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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Our.Universe.S01E03 [Full Movie] [Latest Version]Full EP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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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넘버원 K-콘텐츠 채널 즐거움엔 TVM 15
00:30K-콘텐츠 채널 즐거움
00:32K-콘텐츠 gave to create 5 cable
00:55피망
00:56뭐 묻은 것 같은데
00:57아 됐어요 사지마
00:58우웅
00:59희망하나? 진짜 우리 형부 동생은 맞아요?
01:02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우주가 뚝 떨어졌다.
01:08엄마.
01:09아, 얘는 또 나보고 어떡하라고요?
01:12두 분 중 누가 우주를 키우실 건지.
01:14어? 웃어? 너 지금 웃을 때 아니거든 눈치 챙겨?
01:20아니, 애를 왜 여기다가 진짜?
01:23그러니까, 애를 왜 나한테.
01:24제가 키워요. 제가 우주 키울 거예요.
01:27진짜 괜찮겠어?
01:28엄마.
01:29나 우주를 안 하고 둘이 아주 그냥.
01:31잘 먹고 잘 살 거야.
01:33나 지방 꼬리.
01:34너 앞으로 이거 혼자 어떡하려고.
01:36꼭 붙어서 우리 우주가 남부럽지 않게 키울 거야.
01:43그쪽 집 지금 물난리 났어요.
01:45그럼 전, 전 대체 언제 입주할 수 있는데요?
01:48못해도 한 한 달은 더 걸려요.
01:50아니, 이게 다 뭐예요?
01:52지금 같이 살겠다는 건 아니죠?
01:55그냥 쉽게 임시 도우미처럼 생각을 해.
01:57육아에, 집안일에 같이 반띠 갈 수 있잖아.
02:00한 달 우주 케어 좀 해주세요. 전적으로.
02:03콜.
02:04콜.
02:05잘 부탁해요.
02:06사돈.
02:22그럼 저 방은 제가 계속 씁니다.
02:23방이 완전 정리 다 돼 있던데.
02:25한 달 살짝 머물다 나가기엔 제격입니다.
02:27아, 그 방.
02:30왜요?
02:32그럼 뭐 안방 써요?
02:33난 상관없어.
02:36봤어요.
02:37대신 그 방 하나도 건들지 마요.
02:40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겁니다.
02:42앞으로 이 방은 관계자 외 출입 금지.
02:45이 안에 있는 내 물건, 내 가구, 공유 불가.
02:48볼일 있으면
02:49잊지 마시고.
02:58아...
03:08와, 언제적 야광별이야.
03:13내 새끼들.
03:14엉아가 지켰다.
03:16딱 한 날만 참자.
03:17곧 꺼내줄게.
03:19내가 회사 적응할 때까지만이야.
03:23참을 수 있겠지?
03:33진짜 한 달이죠?
03:34진짜.
03:35진짜 진짜 진짜 딱 한 달.
03:37한 달 뒤에 놀러 온 게 없음.
03:39내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03:40한 달 뒤에 바지까랑이 붙잡기 없음.
03:43아니, 근데 일 안 하세요?
03:45나 회사 나가면 우리 우재 어떻게 키워하려고?
03:55대님, 이혼 아니었어?
03:57호적에는 안 올라갔지만 내 새끼입니다.
04:00한 달 동안은.
04:01대님.
04:02연차, 월차, 물금, 안식일, 있는 휴가 없는 휴가 다 땡겨서 한 달.
04:08결제 좀.
04:09한 달?
04:11회사 꼴을 봐라.
04:13하나 있는 포토그래퍼가 모텔 말고 모델 사진 찍겠다고 탈주했잖아.
04:17아, 이제 비피사님 비피사님.
04:19작년에 대표님 육아해직으로 1년 쉬어서 납기 지연된 건들, 그 클레임들 제가 다 받아서 처리했고요.
04:26제가 3년 전에 여기 들어올 때 뭐까지 버리면서 들어온지도 아시고요.
