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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
01:15I can't wait for you. I'll wait for you. I'll wait for you.
01:22I'll wait for you.
01:24I'll wait for you.
01:25Do you want to send a picture to you?
01:32Do you want to send a picture?
01:34No, please!
01:36I'm not going to get married.
01:39I'll go to the end of the day.
01:44You're so funny.
01:46Why are you doing that?
01:50I'll go to the next day.
01:51I'll go to the next day.
01:53I'll go to the next day.
01:56Okay?
02:01I'll go to the next day.
02:09I'm 162 years old.
02:12I was 154 years old.
02:13I've been 15 years old, so I leave out.
02:16I'm 162 years old.
02:17Why didn't you cry no matter?
02:18I 24 years old.
02:18I think my wife and mother said to me.
02:20Why are you suffering from us?
02:22I don't care, really.
02:24You didn't care.
02:26I feel so I'm notХaing.
02:27I'm serious, man.
02:28Come on.
02:28You're going to go to the doctor's office.
02:29You're not going to go.
02:31I'm going to go.
02:31My face...
02:35I'm going to go.
02:35What the hell?
02:37I'll have to eat a drink.
02:59He's not a good guy. He's a young man.
03:03Yes.
03:05He's a good guy. He's a good guy. He's a good guy.
03:28...
03:37...
03:38말씀장.
03:39타요.
03:40...
03:41저 기다리는 사람 있어요.
03:43백코말이죠?
03:44어떻게 알아요?
03:46가면서 얘기할 테니까 타요.
03:52잠깐.
03:58It's the first time.
04:00It's the first time.
04:01It's the first time.
04:02It's the first time.
04:03It's the first time.
04:07It's the second time.
04:08I'm waiting for you.
04:10I'm waiting for you.
04:11Let's go.
04:13I don't know how many people have to wait for you.
04:16I'm going to see you.
04:21You're going to see me.
04:23You're going to see me.
04:23Mom!
04:26You're going to see me.
04:38Ma!
04:42Ma!
04:43Ma!
04:43Ma!
04:44Ma!
04:49Ma!
04:56Ma!
04:58Ma!
05:00Ma!
05:03Ma!
05:05Ma!
05:09Ma!
05:11Ma!
05:12Ma!
05:12Ma!
05:14Ma!
05:15Ma!
05:19Ma!
05:20Ma!
05:21Ma!
05:22Ma!
05:23Ma!
05:31I don't know.
06:24뭐라고?
06:25마실장을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가라고?
06:28호텔 맞은편 거리에서 나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06:31형이 좀 데리러 가주라.
06:32넌 뭐 하길래?
06:33난 급한 약속이 있어서 좀 가봐야 하거든.
06:36아무튼 부탁할게.
06:37그래 알았어.
06:40이 자식.
06:42어제 얘기한 효과가 나네.
06:51본의 아니게 사무실에서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06:54뭐 어떻습니까?
06:56이렇게 설은 씨랑 얘기하면 되지.
06:58마셔요?
06:59이런 걸 데이트라고 생각하나 보죠?
07:03아, 다시 말하지만
07:05저는 본부장님이랑 데이트든 연애든 할 생각이 조금도 없어요.
07:09귀에 닿지 않겠어요.
07:12내가 말했죠?
07:14마실장 마음 따위 나랑 상관없다고.
07:16무슨 경우예요?
07:18내가 본부장님하고 결혼 안 한다고 했잖아요.
07:21지금 혹시 보복하는 거예요?
07:25예전에 본부장님한테 스토커 짓했다고
07:27다시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거냐고요?
07:29아, 맞아요.
07:32전에 마실장이 나한테 한 것처럼
07:34나도 한번 해보는 거예요.
07:37이 사람이 정말 나랑 해보자는 거예요?
07:41농담이에요, 농담.
07:44나 진지합니다.
07:50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타났다는 건
07:52뇌 기능이 일부 깨어나고 있다는 의미니까
07:55분명 좋은 신호입니다.
07:58나서린 씨.
07:59당신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08:02당신을 평생 속이고 이용만한 최호영 대표 말고
08:06선현 씨 진짜 가족들이요.
08:09그러니까
08:10얼른 힘내서 일어나요.
08:16학교 다닐 때 엄청 친했던 친구거든요.
08:20일찍 이혼하고
08:21여태 어머니랑 단 둘이서만 살았는데
08:24그렇게 허망하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네요.
08:28그러니 얼마나 상심이 크겠어요.
08:32문상홀 일가 친척도 없어서
08:34친구 혼자 들고 제가 올 수가 있어야 말이죠.
