23나흘이 괜찮을까요?
00:18:25분명 거짓은 아닌 듯하다.
00:18:28음식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어.
00:18:31전용 깨림직합니다.
00:18:34상관없다.
00:18:35혹여 일이 잘못돼도 저들이 벌을 받을 것이니.
00:18:40그러면 되겠네요.
00:18:42미 향이는 어찌 되었느냐.
00:18:45아, 예.
00:18:46아 씨는 좀 전에 유모와 함께 고을을 떠나셨습니다.
00:18:51마지막 인사라도 나누시면 좋았을 것을.
00:18:56이제 그 아이는 죽은 것이다.
00:18:58예, 나흘이.
00:19:08음, 향이 진하네.
00:19:10그라제.
00:19:11이것이 우돌 동네 노고산에서 난 것인게.
00:19:14좋네요.
00:19:18잠깐, 잠깐, 잠깐, 잠깐.
00:19:20이거 먼저 볶아야 돼요, 잡내 없애려면.
00:19:21동현 씨.
00:19:23소위한 덕적도 메리치라.
00:19:25아니요.
00:19:26비린내까지 잡으려면 볶아서 해야 돼요.
00:19:29돌려서.
00:19:31돌려서.
00:19:32감아서.
00:19:33더워주세요.
00:19:34딱.
00:19:36이러면 돼요?
00:19:41진하재.
00:19:42이것이 마포나루 새우젓이야.
00:19:44확실히 다르네요.
00:19:46완전히 가루가 될 때까지 또 한번 볶아주세요.
00:20:02아, 이거 너무 단단한데.
00:20:06마블링이 없고 실버스킨이 많아서 질긴 곡이야.
00:20:15아이고.
00:20:16아, 뭐라니?
00:20:17아니, 뭔 놈의 교개가 칼이 안 들어가요?
00:20:20어따, 뭐 오랫질맹키를 겁나게 찔게 보내요.
00:20:23아, 농사만 하던 숫소라서 어쩔 수 없는 건가.
00:20:27어떻게 하지?
00:20:29No, no, no, no, no.
00:20:58이를 부드럽게 만드는 수비드 기법, 저은조리.
00:21:06기름이 있고.
00:21:08길금 씨.
00:21:09한지 좀 구해줘.
00:21:10뭐다요?
00:21:11귀한 한지를 넣어서.
00:21:12급해.
00:21:13빨리.
00:21:14싸게 당겨올라 할게요.
00:21:21전하께서는 여태 소식이 없는 것이냐.
00:21:23예, 마마.
00:21:24허나 우리 밑까지 대동하셨으니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00:21:29행여 급한 전갈이 있거든.
00:21:31내게 뭔지 알리거라.
00:21:32예, 마마.
00:21:33너무 심려지 마십시오.
00:21:36임부자는 경기 가명으로 간 것이냐.
00:21:39지금쯤 당도했을 것이옵니다.
00:21:41궁금하구나.
00:21:42홍경달 영감의 손녀딸이 채홍당에서 끌려가는 모습을 보면 그 고고한 낯빛이 어떻게 변할지.
00:21:55이리 오너라.
00:22:00찬봉 홍원옥이 공조 찬판과 도승짓기에 인사드리옵니다.
00:22:05그래, 부군께서는 강령하시고.
00:22:09대감께서 심려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시옵니다.
00:22:12따라오시지요.
00:22: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3:12¡Gracias!
00:23:15Él tiene que estar con nadie, espíritu.
00:23:16Pero sí, eso es la
00:23:18nueva fala de los espada.
00:23:23кон
00:23:24Te vas a dar una idea.
00:23:24Te vas a dar una forma en la secundaria.
00:23:33Entonces, lo que hay que hacer es de éxito, ¿verdad?
00:23:36Sí, es de éxito.
00:23:37Te vas a dar una forma en el cúrgol.
00:23:39Ya, ya está.
00:23:43Bien que te vas a dar un poco de agua.
00:23:47Es que no te vas a dar un poco de agua.
00:23:51No, no te vas a dar una coca.
00:23:53¿Cómo?
00:23:54No, no, no, no, no.
00:24:25No, no, no, no.
00:25:25걱정 마.
00:25:27그동안 수도 없이 해본 수비도 요리니까.
00:25:32어디 보자, 어디 보자.
00:25:38그 얼굴 좀 제대로 보자꾸나.
00:25:42이렇게 숫기가 없어서요만.
00:25:44화가 난 것이냐.
00:25:46그래.
00:25:48왜.
00:25:49어허.
00:25:51이렇게 큰 게 점이 너무 커.
00:25:53눈이 너무 커.
00:25:56입도 너무 커.
00:25:58키가 너무 커.
00:25:59급하게 나오느라 목을 집에다 두고 온 것이냐.
00:26:03깜짝이야.
00:26:04여봐라.
00:26:05누님을 매셔라.
00:26:07이래서야 전화를 별 낯이 있겠어.
00:26:11그러게 말입니다.
00:26:13이 고울에 천하절석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여 충심으로 모았겠거니 하고 기대를 낼 것만.
00:26:24대관절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00:26:29그게 누구더라.
00:26:31그게 관찰사 영감의 손녀딸?
00:26:40대관.
00:26:41대관.
00:26:42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00:26:45미향이는 아직 어린 아이요.
00:26:48아시다시피 주상께 바칠 채용입니다.
00:27:11고마워.
00:27:13고마워.
00:27:15고마워.
00:27:22아, 맛있겠다.
00:27:23다행이다.
00:27:25아, 냄새가 끝내준답게요?