04:30그래, 안다고.
04:32대니 집 때문에 그 사진.
04:35어, 사진.
04:36대니 예전에 사진 했잖아.
04:39그건 다 지난 일이고.
04:40뭐 없던 일은 아니고.
04:42대니.
04:44한 달간 쉬고 싶다고.
04:49네?
04:54아...
05:05아...
05:09아...
05:11아...
05:12아...
05:24너 카메라 쳐다보기도 싫은 거 아는데 제발 한 번만 도와주라.
05:29이것만 정리하면 한 달간 육아휴직 결제해 줄게.
05:59이게 꼬라지가, 꼬라지가.
06:01응?
06:08아...
06:09이 모텔도 아니야.
06:11로케이션 다시 찾아봐.
06:17아...
06:18아...
06:20아...
06:24아...
06:25사진 셀렉이 별로네.
06:28내가 찍었으면 톤 차이 좀 줬을 텐데.
06:31아...
06:32아...
06:32지금 그런 말이 나와?
06:33아...
06:34이거 어떻게 수습할 건데?
06:35어?
06:35수습을 내가 왜 하지?
06:37그건 네 일인데?
06:39아니, 일정 리스킬도 내가.
06:40로케이션 섭외도 내가.
06:41장비 비겁도 다 내가.
06:43내가 몸이 뭐 뭐 뭐 뭐 100개인 줄 알아?
06:46아...
06:46제발 나 말고 옷이 좀 돌아.
06:48응?
06:48굳이 네가 있는데.
06:52여긴 안 되겠어.
06:54잠이 너무 잘 와.
06:56아...
06:56그게 뭐가 문젠데?
06:57나락 가는 사람이 숙면하는 게 말이 돼?
07:00더 거지 같고 더 저급하고 더 불건전한 곳이 필요해.
07:04뭔 말인지 알지?
07:05아니?
07:06모르겠는데?
07:07아니 대체 그게 어딘데?
07:09그러니까 잘 찾아봐.
07:12네가.
07:14아니 전에 궁전 모텔은 근태 거울 때문에 그려.
07:17초콜릿 모텔은 침대 헤디 LED 번쩍에서 그려.
07:19야!
07:20너 때문에 나 1,98도 모텔 500개는 어깨 늦었다.
07:26그래.
07:27더 거지 같고.
07:29더 위험 천만하고.
07:31더 나락할 수.
07:32뭐?
07:33대충 안 돼서 찍으라고?
07:35야!
07:36그렇게 대충 안 하니까 걔 거기까지 간 거야.
07:39그래서 이미 추고.
07:41대놓고 더 끈적하게.
07:42더 저급하고.
07:43더 저급하고.
07:45더 불건전한 것이 필요해.
07:46더 불건전한 그런 거.
07:48그래.
07:48딱 그런 거.
07:53이런 식으로 붉은 조명 살려서 훨씬 더 은밀한 분위기거나.
07:59이런 거 싹 빼고 리얼하게 갈 수도 있고요.
08:03아, 네.
08:08저.
08:10사진 작가세요?
08:11아니 나 이사한 사람 아니고?
08:13아, 네.
08:15아, 네.
08:17에이미츄랑 일하고 있어요?
08:2320개월 아기를 위한 육아티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08:27떼쓰기는 의사표현입니다.
08:30떼쓰기는.
08:31많이 말해주세요.
08:31많이 말하자.
08:42우주야.
08:44이모 갔다 올 동안 밥도 잘 먹고 재밌게 놀고 있어야 돼?
08:48우주 알았지?
08:50고맙습니다.
08:55고맙습니다.
09:08고맙습니다.
09:10고맙습니다.
09:15고맙습니다.
09:19고맙습니다.
09:32고맙습니다.
09:35관심 없습니다.
09:45아, 그만 좀 노크하시죠.
09:48문 뚫어지겠어요.
09:49언제는 노크로 소통하는 사이 되자면서요?
10:00기분 나쁘게 보진 마시고 저도 여태 해왔던 거랑.