08:37제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밤을 새고 왔네요, 회장님.
08:42그 최 대표도 아는 친구예요?
08:46네?
08:48전혜랑 최 대표 동창이라며?
08:51최 대표는 잘 모르는 친구예요.
08:54동창이라고 서로 다 아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08:58네.
08:59됐, 됐네.
09:02이거 밤새느라고 고달아질 텐데.
09:11안녕하십니까, 회장님.
09:13사모님.
09:16전에
09:16그 반찬 배달한 중요한 아닌가?
09:19예.
09:20주문하신 반찬 가지고 왔습니다.
09:22맞네.
09:24내가 반찬 주문을 해놓고
09:25장례식장 가느라고
09:27깜빡 잊고 있었네.
09:30문은 왜 자꾸 깜빡이시는지?
09:32아우, 아우, 피곤해서 그런가.
09:36아우, 눈가가 마구 떨리네요.
09:37아우, 아우, 마구 내신 부족인가 봐요.
09:40회장님, 저희 엄마가 밤새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09:43한번 드셔보세요.
09:45오, 그 직접 도토리묵 쓴 거예요?
09:48그 좋지.
09:48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09:50서비스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09:53자, 그럼
09:54맛있게 드십시오.
09:56오, 그래. 고맙네.
10:06주문하신 고기 나왔습니다.
10:09맛있게 드세요.
10:14야, 장미네.
10:16제발 아는 척하지 말라니까.
10:19반찬 배달 해줬으니까
10:21엄마 반찬 먹고 힘내주겠지.
10:24아우, 장미 보고 싶다.
10:26장미 예쁘다.
10:27스키도 장미 보고 싶다.
10:29엄마, 나 고기 먹고 싶어.
10:32그래, 우리 보라가 좋아하는 고기
10:33금방 가져다 줄게.
10:35여기 채소도 보라가 좋아하는 거 많으니까
10:37골고루 먹어야 돼.
10:46바쁘기도 하겠지, 오장미?
10:48엄마.
10:57오장미가 누구야?
11:00서린이는 갑자기
11:02왜 안경까지 쓰고
11:03거기 서 있었던 거지?
11:05오장미인 줄 알았잖아.
11:09혹시
11:17여보세요?
11:18채화영?
11:20나야.
11:21오장미.
11:23오장미.
11:25내 목소리가 그렇게 반가워?
11:27전에 보니까
11:28마 회장님한테 들킬까 봐
11:30벌벌 떨던데.
11:31까불지 마, 오장미.
11:32어디서 겁도 없이 나대.
11:34흥분할 거 없어.
11:35아직은 지켜볼 참이니까.
11:39경고하려고 전화했어.
11:41네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11:42마 회장님한테
11:43투서를 넣을 수도 있어.
11:44투서?
11:45그래, 마음대로 해.
11:48네 목숨은 물론이고
11:49니네 가족들.
11:50아니,
11:51네 엄마 생각도 해야지.
11:53어디서 물불안 가리고 나대.
11:55얼마나 후회하려고.
11:56별 걱정을 다 해주네.
11:58언제부터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졌을까?
12:01징글징글한 바퀴벌레 같은 녀.
12:04그래, 오장미.
12:06궁극적으로 네가 바라는 게 뭐야?
12:08돈이야?
12:09닥쳐.
12:10너같이 돈의 환장은 벌어진 줄 알아?
12:13넌 네가 저지른 악행을 그대로 돌려받아야 돼.
12:17내가 바라는 거?
12:18네가 최고의 높이까지 올라가서
12:20처절히 곤두박히는 거야.
12:23그래서 밑바닥을 박박키면서
12:25네가 저지른 죄를 가슴을 치고
12:27절절히 후회하게 되는 거야.
12:29히.
12:30어쩌지?
12:31그럴 일은 없을 테니 꿈 깨.
12:34빠른 시일 내에
12:35네가 지운 죄값을 치르게 될 거야, 채워요.
12:38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12:40기다려.
12:42여보세요.
12:43오장미, 오장미!
12:46이게 어디 겁을 상실했나.
12:48뒤에 숨어있지 말고 나와서
12:50큰소리 치라고 나와서!
12:55엄마.
12:56내가 생각해봤는데
12:58오장미랑 마서린 사진을
13:00회장님께 보여주는 거 어때?
13:02쌍둥이가 정말 맞는 거야?
13:04엄마도 봤잖아.
13:05쌍둥이 맞대도?
13:07근데 이상하잖아.
13:08왜 따로 살아?
13:09아니, 핏줄 타령하는 회장님이
13:11쌍둥이를 낳아놓고
13:12따로 키우는 건 말이 안 되지.