00:27:29네?
00:27:29나도 한번 봐봐요?
00:27:30응.
00:27:31안 익은 것 같은데.
00:27:33맛 봐있으겠네.
00:27:38맛있어.
00:27:41맛있어.
00:27:42아, 아가씨.
00:27:43이것이 뭐단가요?
00:27:45이게 수비드 요리법입니다.
00:27:49아따.
00:27:50요렇게는 개개를 시치는 걸 수비드라고라?
00:27:55아직 끝난 게 아니야.
00:27:56시어링 해야 돼.
00:27:58시...
00:27:59지푸라기 좀 갖다 주세요.
00:28:00시어링이.
00:28:04그래.
00:28:05올해 나이가 어떻게 된다고?
00:28:08날이 만찬이 준비되었사옵니다.
00:28:12석반이 준비되었답니다.
00:28:14성공 후사라 하였으니 저녁밥을 먼저 드시지요.
00:28:20어, 저녁밥이라?
00:28:25그래하십시다.
00:28:28어서 들어오시게.
00:28:31일부러 예까지 오시느라 고생들 하시었네.
00:28:35그래.
00:28:37전하께 어서는 강약하신가?
00:28:40관찰서 영감 몰라서 부르십니까?
00:28:43영감께서 수건 마마를 패하라 올리신 상수 덕분에
00:28:48굴이 꽤 시끄러웠습니다 그려.
00:28:52아이 참 아버님도 정말 예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찌합니까?
00:28:57영감님 민망하시게.
00:28:59괜찮네.
00:29:00편의들 말씀하시게.
00:29:01뭐 어쨌든 전하께서 그 일로 편치 못하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00:29:06해서 채용사들을 예까지 보내신 겐가?
00:29:10우회십니다.
00:29:13그건 별개의 문제지요.
00:29:16아유, 이게 먼 길 오느라가 시장한데.
00:29:20이게 뭐 이렇게 다과나 먹고 있으려니까 이거 참.
00:29:25송구합니다 어르신.
00:29:26지금 반상을.
00:29:28하하하하 역시 솔직들 하시네.
00:29:32영원아, 뭣들 하느냐?
00:29:34예, 어르신.
00:29:35준비된 만찬을 울리게 싸웁니다.
00:29:54아유, 이가 이가 이 지역에 맞는 흉년이 둔 모양입니다.
00:30:07아무래도 이 전역상은 받을 수가 없겠소이다.
00:30:10적으로 위정자에 접힌 계기라 함은 그 지역의 산천과 풍속을 담아내어 이 반상만 보아도 지리와 민심, 농사 이래 풍용까지도 가늠할 수
00:30:19있게 만들어야 하는 법.
00:30:20헌데 이 반상에 보이는 것은 한낱 고깃덩어리일 뿐이니 이것이 천박한 오랑캐의 습속과 무엇이 다르다 할 수 있겠습니까?
00:30:28네가 이가 이래서야 어째 백성을 다스리는 몽민관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
00:30:36아무래도 관찰사께서는 어명을 받들러 온 저희를 너무 가볍게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00:30:42이게 어찌 된 일이냐?
00:30:45실은 간밤에 이 가명의 참모들에게 문제가 좀 있었사옵니다.
00:30:50해서 새로운 숙수를 임명해 벌어진 일이니 부디 결례를 용서하시옵소서.
00:30:54내 집 안에서 벌어진 일도 모르고 이런 그 신뢰를 범하다니 내 직접 사과하리다.
00:31:01에이, 이거 참.
00:31:03이렇게 대놓고 무시를 하시다니.
00:31:10그러면 뭐 다른 거라도 내놓으시겠소.
00:31:14다른 거라면 무엇을 말하는 것이오?
00:31:18그게 뭔들 다시 준비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사옵니까?
00:31:22음식을 준비한 숙수를 끌고 와 제 손으로 처벌하겠사옵니다.
00:31:27노여움을 푸시지요.
00:31:29아니, 홍참봉? 그게 무슨 소린가?
00:31:33여봐라! 어서 찬방에 있는 숙수들을 끌고 오라 일러라!
00:31:36예, 참봉 나으리.
00:31:47그래, 이제 나가서 어떡할지 그것만 생각하자.
00:31:51어떻게 조선시대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넉넉히 있을 수는 없고.
00:32:02길금 씨 뭐해?
00:32:05야, 아저씨.
00:32:06이 밥은요.
00:32:07부작권 챙기고 말씀 남겨요?
00:32:10응?
00:32:11정국아, 끊어내라!
00:32:14예!
00:32:15왜, 왜 저거 왜?
00:32:20아, 아가씨.
00:32:22아, 끊었는데.
00:32:25아, 아가씨.
00:32:26아, 아가씨.
00:32:28아, 아가씨.
00:32:30아, 아가씨.
00:32:32아, 아가씨.
00:32:44아, 아가씨.
00:32:46아, 아가씨.
00:32:48아, 아아아아.
00:32:49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00:32:52트집인가?
00:32:54저, 죄송하지만 음식은 드셔보시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00:32:58만약 그렇지 않다면 좀 억울하네요.
00:33:01지금 저 반상에는 자연 그대로가 담겨있거든요.
00:33:06No, no, no, no, no, no.
00:33:34자, 이거 참.
00:33:38영감께서 준비하신 패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00:33:41그럼 저도 이쯤에서 제가 준비한 패를 하나 꺼낼까 하는데.
00:33:46여봐라!
00:33:48예!
00:33:50아, 아저씨!
00:33:52아, 아저씨가!