10:06이걸 나보고 매일 다 체크하라고?
10:08우리 우주는 보통의 아주 보통의 속도로 키우고 싶거든요.
10:14시간대별로 딱딱 정리해서 저한테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0:17아니 실시간으로 보고까지 해야 돼요?
10:19아무래도 사돈은 전적이 있으시니까.
10:22초콜릿도 먹이시고 케첩도 많이 먹이시고.
10:27선행학습!
10:30나인투식스 어기면.
10:31그럴 일 절대 없을 거예요.
10:33앞으로 한 달간은 공동양육자로서 항상 우주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자고요.
10:44진성.
10:45다 들려요 사돈.
10:50아유 재수 없어요.
10:52다 들립니다.
10:54사돈.
10:57주세요.
10:59나가.
11:00나가.
11:00나가.
11:00나가.
11:01나가.
11:02나가.
11:02아구 잘 먹어.
11:04자.
11:07어.
11:08로제야 잠깐만.
11:09나가.
11:14여기요.
11:15저 지금 나가야 돼요.
11:17아니 지금 아홉시 아닌데.
11:18아.
11:19나인투식스는 나고.
11:21그쪽은 내 스케줄을 맞춰서.
11:23에이트 세븐?
11:24아니 양아치인가.
11:25이런 식이면 추가사당 붙는 거 아시죠?
11:28그러게.
11:29계약서를 잘 보고 사인하셨어야죠.
11:32꿈은 다 가시던가.
11:35믿음과 신뢰.
11:37우리 사이에 잘 싸워보시죠.
11:39사돈.
11:40진짜?
11:41프로답게.
11:41행동으로 보여줍시다.
11:44우주야.
11:46이모 갔다올게.
11:48빨리 빨리.
11:49갔다올게.
11:54아.
11:55맘마.
11:56쓸게.
11:59고마워!
12:04뭐 줄곤해서 갔어?
12:08
12:12너 줘?
12:14
12:16지난밤겠습니다.
12:17죄송합니다.
12:18죄송합니다.
12:26안녕하십니까.
13:24요새는
13:40아니 이 여자는 멀쩡한 방 놔두고 왜 거실 생활을 하는 거야.
13:52창의력 발달은 개뿔.
13:55오은경 선생님 납셨네.
13:59우리 아기는 시청각 교육으로 창의력 향상 중이거든.
14:04아 맞다 보고.
14:07BS푸드가 어떤 회사인지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맛 너머의 가치를 요리하는 회사입니다.
14:15애기도 이모따라 창의력 쑥쑥 언어력 쑥쑥 그쪽도 집중하시죠.
14:23BS 제품입니다.
14:25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14:27조금 있다가 평가서 작성 시간이 있습니다.
14:30애기 자기 주도적으로 냠냠 하는 중.
14:36너 먹기 싫으면 먹지 마.
14:43초콜림만 먹이지 말라 했잖아.
14:51아 맛있지?
14:54네.
14:54또 줘?
14:55네.
15:00키즈카페 방문.
15:02대근육 발달 놀이 중.
15:10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12그리고 여러분들 저희 이제 50% 할인받는 거 알고 계신가요?
15:15애기한테 슬슬 안 돼 교육하는 중.
15:18안 돼.
15:19기다려.
15:24고생하셨습니다.
15:25오늘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5:28고생하셨습니다.
15:48애기 그대로 10분만 쭉 가만히 있자.
15:52나대는 건 네 이모 오면.
15:57아, 누가.
16:02내가 한 달 동안
16:04이 짓을 해야 하는 거지?
16:17아, 참.
16:23아, 지금 굳이 이게 뭐 하는 짓이에요 지금?
16:28뭔 짓은요?
16:29갑자기 보일러 꺼져서 찬물 테러 맞았구만.
16:38아, 이거네.
16:42아, 이거네.
16:51셀프 인테리어 전문이라면서요.
16:54모르겠어요?