13:14사연 있지 않고서야.
13:16회장님 방에 계시지?
13:18지금 당장 가서 말하자, 엄마.
13:20그래.
13:23당장 가서 뭘 말하자는 거야?
13:25화영아, 언제 왔어?
13:28사나리 너 남자랑 외박한 거
13:30회장님께 자백하러 가려고.
13:33어떻게 알았어?
13:35뭐, 무슨 헛소리야.
13:38남자랑 외박이라니.
13:39누가, 내가?
13:41그래, 너.
13:43만리장성까지 쌓아놓고
13:44시침 뗀다고 있던 일이 없어지니?
13:46만리장성이라니.
13:47니가 봤어?
13:47봤냐고.
13:48이게 뭘 믿고 시침을 떼?
13:51발뺌해 봐야 소용없어, 염산홀.
13:53야, 너 어만 걸로 우리 입을 막으려나 본데
13:55어림도 없어.
13:57우리가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고 있거든?
14:01뭐?
14:01비밀?
14:02그래.
14:05마서린이랑 오장미 쌍둥이라나.
14:08아냐?
14:10어떻게 쌍둥이랄 수가 있어?
14:11아니, 이따구 쳐.
14:13근데 왜 따로 사냐고.
14:16뭐?
14:18너 설마 오장미 버렸냐?
14:21아님, 서린이 훔쳐.
14:24어머머머머머머.
14:26너 서린이를 훔쳤구나.
14:30닥쳐윤산홀.
14:31말이면 단 줄 알아?
14:32엄마, 괜찮아?
14:35대표님, 왜 화를 내고 그래요?
14:37대표님의 서린이를 훔친 게 아니면
14:39오장미를 버린 건가요?
14:42이거든 저거든
14:42너 저리 비켜.
14:44가자, 홍주야.
14:46가서 회장님한테
14:47이 어마어마한 비밀을 보고하자.
14:49이거 회장님 나으실 권리가 있어.
14:52우리한텐 사진도 있어.
14:55이거 왜 이래?
14:56나도 같이 가, 엄마.
14:59너 회장님이 이 사실을 알면
15:01아주 기절촛붕하실 거다.
15:10우리 회장님이
15:12서린이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면
15:14어떻게 될까?
15:16넌 당장 이 집에서 쫓겨나고 아웃이야.
15:19채화영, 너
15:21나한테 큰 소리치는 건
15:23오늘로 끝이라고.
15:24까불지 마, 채화영.
15:26그래, 가서 회장님께 다 말해.
15:28나도 진정으로 바라는 바니까.
15:31뭐?
15:37외관 남자는 자빠져 장과 회장님께 다 고하고
15:40네가 말하고 싶은 건 말하라고.
15:44미련하게 뒤에서 호박시나 까지 말고.
15:48아이고, 내 팔자야.
15:50어때, 염산얼?
15:52사진을 보니 간밤에 뜨거웠던 시간들이 새로욱 새로 떠오르지?
15:56이 집에서 쫓겨나는 건 내가 아니라 바로 너야, 염산얼.
15:59네 짓이구나.
16:01네가 이 남자 버려서 살인승환자를 탐구지?
16:05뭐라는 거야?
16:07이렇게 버젓에 진구가 있는데
16:09그래도 발병할 생각이니?
16:11네가 아무리 백날 변명을 해봐라.
16:14회장님이 이 끔찍한 사진들을 보면
16:16과연 네 말을 믿어주실까?
16:18어떻게 없나요?
16:19왜 이렇게 쫓겨나 징겼잖아.
16:22아휴, 아휴, 내 팔자야.
16:26이럴 순 없다.
16:28이럴 순 없다.
16:30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면
16:32이 사진을 모른 척해 줄 수도 있고
16:34네 주둥이 짚어채우는 건 물론이고.
16:38화영아.
16:41체대표.
16:43무릎도 꿇어야지.
16:46너희 모녀가.
16:48아니, 그건...
16:51안 꿇어?
16:55저도요?
16:59이게 미쳤나.
17:09설인 씨 깨어날 수 있대요.
17:12네?
17:13그럼 아까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하는 게
17:15설인이한테였어요?
17:16네.
17:17설인 씨가 손가락을 움직였다고 연락이 와서요.
17:21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17:22내가 같이 갔어요 했는데.
17:24아니, 같이 갔으면 꼼짝없이 체대표한테 붙잡혔을 거예요.
17:28백호 씨가 꼬리가 붙은 걸 미리 알게 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17:31그럼 나 이뻐해줘요.