00:33:54미영아!
00:33:56아, 언니!
00:33:58미영아!
00:34:01미영아!
00:34:02미영아!
00:34:03미영아!
00:34:05미영아!
00:34:06내 놈이 감히?
00:34:08어떻습니까, 관찰서의 형가?
00:34:10제가 준비한 패가 마음에 드십니까?
00:34:15저 여인의 말에 일리가 있다면 접힌 객이 제대로 된 것이라 생각을 하고 이어서 물러갈 것이나 그것이 아니라면 오늘 밤 손녀딸을
00:34:25데려가야겠습니다.
00:34:30최용화입니다.
00:34:33어명이지요?
00:34:34저 양반놈이 최용사구나.
00:34:37희대의 간신, 임송재.
00:34:42자네 참으로 무례하군.
00:34:45비록 자네가 주상의 총애를 받는 도승진하군 하나.
00:34:49너 대신이 나를 이리 겁박하고 내 손녀를 채워간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00:34:55사람의 탈을 쓰고 부끄럽지도 않냐 그 말일세.
00:34:59아이고, 진정하세요, 영감.
00:35:01이러다 잘못하면 3대가 끊겨요.
00:35:04조선의 모든 선비들이 존경한다는 홍경달 영감께서 이러시면 곤란하죠.
00:35:13홍경달?
00:35:14제가 못 듣는 것으로 하지요.
00:35:16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현이 만든 음식이 제 마음을 움직이면 그때는 전부 없던 일이 되는 겁니다.
00:35:24그러네 일단 진정하시지요, 영감.
00:35:34이제 반상의 음식을 드셔보시지요.
00:35:37아, 그 전에.
00:35:40이 음식을 만든 전현도 단돌이를 해야겠습니다.
00:35:45말도 안 돼.
00:35:46나는 그냥 요리를 했을 뿐이라고.
00:35:48묻겠다.
00:35:49만일 이 반상에 자연이 담겨 있지 않으면 그때는 어쩔 것이냐.
00:35:53네 목이라도 내놓겠느냐.
00:35:57어차피 돌아갈 방법도 모르니까 이판사판이다.
00:36:00분명 수비드 요리는 퍼펙트했으니까.
00:36:04예, 알겠습니다.
00:36:07어서 드셔보시죠.
00:36:08알겠다.
00:36:09아, 아저씨.
00:36:12아저씨.
00:36:22아저씨.
00:36:26아저씨.
00:36:29아저씨.
00:36:37아저씨.
00:36:38아저씨.
00:36:39아저씨.
00:36:44아저씨.
00:36:45이게...
00:36:46무엇인거?
00:37:00No, no, no, no, no.
00:37:18표고버섯의 구아닐산, 멸치의 이노신산, 그리고 새우젓의 글루탐산.
00:37:43각기 다른 계열의 아미노산 성분을 특정한 비율로 배합하면 감칠맛이 수십 배까지 증폭된다.
00:37:49이른바 감칠맛 폭탄, MSG.
00:37:55현대의 합성 조미료와 같다.
00:38:12이것은 그저 흔하디 흔한 쇠고기 수육이 아닌가.
00:38:42현대의 합성 조미료와 같다.
00:38:44또 할 말이 있느냐.
00:38:47방금 드신 음식은 언뜻 보기에는 고기만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이 지역에 온갖 식재료들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00:38:56그래?
00:38:57고기를 찍어먹는 소금, 그 안에는 마포나루의 새우젓과 서해안에서 넘어온 멸치.
00:39:03노고산에서 채취한 표고버섯이 들어있습니다.
00:39:06이런 요리에 자연이 담긴 게 아니라면 대체 어느 요리에 자연이 담긴 것입니까?
00:39:11참으로 이상하구나.
00:39:13네 말만 들으면 자연이 느껴지는데 네 음식에선 느낄 수가 없으니 말이다.
00:39:17자네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네.
00:39:21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영감?
00:39:23이 음식에는 내 평생 처음 느끼면 맛이 담겨 있다.
00:39:26현대의 자네는 내 손녀딸을 채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00:39:31이런 철인 공부할 간신배 같으니라고!
00:39:40역시 채용 때문에 솔직할 생각이 없었던 거구나.
00:39:44자네 같은 간신은 내 손으로!
00:39:48아버님!
00:39:51아버님!
00:39:52모든 것이 소재가 못난 탓이옵니다.
00:39:55부디 꺼져 마시옵소서.
00:39:56못 가라.
00:39:58아버님!
00:39:59아버님!
00:40:00아니, 됩니다.
00:40:05이야...
00:40:07눈물 없이 못 보겠다.
00:40:10아버님.
00:40:22아버님!
00:40:23못 Hij gr賴하느냐!
00:40:23저 죄인으로 있었라!
00:40:31którego만 CompaniesK를 못 찾으러.
00:40:37Suscríbete, llave.
00:40:38Open!
00:40:43¿Por qué, por qué, por qué?
00:40:45SlowESsemos!
00:40:47¿Qué pasa?
00:40:48¿Y esto está en serio?
00:40:48¿Y esto está en serio?
00:40:49¿Qué pasa?
00:40:50No hay eso.
00:40:53¡Ah!
00:40:56¡Dalece, desees!
00:40:57¡Dalece, desees!
00:41:01¡Dalece, desees!
00:41:10¡Dalece, desees!
00:41:12¡Dalece!
00:41:15¡Dalece!
00:41:29¡Gracias!
00:42:01Más es un discurso...
00:42:03¿Era formación?
00:42:05¿Era experiencia?
00:42:06¿Por qué?