16:57아니, 난 이런 설비보다 미감 쪽이라.
17:01아, 더 의미한데.
17:04난 이런 구린대서 처음 살아봐요.
17:06신축이라 항상 따뜻한 물이 펄펄 나왔다고.
17:09예, 저는 이런 일 있으면 항상 언니가.
17:19출장비 별도요?
17:21어,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17:22예약은 잡지 말아주세요.
17:28끊어, 끊어.
17:30네, 네.
17:31네, 감사합니다.
17:33와, 100만 원?
17:35아, 왜 우주를 씻겨야 되는데.
17:39아, 우주보다 먼저 씻으셨어요.
17:41아기 목욕시키다가 찬물 나왔으면 어쩔 뻔했는데.
17:45아, 아무튼.
17:47아, 우리 우주 어떡하냐고요.
17:51그거는 우리 사돈이 알아서.
17:55파이팅.
17:59와, 칼 같네.
18:10시끄러워서 쉴 수가 없네.
18:12뭐 하는데요?
18:13파랑이 같은 거 찾아요.
18:14아, 욕조는 너무 큰 것 같아가지고.
18:17어?
18:19이건 어때요?
18:21애삼케요.
18:22그냥 욕조에서 씻겨요.
18:24어, 사돈.
18:26잡아주는 구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18:29사람이라면.
18:44난 애기 담당.
18:48아, 애 출신이 그런 거 안 보여요.
18:52떼 나오겠네.
18:53떼 나오면 늘면 되지.
18:55쥐 떼나 늘지.
18:56애 피부 상하게.
18:57보여?
18:58아, 아우.
19:01아, 아우.
19:02오늘 꽉 좀 잡으라고요.
19:06일부러 그러는 거죠?
19:07아니, 언제까지 씻겨?
19:08물 다 씻겠네.
19:10빨리 씻기고 나가자니까.
19:12아우.
19:20고생했어요.
19:22너무너무 애썼다.
19:23아, 너무 대견해, 선태형.
19:27아니, 그쪽이 제일 잡아주기만 했어도 이미 진작 30분 전에 끝났거든요.
19:32나는 지금 자원봉사.
19:34아니, 뭐.
19:35양심 없으세요?
19:38아휴, 좀 세이.
19:40뭐요?
19:41왜 안 드세요?
19:46어휴, 어떤 appearance?
19:48안 돼.
19:51어찌어 것은 나는 차를 같아.
19:54어휴.
19:56오어휴.
19:58에어엤.��Leon.
20:04안 돼. ㅇㅈㅈㅈㅈㅍㅈㅈㅈ00ㅋьте.
20:11이게мо역이고.
20:11내 몸이 다 쥐%0töl.
20:11둘 중 누가 누가 더 꼬지랄까요?
20:13떡진 머리 잘 감춰보시고 안 씻은 거 들키지 마시고
20:17찐 첫 출근 축하! 파이팅입니다
20:28잘해보자 우연진
20:42오오
20:45야 이거 뭐 집에서 다 챙겨왔어요?
20:50계약직이 원래 좀 사람 쓸쓸하게 해 그쵸?
20:54아닙니다! 제건 제가 챙겨야죠
20:56자 이거는 우리 회사 부서조직도 distinctive
21:00쭉 훑어보시고
21:01세 번 정독했는데
21:02혹시 더 할까요?
21:05그럼 전임자 인수인계 자료
21:08이현수 대리님께 전달받아 출력해놨습니다
21:11아, 에이스네, 에이스야.
21:20맞죠?
21:22로빈 형!
21:24네?
21:25그게 무슨...
21:27아니!
21:28우리 회사 면접 봤던 날에
21:30그 1층에서 고래고래 자기야!
21:32소리 질렀던 민폐부부!
21:34자기야, 여기야 여기!
21:39맞죠?
21:42아, 이 영상이랑 옷이 똑같은데?
21:48자기야, 면접 잘 봤어?
21:53미친!
21:54야, 이게 너였어?