17:33아유, 잘했다.
17:36아유, 잘했다 강백코.
17:37그리고?
17:39고맙습니다.
17:40그리고?
17:42참, 사랑해요 백호 씨.
17:45아, 배부르다.
17:47오늘 저녁은 안 먹어도 든든하겠네.
17:49아유.
17:53네, 근데
17:55우리 형이 결혼하겠다고 했다면서요.
17:58그걸 어떻게...
18:00나...
18:01실은 불안해요.
18:03그래서 장미 씨 마음을 자꾸 확인받고 싶은가 봐요.
18:09불안해하지 마요.
18:11이미 내 마음 다 알고 있잖아요.
18:12아유, 그래도 장미 씨 우상이 우리 형이었잖아요.
18:15아, 처음에 나 만날 때도 강준호 씨포 못 만났다고 어찌나 구박을 하든지.
18:20준호 씨는 그냥 내 우상이었고
18:22그 예를 들어서 인기 탤런트를 보는 것 같은?
18:25그럼 난?
18:26백호 씨는
18:28음, 나한테
18:29첫 번째로 최고의 남자예요.
18:32영원히 소중한 내 남자 우선순위
18:341순위인 첫 번째 남자.
18:38고마워요, 장미 씨.
18:40에휴, 그러니까
18:42불안해하지 마요.
18:52뭐해요, 두 사람?
18:55어, 형.
18:57제가 강백호 변호사한테 질척되고 있는 중이에요.
19:01말씀드렸잖아요, 제가 강백호 변호사 좋아한다고.
19:04아니, 사랑한다고요.
19:11마서린 씨, 저는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습니다.
19:15이러지 마세요.
19:17어, 강백호사님!
19:19마실장,
19:21지금 나 질투하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예요?
19:24아, 이보세요, 본부장님.
19:26인정합니다.
19:28내가 예전에는 마서린 실장 마음을 몰라줬었다는 걸.
19:31그래도 그렇지.
19:32이런 쇼까지는 좀 아니잖아요.
19:35쇼 아니에요.
19:36쇼 아니라니까요!
19:44밥 먹을 때도 이렇게 분위기 살리니 좋네.
19:47꽃 사다 준 게 그렇게 좋아?
19:50아들 녀석들 둘이나 있는데
19:51꽃 사다 주는 남자도 없잖아.
19:53아, 당신이 최고야.
19:59당신 혹시
20:04나랑 헤어지겠다든가
20:05그런 엉뚱한 생각 해본 적 없어?
20:08당신이랑 왜 헤어져?
20:10아, 그렇죠.
20:15당신 어디 아파?
20:17뭐, 병에 걸린 거야?
20:19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
20:21병원 무슨
20:22아니, 그냥 엉뚱한 소리라고 했잖아.
20:25농담이라도 그런 소리 마.
20:27당신보단
20:28내가 먼저 죽을 거니까.
20:30네네.
20:31알겠습니다.
20:33맛있네.
20:34응.
20:51채대표가 진짜 내 엄마인지 아닌지부터
20:54확실하게 알아봐야겠어.
21:04강준호 본부장 자리에 있나?
21:06네, 사무실에 계십니다.
21:08연결해 드릴까요?
21:09아니야, 내가 가지.
21:14홍신소죠.
21:15채화영 대표에 대해 모든 걸 알아봤으면서요.
21:19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21:22연예계 생활은 또 어땠는지.
21:24어떤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파헤칠까요?
21:27채대표가 버린 김용호라는 아이의 아빠는 누군지.
21:57아니요, 됐습니다.
22:00알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22:04없던 일로 하죠.
22:15준호야,
22:18어떻게...
22:19어떻게 알았냐고요?
22:22그것보다 사재부터 해야죠.
22:24날 버린 거에 대한.
22:32맞았네요.
22:34아니길 바랬는데.
22:36준호야...
22:37이름 부르지 마.
22:40당신이 부르라고 지어진 이름 아니야.
22:43댁이 버린 내 이름은...
22:46아니...
22:47내가 여기저기 보육원에서 굴러다니면서 들었던 이름은...
22:52김용호예요.
22:54아시겠어요?
22:59엄마 한 번만 용서해줘.
23:04용서?
23:05널 버린 게 아니야.
23:08그땐 그게 널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23:12분주값도 없어 배고파 웃는 널 보며 다른 선택짓도 없었어.
23:16제발 믿어줘.
23:17정말이야, 준호야.
23:18이름 부르지 말라고.
23:20이름 부르지 마.
23:25열 달을 품어 니가 태어나.