00:42:06¿Vas una pasta?
00:42:08¿Estás enoy aquí?
00:42:11¿ Es?
00:42:15¡No hace poquito!
00:42:17¿Ah?
00:42:20Más sos.
00:42:21Dá pra ir dentro, él mechanics.
00:42:33Eres Worfor.
00:42:34Pocant 20 años, 22.
00:42:37De hecho todos aquellos que tenían
00:42:40Ya Wi-Fi.
00:42:42Justo, yo me han hawþo.
00:42:42Qué mal activa y quién era así,ngunga
00:42:44va sus pohy. Ya, esa
00:42:45di un trabajo así.
00:42:46Para no poder darseleión que fuera la violence.
00:42:47Elante.
00:42:48Es que no debe estar Hangulado temas de Dios.
00:42:56Lo voy a hacerlo.
00:43:04Enr inserto.
00:43:11No, no, no, no, no, no, no, no.
00:43:40반상이 잠으로 소박하군.
00:43:44미리와 기미하거라.
00:43:45저, 저요?
00:43:48그래, 너.
00:43:49아...
00:43:55예.
00:44:02네.
00:44:25그래, 넌 조선시대 유명한 미식가였지?
00:44:30그럼 맛 평가를 제대로 해 주겠지?
00:44:34헛된 기대는 접는 것이 좋을 게다.
00:44:37비빔밥만큼도 맛이 없다면.
00:45:03육질이 이리 부드럽다니.
00:45:09씹으면 씹을수록 이번에 육즙이 맴돌며 쌓이다가 담백한 맛에 절정을 이루고 녹아버린다.
00:45:19응?
00:45:22이 양념은?
00:45:39이 맛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00:45:43이토록 순수한 감칠맛이라니.
00:45:49대체 무엇을 썼느냐?
00:45:52진짜 혀끝이 달라도 다르구나.
00:45:55MSG를 저렇게 느끼다니 기박혀.
00:45:58맛 저승사자야.
00:46:02음...
00:46:03말하자면 맛을 깊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아이템인데요.
00:46:07보통은 감칠맛을 올려주고 짠맛은 줄여집니다.
00:46:12아이템이...
00:46:15그래.
00:46:16그거였군.
00:46:17그래.
00:46:41곁들인 오미자조림에 구운파마저 입맛을 돋구는데 그죠?
00:46:46육호기와의 배합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이 음식은 그야말로 천하일미?
00:46:54살았다.
00:46:56살았어.
00:46:59어쩐지 그리운 맛이 나는 게 참으로 오랜만에 음식 맛이 만족스러웠다.
00:47:08그런데 자네는 아까 왜 그리 음식 맛을 타박했는가?
00:47:14이것은 천하를 다스리시는 전하께 걸맞는 반성.
00:47:18소신의 하찮은 혀로는 먹어도 먹어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하옵니다.
00:47:23누가 간신 아니랄까 봐.
00:47:26아까는 뭐 영 맛을 모르겠다더니.
00:47:29네가 나를 오늘 두 번 놀래키는구나.
00:47:36나는 셰프라고!
00:47:39셰프 연지영이라고!
00:47:41요리사!
00:47:42요리사라고!
00:47:43그러고 보니 그때가 세포의 요리사라 했던가.
00:47:48아, 셰프요.
00:47:50요리사.
00:47:52실력을 보니 허는 아니고.
00:47:55숙수가 맞구나.
00:47:59본 뒤 숙수란 남자들의 업인데 여인의 몸으로 숙수가 된 연유가 무엇이냐?
00:48:05뭐지?
00:48:06이건 면접 분위기?
00:48:11아빠가 요리하는 걸 워낙 좋아하세요.
00:48:13그래서 음식을 맛보는 것도 만드는 일도 제겐 천직이 됐죠.
00:48:19천직이라 하면 요리사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느냐?
00:48:24원래 천직이라는 게 천형도 함께 안고 사는 거라고 하잖아요.
00:48:32왕이라서 좋으시기도 하지만 왕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은 것처럼요.
00:48:41그렇군.
00:48:42어쨌든 저는 전하처럼 뛰어난 미각을 가지신 분이 인정해 주실 때 요리사가 된 보람을 가장 크게 느낍니다.
00:48:56네 이름이 무엇이냐?
00:48:59연지영입니다.
00:49:00연가라.
00:49:01나이는?
00:49:0227이요.
00:49:03뭐시라?
00:49:0527.
00:49:06허허, 보기보다 나이가 있구나.
00:49:09그럼 지아비가?
00:49:12지아...
00:49:13아, 남편?
00:49:15아, 저 아직 미혼이에요.
00:49:16저런 큰아이까지 시집을 못 가더니 애석하군.
00:49:22아니, 오해하지 마세요.
00:49:25저는 이쪽 사람이 아니라서 생각하시는 거랑 좀 달라요, 전하.
00:49:31그럼 너는 어느 쪽에서 왔느냐?
00:49:34진짜 말을 해?
00:49:36바로?
00:49:38아...
00:49:40안 믿을 것 같은데.
00:49:42믿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00:49:52500년 뒤 미래에서 왔어요.
00:50:01그렇군.
00:50:03설마 믿어주는 거야?
00:50:06내 오늘 당장 복을 걷지 않겠다.
00:50:09미, 미, 믿어주시는 거예요?
00:50:12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은 아쉽다만 네 재주가 오늘 너를 살렸다.
00:50:19미쳤다고 생각하는 거지?
00:50:22그래, 나도 믿기지 않으니까.
00:50:25믿기 어려우신 거 압니다.