21:56야, 지금 이거 사내 게시판 조회수 1000이 넘었고
21:59우리 팀도 구내색당 가면 왜 나 이 얘기해?
22:01대체 어느 팀 신입이냐고!
22:03근데 그게 너...
22:08하...
22:08다시 봐봐.
22:09와, 이거 피 막는 얼굴은 제대로 나왔네.
22:12아, 그래도 너는, 너는 뒷모습밖에 안 나왔어!
22:15그런가?
22:16야, 야, 야!
22:20와...
22:21아, 저... 보조개를 그냥 후배 파버릴까, 진짜?
22:28보일러 에이스 비용이 비싸대.
22:30나 오늘은 진짜 아기 목욕시킬 자신이 없거든?
22:33오늘 진짜 하드코어네.
22:35보일러 고치는 법이 필요해?
22:37어, 떠들어봐 한번.
22:38보일러 수리는 장비가 반이야.
22:40공구가 없음 시작도 못해.
22:43공구?
22:51어뜨, 이게 누구래?
22:54265?
22:55우리 엄마가 늘어놓은 고추 싹 다 벗어버리고 참말로 열한하게도 이사오더만.
23:00되게 조용하게 왔는데요.
23:02아, 마.
23:04오배.
23:06오배, 우주야.
23:07아, 오배.
23:09뭐, 붕붕이 하는 거야?
23:10아, 붕붕붕.
23:13그, 공구 좀 빌릴 수 있을까요?
23:15뭐, 공구?
23:17그거 뭐, 어디다 쓰려고?
23:19알아야 빌려주지.
23:21보일러가 고장나가지고요.
23:24보일러.
23:26우리 우주 내 보일러가 고장이 난 걸 내가 물은 척 할 수도 없고.
23:31보일러 고것은 이 배도 시기가 전문이긴 하지.
23:35진짜요?
23:39아, 딱 본게.
23:42답 나와버렸어.
23:45요, 모다가 문제네, 모다가.
23:48모다요?
23:49모다.
23:50모다.
23:51아닌 것 같은데요?
23:52아, 진짜로 하실 수 있는 거 맞아요?
23:54아야, 내 별명이 맥가이버요, 맥가이버.
23:58가방끈이 길어갖고 요런 건 잘 알아.
24:00인맥도 좋고.
24:02저 경찰서장이 내 친구고 그래.
24:04응?
24:05알겠냐?
24:08아니, 그러신 분이 왜 집에 계시는데요?
24:10오늘 다 출근하는 평일인데.
24:14네.
24:16그럼 니는?
24:17니는 호대 멀쩡한 놈이 이 시간에 집에서 뭐던데?
24:24저는...
24:26육아휴직 중인데요.
24:27여가?
24:29네.
24:29우주를?
24:30네.
24:34그러고 본게 니 뭐여?
24:36나 우주랑 남면이 있는 사이인데 니는 본 적이 없거든.
24:40여 아가씨랑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니는 본 적이 없다고.
24:45니 여 아가씨랑 뭔 사이요?
24:48응?
24:49왜 대답을 모래?
24:51아, 진짜.
24:54아, 그러니까 뭐.
24:58아기 자기 하는 사이요.
25:00뭐, 뭔 사이?
25:01아, 뭐겠어요.
25:02아기 키우고 자기 하는 사이라고요.
25:06아, 아기.
25:08자기?
25:08아기?
25:15아...
25:16첫날부터 다사다나네, 다.
25:20다사다나네.
25:42가위바위동
25:43내 목숨 수입
25:44내 목숨 수입
25:46내 목숨 수입
25:46내 목숨 수입
26:14오현재 씨, 어디 갔다 왔어요?
26:16지금 팀장님 가 계시는데?
26:19네? 팀장님이요?
26:42저 오늘 선배한테 꼭 할 말 있어요.
26:46사실, 나도.
27:04안녕하세요, 기획 3팀 팀장 박윤성입니다.
27:12반학기 남았네, 우현진이랑 학교 다니는 거.