23:28첫 울음을 터뜨렸을 때의 그 기쁨.
23:31고사리 같은 니 손가락으로.
23:33내 볼을 감쌀 때의 그 촉감.
23:37니 숨소리며 니 살냄새.
23:42배고파 울던 니 울음소리까지 모든 걸 기억해.
23:47널 두고 돌아서던 날.
23:49내 심장은 찢겨져나가는 것 같았어.
23:54내 맘 수천번은 더 위로로서.
23:57자리가 한 장 되면 제일 먼저 널 찾으러 가려고 했어.
24:01근데, 근데...
24:02그 말, 그 말.
24:04그 말.
24:06됐습니다.
24:08그딴 변명 듣고 싶지도 않고.
24:11들을 이유도 없어.
24:12아니야, 들어줘.
24:15먼 발치에서라도 니가 잘 살고 있다는 걸 보고 싶었어.
24:20하지만...
24:22나의 장면 때문에 널 찾는 게 쉽지 않았어.
24:25결국 당신은...
24:27당신 안위가 더 중요했던 거야.
24:30그딴 가닥지도 않는 넋불이 계속 들을 이유 없습니다.
24:34중요한 건...
24:35당신이 날 버렸다는 거야.
24:40준공아야.
24:44아...
24:45원평의 사진관이 없다고요?
24:49네, 알겠습니다.
24:58The guy is definitely with a brother.
25:07I'm sure he's a brother.
25:08I'm a man.
25:08You didn't get to get him to the house.
25:12Yes, I will.
25:13I'll give it to you.
25:14Yes, I will.
25:20I don't know.
25:47연극도 그만하고.
25:49내 말 좀 들어봐.
25:51나도 보는 눈들이 많아.
25:53널 대놓고 내 아들이라고
25:54오픈할 수는 없어.
25:56하지만 엄만
25:56네가 드림을 갖게 할 거야.
25:59꼭 그렇게 할 거야.
26:02누구 맘대로.
26:04제발
26:05감정이 휘둘리지 말고 생각해봐.
26:09드림 그룹을
26:09이 왕국을 네가 갖는다는 거.
26:12그래서 마서린 씨가 필요했던 겁니까?
26:15마회장님이 나한테 순순히 줄 리가 없으니까
26:17그렇게 결혼시켜놓고
26:20드림을 가지려고 했던 거예요.
26:23그거잖아요.
26:24당신이 갖고 싶어서
26:25날 이용하는 거.
26:26그게 아니야.
26:27제발 오해하지 마.
26:29난 너한테 주고 싶었어.
26:31오직 내 아들인 너한테.
26:33당신 딸이랑
26:36아들인 나를 결혼시키겠다고?
26:42그쵸 마서린은 뭡니까?
26:45당신 딸이 아니기라도 한 겁니까?
26:47맞아.
26:50서린이 내가 낳은 내 친딸이 아니라
26:52하지만
26:53나의 정 핏줄이긴 해.
26:57뭐라구요?
27:01마서린이 회장이 핏줄인 건 맞긴 하지만
27:04당신 딸이 아니라면
27:08서린 씨는 누구 딸이란 겁니까?
27:21그래
27:22네가 의문을 가지만도 해
27:25서린이 내 딸인데
27:27아들이 너랑 결혼을 시키려고
27:29서두르니
27:30이상도 했겠지
27:32내 질문에 대답이나 하시죠?
27:36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일이야.
27:38대외적으로 알려져서도
27:40안 되는 일이고.
27:41말장난하지 말고
27:42대답해 보시라고요.
27:45당신이 날 낳았다면서
27:46왜 마서린하고
27:49날 결혼시키려고 하는지.
27:51뭐라고?
27:52그럼 최화영이 낳은 아들이
27:54강준호 본부장이었다고?
27:56그건 나중에
27:57나중에 얘기해줄게.
28:01분명한 건
28:01넌 내 아들이고
28:03서린이 내가 낳은
28:05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야.
28:08그 사진 속의 아이가
28:10강준호였어.
28:34최화영이랑 짜고
28:35드림을 갖겠다고?
28:36어림도 없어.
28:37내가 절대
28:38그렇게 두고보지 않을 거야.
28:40준호는
28:41누구 아들입니까?
28:42네가 그걸 왜 물어보는데?
28:44제가 뒷조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8:46준호 친아버지가 누군지.
28:48써클렌즈?
28:49도스도 있네.
28:50안경도 끼더니.
28:52혹시
28:52지금 오장민과 서린이를
28:54흉내내고 있는 거 아닌가?
28:55지금 오장민과 서린이를 흉내내고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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