00:50:28근데 저는 한국이라는 다른 시대에서 온 사람이거든요?
00:50:33아,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00:50:35그만하걸.
00:50:38얘...
00:50:39못 믿으시겠죠.
00:50:42내가 미친 게 아니고 이게 사실인 걸 어쩌냐고.
00:50:51그만하고 어서 이쪽으로 물러나가라.
00:51:04마음대로 생각해라.
00:51:06대신 풀어만 줘.
00:51:08아, 전하 일미라며.
00:51:14저 풀어주시는 거죠?
00:51:19그래서 풀어준다는 거야, 안 풀어준다는 거야.
00:51:22아, 미치겠네 진짜.
00:51:24도승지.
00:51:25네 전하.
00:51:27풀어주는 거지?
00:51:29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00:51:32저 숙수는 옥에 가뒀다가 내일이 궁할 때 데려갈 것이다.
00:51:39예 전하.
00:51:41하, 미치겠네 진짜.
00:51:43결국 안 풀어주는 거네.
00:51:45파우면 홍영감의 손녀딸은 어찌할까요?
00:51:50아, 홍영달 영감의 손녀딸도 궁으로 데려갈 것이니 최비시켜라.
00:51:55예 전하.
00:51:59알겠사옵니다.
00:52:03그 어린애를?
00:52:05아, 정말 너무하네.
00:52:10가만, 홍영달의 손녀?
00:52:13혹시 이게 그 갑신사와의 발단이 된 사건?
00:52:19다들 그만 나가보거라.
00:52:22피곤하구나.
00:52:24예, 전하.
00:52:25예, 전하.
00:52:38어서 나가거라.
00:52:41어허?
00:52:47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어.
00:52:52하는 짓이 저러니 사화가 일어나지.
00:52:55아, 진짜 급행.
00:52:57내 인연?
00:52:59따라오거라.
00:53:09못하고 있느냐?
00:53:11나가지 않고.
00:53:13진정 선대왕께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00:53:27대신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고 백성의 삶을 엎친 적이니 신하는 임금을 우러러지 않고 백성은 임금을 성기지 않은 지경임을 정념 모르십니까?
00:53:39다시 말해 보거라.
00:53:45전하.
00:53:47부디 성명을 되찾으셔서 주상의 권세를 등에 얻고 온갖 전인을 일삽던 궁의 여인과 저 간신들을 벌아줘야 나랑 아파로 설 것이옵니다.
00:54:10다시 말하라.
00:54:13전하.
00:54:15전하.
00:54:30전하.
00:54:40전하.
00:54:44전하.
00:54:46너네 살아서 그 고통 속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
00:54:51그것이 내 어머니를 사지로 내면 너에게 과인이 내린 형벌이니라.
00:55:00전하.
00:55:01여보라.
00:55:02방금 과인에게 불격증을 저지른 죄인을 당장 끌어내라.
00:55:08전하.
00:55:09전하.
00:55:10전하.
00:55:12내일 아침 멀리 함경북도청 끝으로 유배보내라.
00:55:17예, 전하.
00:55:19전하.
00:55:20전하.
00:55:21전하.
00:55:22전하.
00:55:23전하.
00:55:23전하.
00:55:24전하.
00:55:34전하.
00:55:37아, 야구 씨.
00:55:38전하께서 만나게 두신 것이 맞긴 하던가요?
00:55:42내가 분명히 들었어.
00:55:44천하 1미라고 했다니까?
00:55:46와, 우들만 쏙 빼놓고.
00:55:48아이, 저런 아줌씨들만 다 풀어주셨대요.
00:55:51낸들 알아?
00:55:51Undo?
00:55:52Ct-mem treinta baj.
00:55:55Oyey, ¿qué pasa?
00:55:58Seguía.
00:55:58Meola.
00:55:58Claro.
00:56:00Es el fondo le delta.
00:56:01En el fondo เพisegados.
00:56:11Ay hermanos.
00:56:13¿Dónde to Jan?
00:56:16¿Dónde quién, dónde ha?
00:56:18Creo que es donde ahí.
00:56:20Es que...
00:56:21¿Entaters así?
00:56:27¡ Saltos!
00:56:35Señoras 있uestas que cargaría.
00:56:37Hi pisles esta semana.
00:56:40Como a caso trabajó sobre mis cuentas a los otros.
00:56:42¡Adiós, nací, me encantó para mi pare.
00:56:45No léntame con mucho cabme.
00:56:47Con mucho miento, ya preparó eso.
00:56:50Pero sí le protegió con��, tan pero ¿me으 Universidad?
00:56:56Ahora esperamos saber que
00:56:57yo estoy compuesto a Cador hacia el paris.
00:57:10No, no, no, no, no, no, no.
00:57:28길금 씨.
00:57:30내가 방금 중요한 걸 깨달았어.
00:57:34고가씨 뭐 돼요?
00:57:35망운록이라고 아주 중요한 책이 있는데 내가 그걸 잃어버렸어.
00:57:42망운록이라거나?
00:57:43그 책이 뜬 가방부터 찾아야 돼.
00:57:45그래야지 돌아갈 수 있어.
00:57:47왜?
00:57:48길금 씨네 집에서 내가 데려가 달라고 했던 절벽 있잖아.
00:57:51아, 야.
00:57:51거기서 잃어버렸는데.
00:57:54어떡하지.
00:57:55아, 근데 씨발.
00:57:57여기서 어떻게 나간대요.
00:58:12껍질까.
00:58:14송구합니다, 전하.