27:16그러니까요.
27:18아쉽다.
27:22아쉽게만 해?
27:27난 후회되는데.
27:31너한테 진작 내 마음 표현 안 한 거.
27:44우현진.
27:45나.
27:50우현진 씨?
27:53우현진 씨.
28:13우현진 씨.
28:35우현진 씨.
28:37우현진 씨.
28:39우현진 씨.
28:41우현진 씨.
28:42우현진 씨.
28:42우현진 씨.
28:43우현진 씨.
28:43우현진 씨.
28:44우현진 씨.
28:44와, 미친놈
28:46와, 사돈이 알면 난리 찰 것 같은데
28:49아저씨, 이거...
28:53이런 옉병!
29:08늦어서 죄송해요, 우주삼촌
29:10초과 근무하셨으니까
29:12분리수거 빼드릴게요
29:14빨리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 싶다
29:26아니, 어젠 전원이라도 들어왔는데
29:29오늘은 왜 안 들어오지?
29:31사돈, 뭐 만졌어요?
29:34아니요, 내가 왜
29:40이게 왜 안 되지?
29:43제가 알아봤는데
29:45이런 건 임대인이 무조건 고쳐줘야 된다고 했거든요
29:48그래요?
29:49단, 임차에 있는 우리의 잘못이 없을 때
29:51우린 잘못한 거 없잖아요, 그쵸?
29:54그쵸
29:55집주인한테 연락 한번 해볼게요
29:59전화번호 바꿨나?
30:02왜 안 받아?
30:04아니, 이 집주인이 안 되겠네
30:07막, 일부러 잠시 타고 그러는 거야
30:10문자 남겨볼게요
30:12해봐요
30:14며칠째
30:15보일러 고장으로 기본적인 생활이 어렵습니다
30:18에이, 너무 나이스하네 답지 않게
30:20이거 줘봐요
30:22이런 건 진상 키가 좀 다분히 섞여야 돼요
30:24안 그러면 어리다고 무시한다니까
30:25저도 알거든요
30:26반지와 짬 있어가지고
30:28그리고 이런 건
30:29집주인한테 선제 멘트가 중요하거든요
30:31아니, 라니까요
30:32컨셉이 있어야 된다니까요
30:35우리 애기 엄마 연락을 안 받으셔서
30:38아니, 미쳤어요
30:40왜 남을 막 유부녀로 만들어요
30:43무슨 놈이 좀 어때서 뭐가 좀
30:45우리 여보야가 지금 보일러 고장으로
30:49저기요
30:50아니, 어리다고 무시한다니까
30:52요즘엔 더 그렇고
30:53아니라고요
30:55아니라고요
30:55아니라고요
30:57아니라니까
30:58아우
31:02아우
31:03아우
31:03아우
31:04진짜
31:05아우, 도움이 안 돼 진짜
31:10뭐 더 도와드리고 있을까요?
31:15진짜?
31:26아우
31:27업무 분담이 너무한데요
31:30이 뻑하면 초과 업무거든요
31:33저기요 사도
31:34내가 그쪽 때문에 사회생활 여러모로 개박살나는 중이거든요
31:39그래도 집주인인데
31:40그래도 집주인인데
31:43오늘 하루 다들 무탈하셨어요? 저희 팀장 올 건데
31:46나도 기획 3팀 가고 싶어
31:47오긴성 팀장님?
31:48무서운데 설렌다 하는 게 많던데
31:49오늘 회사 수태핏 담당이시라던데
31:51근데 님들 그거 아심?
31:52로비 민폐녀 면접 합격함
31:53헐, 그럼 우리 중에 있는데
31:55지금 말 없는 사람이 범인
32:03자기야, 여기야 여기
32:08자기야 면접 잘 봤어?
32:12아, 나다
32:14아, 그래도 그쪽은 뭐 뒷모습밖에 안 나와
32:18나 진짜 그쪽 때문에 회사 생활 완전 거였다고요
32:21나 진짜 이제 어떡해
32:23나 진짜 이런 이미지 아닐까
32:26나 진짜 수지인데
32:29응?
32:29아, 선배한테 수지인데
32:32나 진짜 선배한테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32:36선배는 또 뭐고 수지는 또 뭐야?
32:39아, 수지 몰라요?
32:40건축학계로 수지?
32:42아니, 알아요 아는데
32:47수지?
32:48수지?
32:49내 수지!
32:49내 수지!
32:51내가 우주 이모기도 하고
32:53그쪽한테는 사돈이기도 하지만
32:54내가 선배한테
32:57선배는 내 첫사랑이라고요
33:00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33:03근데 이 꼴론 아니라고
33:05나 수지라고!
33:07아니, 술 먹은 거예요 뭐예요?
33:09저 지금 너무 무서워요
33:11막 춥고 닭살 돋고
33:13수지?
33:17이건 뭔가 잘못된 거야
33:18그러니까 내가 아는 수지는
33:20김수지, 이수지, 박수지, 최수지, 배수지
33:22근데 마지막으로 그 배수지라는 거잖아요, 지금
33:24네, 맞아요! 그 배수지요!
33:29나 수지인데
33:30이거 웃기려고 그러는 거야?
33:32아닌데
33:32웃긴 건 이수지가 더 웃긴 건데
33:33나 수지인데
33:42아, 추워
33:44우주아
33:45아우, 잘 먹습니다
33:53물 데워 씻은 거예요? 아침부터?
33:56아니요
33:57그럴 시간이 어딨어요
33:58그냥 찬물로 씻었죠
34:01그러다 감기 걸려요
34:02그것보다 사회생활이 더 중요하거든요
34:06우주 밤 남은 거 싹싹 긁어서 먹여주시고
34:09꼭 인증증 보내주세요
34:23맘마?
34:24
34:32
34:35아유, 잘 먹는데
34:42아니요
34:45그래도
34:47여왕이
34:47아이고
34:49아이고
34:50엘리
35: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5: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5:52팀장님 내일까지 출장이래.
35:54아, 그래요?
35:55다행이다.
35:58팀장님 내일 안 계시니까 하루 정도는 안 씻어도 되겠지?
36:04아, 팀장님 오늘까지 출장이랬지.
36:08괜찮겠어요?
36:10좀 창백해 보이는데.
36:12오늘은 천물로 머리 안 감았어요.
36:13괜찮아요.
36:15우주야, 이모 빠빠이.
36:23이모 꼬질해?
36:25응.
36:27응.
36:31응.
36:32응.
36:38아, 안 씻었는데.
36:42근데 오늘까지 출장이라더니 왜 온 거야.
36:53뭘 이렇게 묻혀놨어.
36:59보일러 하나 때문에 육아 난이도가 왜 이렇게 뛰냐.
37:04애기.
37:05응?
37:06너 오늘 또 목욕해야 되지.
37:12아이, 너도 씻어야 되는데.
37:17아, 사람 신경 쓰기가 진짜.
37:39일당 100만원.
37:50지금?
37:51지금?
37:52아, 왜?
37:53어?
37:54아, 이거 맞아요?
37:56아, 내 말이.
37:57선태형 도대체 어디 간 거야, 우주야?
38:01어? 우주야.
38:01아, 우주야.
38:06우주야.
38:14우주야.
38:15아, 내가 올 줄 알았다고.
38:20그때 제안하신 100만원 오늘 입금되죠.
38:24아, 당연하지.
38:25끝나기만 하면.
38:26응.
38:27이렇게 장소 빨리 셀렉 된 거.
38:30그 10년 만에 처음이야.
38:32다 자기 덕분.
38:34아, 자기는 오늘 딱 하나만 기억하면 돼.
38:40뭔데요?
38:40절대.
38:42깍치지 마.
38:44뭐 괜히 사진 해봤다고 이것저것 건드리는 거 에이미처럼 제일 싫어해.