00:58:15아니, 기척도 없이 무슨 일이냐?
00:58:18바람이 찹니다.
00:58:19안으로 들어가시지요.
00:58:21송주야.
00:58:23예, 전하.
00:58:24둘 뿐이니 편하게 하거라.
00:58:27아닙니다, 전하.
00:58:28오호.
00:58:30이렇게 느렸어요, 원.
00:58:33하하.
00:58:35하하.
00:58:38아직 난리옆하구나.
00:58:42하하.
00:58:44샤.
00:58:45하하.
00:58:49야.
00:58:57하하.
00:58:59하하.
00:59:19하하.
00:59:22하하.
00:59:24하하.
00:59:24하하.
00:59:27하하.
00:59:28홍재야.
00:59:28예, 전하.
00:59:30연주영이라는 숙소와 함께 잡혀온 아이를 제외하고 오늘 경기 감형에서 채용한 여인들은 전부 돌려보내라.
00:59:39예.
00:59:40하면 홍영감의 손녀딸도 데려가지 않으실 생각이십니까?
00:59:44그래.
00:59:47그 아이는 홍경달의 유배를 떠나고 나면 어차피 관노가 되겠지.
00:59:53전하.
00:59:54혹 채용 때문에 불편하신 일이라도.
00:59:58아니다.
01:00:00미쳤네.
01:00:01무슨 얼어죽을 후사탈형이냐고요.
01:00:04여자애 미친 거지.
01:00:05핑계는.
01:00:07어차피 채용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한 구실일 뿐임을 내 잘 알지 않느냐.
01:00:13그 손녀 때문에 홍경달을 유배 보낼 명분을 만들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01:00:20하원하 전하.
01:00:21여기서 채용을 멈추시면 모친의 복수를 하고 계신다는 대왕 대비전의 의심을 사실 것이옵니다.
01:00:27이만한 일로 알기 힘들 것이다.
01:00:30게다가.
01:00:34오늘은 나도 좀 지치는구나.
01:00:39그러면 오늘은 제가 대신 들어갈까요?
01:00:47하하하하하하.
01:00:49농이 지나치구나.
01:00:52아휴.
01:00:54그, 그, 그 새끼.
01:00:56그, 거기, 거기 누구예요?
01:01:00네?
01:01:02무서워하지 말거라.
01:01:03내 약조를 지키러 왔다.
01:01:05아, 아까 그 아저씨.
01:01:07아니, 나을이?
01:01:09접힌 객을 잘 맞췄으니 너희를 보내주마.
01:01:14괜찮으시겠어요, 정말?
01:01:16자, 이거 바꿔라.
01:01:18그리고 이것도.
01:01:21저쪽으로 가면 가명의 뒷문이 나올 것이야.
01:01:26어서 가거라.
01:01:28아, 그러면.
01:01:31가자.
01:01:32예.
01:01:33아, 저기요.
01:01:35저 이런 말씀 좀 그런데 저 폭군은 언젠가 꼭 벌받을 거예요.
01:01:41감사합니다.
01:01:43정말 감사합니다.
01:01:44네, 가자.
01:02:02전하.
01:02:04신도숨지호입니다.
01:02:07무슨 일이냐.
01:02:10전하께 반상을 올렸던 숙수들이 옥사에서 도망을 쳤다 하옵니다.
01:02:15뭐라?
01:02:17근데 길금 씨 가족들은 다 어디 계셔?
01:02:21지는 혼자요라?
01:02:24어?
01:02:25아, 아버지는 전라좌수영 군관이셨다는디 그 누명을 쓰고 재표가갖고 생사를 모르고라.
01:02:34언니는 아버지 찾는다시고 지랑 한양에 올라오던 길에 화족들을 만나보러갖고 돌아가셨으라.
01:02:42미안해.
01:02:43그런 줄도 모르고 괜한 걸 물었네.
01:02:45아니어라.
01:02:47모르시는 게 당연하지라.
01:02:48아이, 괜찮단께요.
01:02:52그럼, 그럼 지금씩.
01:02:55이참에 나랑 같이 갈래?
01:02:58어딜요?
01:02:59500년 뒤에 미래.
01:03:01내가 살고 있던 시대로 같이 가자.
01:03:04아이, 정말로요?
01:03:07지도 갈 수 있으란가요?
01:03:09길금 씨는 꿈이 뭐야?
01:03:12꿈이요?
01:03:13되고 싶은 거.
01:03:15거기엔 뭐든 노력하면 다 될 수 있거든?
01:03:18그, 뭐든 될 수 있다면요.
01:03:21수락관 최고상공이 될라요.
01:03:24좋아.
01:03:26그럼 내가 이곳에 있는 동안 길금 씨한테 요리 좀 알려줄게.
01:03:31뭐?
01:03:31아니, 한입으로 두말한 게 없어야?
01:03:34아가씨가 두 짝에서 수락관 최고상공이었으라?
01:03:37아니, 나는 미슐랭 쓰리스타 셰프였지.
01:03:47아가씨.
01:03:48저녁은요?
01:03:49이쪽만 열어라.
01:03:51아이고, 아이고, 고대다.
01:03:55정말로 하루가 길이요.
01:03:57깜깜해라.
01:03:59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은데.
01:04:00길금 씨.
01:04:01여기 맞아.
01:04:02맞아라?
01:04:03여기.
01:04:06아가씨.
01:04:11여기도 미쳐지고.
01:04:13아무것도 안 보이겠니?
01:04:16안 보이는 것 같아.
01:04:19아이고, 여기 아니야.
01:04:24아이고, 저기로 갔던 것 같아.
01:04:28이쪽으로 날아갔었거든?
01:04:31이쪽으로 갔었던 게 맞는 것 같아.
01:04:33아이고, 저기 불 좀.
01:04:37왜 없지?
01:04:39진짜 귀여워.
01:04:41아무것도 안 보여라.
01:04:42왜 안 보이는 거야.
01:04:44분명히 여기 맞는데.
01:04:46아이고, 저기.
01:04:47저기요.
01:04:49길금 씨 뭐 좀 보여?
01:05:04저, 저, 저, 저, 전화.
01:05:08아, 저, 잠깐.
01:05:10그, 그, 그, 그게.
01:05:23아, 제가 다 설명할게요.
01:05:24설명한다고요.
01:05:25설명할게요.
01:05:26제발 제발, 제발.
01:05:28제발, 제발.
01:05:30제발.
01:05:31제발.
01:05:37제발.
01:05:43이제 설명해보거라.
01:05:47죄송하지만 잃어버린 제 가방을 찾으러 왔어요.
01:05:52가방?
01:05:53네.
01:05:55전화께서 활로 쏴서 날려버린 그 가방이요.
01:05:59아, 그거.
01:06:01그 가방 안에 망운록이라는 책이 들어있었거든요.
01:06:05그 책이 아마 저거를 조선시대에 오게 만든 것 같아서.
01:06:11망운록이라.
01:06:16변명도 참.
01:06:18믿기 힘드시겠지만 진짜 변명이 아니에요.
01:06:22저 진짜 그 책이 필요해요, 전화.
01:06:25이 밤에 또 한 번.
01:06:27대역죄를 저지르고 도망칠 만큼 절실한 것이냐?
01:06:32네.
01:06:32제 목숨과도 같은 책이에요.
01:06:53제 목숨과도 같은 책이에요.
01:07:10제 목숨과도 같은 책이에요.
01:07:11다행이다.
01:07:13혹시 이것이냐?
01:07:15네.
01:07:16이거예요.
01:07:17감사합니다.
01:07:22뭐 이런 도래의 새끼.
01:07:25이제 도망갈 이유가 없어졌구나.
01:07:28아니, 지금 뭐 하는 거야?
01:07:30어허, 이것 봐라.
01:07:33말이 또 짧아졌구나.
01:07:38전화, 말이 짧아져서 죄송한데요.
01:07:42시키는 건 뭐든 다 할 테니까 제발 꼭 가방 좀 찾아주세요.
01:07:47시키는 것은 뭐든 하겠다.
01:07:54네.
01:07:55네?
01:08:05아니, 그런데 이건 진짜 좀 아니지 않아?
01:08:09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01:08:11이왕 지사 궁에 가는 거 수락관 라인으로 들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찍혀갖고 이제 5차 안 되니까, 아가씨.
01:08:24길금 씨는 내가 어떻게든 지켜줄 테니까 걱정 마.
01:08:28그러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
01:08:30알았지?
01:08:31야, 지도요.
01:08:33아가씨 어떻게든 지킬 것인께 이싸기싸기 힘내더라고요.
01:08:39내가 어떻게든 망운록 찾아서 돌아간다, 반드시.
01:08:47전화, 굳이 저 여인을 데려가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01:08:51그건 곱게 죽이고 싶지 않아서?
01:09:05지금 진짜 총만 씁니다.
01:09:09한 방에 송관듯이.
01:09:22한 방에 송관듯이.
01:09:38연통이 왔다.
01:09:41전화께서 끔찍한 일을 당하셨다고 하는구나.
01:09:47자객입니까?
01:09:48다행히 옥채는 상하지 않으셨다고 하는구나.
01:09:53누구의 수행입니까?
01:09:55아마도 우리 중에 있겠지.
01:09:58설마 단독 행동이란 말씀이십니까?
01:10:08기다리기가 힘들었겠지.
01:10:10때가 올 때까지 참으라 그리 일 났거나.
01:10:13거사를 치르기도 전에 모두를 위태롭게 한다면 싹을 잘라야겠다.
01:10:20제가 은밀히 알아볼까요?
01:10:25됐다.
01:10:26짐작가는 이가 있어 사람을 붙여놓았다.
01:10:32너도 각별히 조심하거라.
01:10:34예, 대군 나리.
01:10:37넌 그저 평상시처럼 주상을 맞이하거라.
01:10:40국정의 시름을 잊고.
01:10:43대신들에 대한 분노도 있고.
01:10:45지어미에 대한 궁금증으로.
01:10:47더욱 비짝하도록.
01:10:49오로지 너의 향기에만 취하시도록.
01:10:55알겠사옵니다.
01:11:03헌데 목주야.
01:11:05예, 대군 나리.
01:11:07주상께서 이번에 경기 가명에서 웬 여인을 데리고 황공한다고 하시는구나.
01:11:14홍경달의 손녀일깨입니다.
01:11:21글쎄다.
01:11:54모두 그만 나가보거라.
01:11:56예.
01:12:03추월이 걔 있느냐?
01:12:04예, 수고마마.
01:12:09전하께서 황궁하시려면 얼마나 더 남았느냐?
01:12:12경기 가명에서 출발하셨으니 빨라도 신시해나 도착하실 겁니다.
01:12:18홍경달의 손녀랑 같이 오실 게다.
01:12:21그년이 그렇게 미색이 출중하다던데.
01:12:23아무리 그래도 마마님이 비하겠습니까?
01:12:26전하의 여인은 오직 나 하나뿐임을 분명히 가르쳐야지.
01:12:30두고보거라.
01:12:31내 어찌 그 어린 것에 피를 말리는지.
01:12:35귀녀야, 물러가라!
01:12:37물러가!
01:12:39물러가라!
01:12:40물러가!
01:12:41너희들 지금 뭐 하는 거니?
01:12:43뭐?
01:12:44어디 뭐 귀녀한테 한번 혼나 볼래, 어?
01:12:47네!
01:12:48저 뒷걸이에 피도 안 만한 것들이 있잖아.
01:12:51나가 누구도 알고 다 기억해놨 거야.
01:12:54가사 씨, 괜찮아라?
01:12:58아니다.
01:12:59너희들이 나보다 한 500살은 더 많겠구나.
01:13:03됐다 그래.
01:13:08그래.
01:13:10100번, 1000번을 봐도 여긴 조선이다.
01:13:13내가 참아야지.
01:13:21깜짝이야.
01:13:22감히 내 물건에 흠을 내다니 혼줄이 나야겠구나.
01:13:27전하, 그 물건이라는 게 저 말인가요?
01:13:33그렇지.
01:13:34넌 이제 내 허락 없이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어디도 갈 수 없고 얘기를 나눌 수도 없다.
01:13:41아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네.
01:13:44역당의 귀녀의 이젠 물건이 됐네요.
01:13:49말문이 막히네, 진짜.
01:13:51그래.
01:13:52벙어리 3년, 귀먹어리 3년, 장님 3년이라 했다.
01:13:57슬기로운 궁 생활을 하기 위한 조석이라 생각하거라.
01:14:00내 특별한 것처럼 마련해 줄 터이니.
01:14:07아니.
01:14:13주상 전환합시오.
01:14:22와, 공덕궁이네.
01:14:25진짜 궁이야.
01:14:27홍경달의 손녀 대신 내가 희생양이 되다니.
01:14:31그럼 갑신사원은 내가 막은 건가?
01:14:35어떡하지.
01:14:37진짜 해일조선이 열리는구나.
01:14:40아휴.
01:14:48아휴.
01:15:02수건, 오래 기다렸느냐?
01:15:06선아, 돌아오시길 기다리다가 소첩 가루가 되어 날아갈 뻔했사옵니다.
01:15:14마침 잘 왔다.
01:15:15내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01:15:18따라오거라.
01:15:21왜, 왜 이래, 진짜?
01:15:23오지 마.
01:15:24가까이 오지 마.
01:15:27오지 마라.
01:15:31이 아이다.
01:15:33귀녀.
01:15:34예?
01:15:36귀녀요?
01:15:39이 아이는 죄를 지어서 데려온 것입니까?
01:15:43그렇지, 죄인이지.
01:15:47한데 그냥 죽이기에는 제법 묘막측한 재주가 있다.
01:15:55전하께서 직접 여인을 궁에 데려오시다니 이 강목주 이후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01:16:02여인이라니.
01:16:05귀녀라니까.
01:16:07강목주?
01:16:09그럼 이 여자가 연희 군을 치마 폭에 싸고 온갖 전행을 일삼았다는 조선 최고의 악녀?
01:16:17아휴, 미치겠네, 진짜.
01:16:23홍 영감의 손녀가 아니었어.
01:16:26누구지?
01:16:27아이고.
01:16:28고양이 눈이네.
01:16:30레이저 쏘는 것 좀 봐.
01:16:32내 얼굴에 구멍이라도 뚫을 기사인데?
01:16:36얼굴은 반반하니 예쁘장하구나.
01:16:40전하 깨워서 마음에 치신 게 분명해.
01:16:45자세히 보니 갖고 놓으면 제법 쓸만할 듯합니다.
01:16:49소첩이 자웅원에 두고 하나하나 가르쳐볼까요?
01:16:53그건 아니될 말이다.
01:16:55예?
01:16:56이 아이는 그런 여인이 아니다.
01:17:00자웅원이라니.
01:17:02그럼 어찌하시려는지요.
01:17:08앗, 따가워.
01:17:09엄청난 살기.
01:17:12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01:17:25아니야, 아니야.
01:17:26안 돼, 안 돼, 안 돼.
01:17:29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01:17:30여기서 이러지 마.
01:17:31저 여자가 보고 있잖아.
01:17:35그때가 되면 매달리겠지.
01:17:39제발 살려달라고.
01:17:45아휴, 소름 끼쳐.
01:17:47고문이라도 하려고?
01:17:49아휴, 오싹해, 진짜.
01:17:51아휴, 아휴, 아휴, 아휴.
01:17:58아휴, 아휴, 아휴, 아휴, 아휴.
01:18:28전하께서 그 계집에게 흥미를 느끼신 게 분명해.
01:18:33오늘부터 그대는 하루도 빠짐없이 과인을 위해 요리하라.
01:18:38나의 입맛을 맞지 않을 시에는 극경에 처할 것이다.
01:18:41괜히 큰 사고치고 망신당하기 전에.
01:18:45터치를 수락관에 놔야겠다.
01:18:48네가 이 판 세팅한 거지?
01:18:51과인은.
01:18:53아니죠, 우리 엄마.
01:18:55너로 정했다.
01:18:57대체 뭘?
01:19:12그러고.
01:19:13내가 이 판 세팅을 못할 때.
01:19:14아휴, 아휴, 아휴.
01:19:31아휴, 아휴.
01:19:36아휴, 아휴.
01:19:37아휴, 아휴, 아휴.
01:19:37아휴, 아휴.
01:19:37아휴, 아휴, 아휴.
01:19:41Gracias por ver e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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