38:49그냥 자아를 갖지 말고 무조건 네네네 알겠습니다, 오케이?
38:54네네네 알겠습니다.
38:56오케이.
38:56끝까지 무사히 잘 버티기만 해.
38:58제발.
38:59응?
39:00나 진짜 부탁해.
39:01빨리 가.
39:07넘기자.
39:08네.
39:35메인강 위치 좀만 조절할까요?
39:36네.
39:37네.
39:37아, 네네.
39:41네, 우측으로 조금만 더요.
39:54안녕, 안녕.
39:57안녕하세요.
39:59라이팅 셋업은?
40:01네, 전체 세팅 완료됐고 키라이트 값 고정했습니다.
40:04너 누구니?
40:06저 그냥 알반데요, 하루짜리.
40:08나 어시 안 써, 가.
40:10아니요.
40:11저 100만 원 받아야 해서요.
40:14하...
40:15야, 너...
40:16나 못해.
40:17촬영 안 해.
40:20자기, 나 엿먹이려고 작정했어?
40:23아니면 더 나락 보내려 그래?
40:25나 안 그래도 불륜력 꼬리표 붙어서 광고 다 잘렸는데.
40:29미쳤어?
40:30나 이거 못해.
40:32나 이거 못해.
40:32가서 컴퓨터 밖에 어디까지!
40:35가, 그럼.
40:38나도 내 카메라 못 믿는 애랑은 작업 안 해.
40:46내가 불륜을 했건 뭘 했건 관심 없고.
40:50니 사생활이 진짜건 가짜건 상관도 없어.
40:54근데 니가 나 찾아왔을 땐 어떻게든 지금의 널 보여달란 거잖아.
40:58나 안 믿어도 돼.
41:01근데 내 카메라는 믿어야지.
41:04난 지금부터 내 카메라로 널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41:08확실하게 바꿔주려고 하는데.
41:12어쩔래?
41:14선택은 니가.
41:22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날.
41:26역시 난 알 것 같� Wolf Snowchin
41:27출입은 일단 다 Kwang�� 백zewíd shifts 부리는 날andin ć perse YOu
41:27고맙습니다.
41:52너 뭐하니?
41:53아 여기 5시 넘으면 자연관 끊겨요.
41:56대신 그때부턴 간판 네온이 안쪽까지 들어와요.
42:00피사체 뒤쪽에 톤이 잡혀서 전역 컷 찍기 꽤 괜찮고요.
42:05명함 강한 느낌 원하시는 거 아니에요?
42:10이를테면 2018년 태세르 표지와보.
42:15그래서 내 디렉터 안 받고 멋대로 만졌다?
42:19아 현장에서 설치는 거 뭐 싫어하시는 거 아는데요.
42:24아는데?
42:25저 하루짜리 알바라서요.
42:28그러니까 비위 맞출 필요 없잖아요.
42:31엣지만 따고 키가 뺄 거고요.
42:35색감 좀 망가진 거 좋아하시잖아요.
42:39그래서 어떻게 세팅 계속 할까요?
42:46저희 신제품 런칭일이 확정됐습니다.
42:49다들 알다시피 국내 HMR 시장은 이제 포화 상태라 차별화 없인 시장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아요.
42:56그래서 유통 채널별 세부 전략이 필요한데.
42:58어?
42:59김장님 그럼 혹시 해외 진출을 다시 검토 중이신 건가요?
43:03네.
43:05저희 처출 씨라 브랜드 인지도 쌌는데 주력해야 될 것 같은데.
43:10그렇죠.
43:11국내 반응 확보가 뭐 우선이긴 한데.
43:14그래도 기회이지 않을까요?
43:17팀장님이 정리해 주신 자료를 보면 적기라고 보입니다.
43:21이번엔 놓치지 말고 잡아야 되지 않을까요?
43:28회원님.
43:44회원님.
43:48에이미추?
43:50진짜 에이미추 어시라고 왔다고?
43:52그럼 형이 에이미추 최초 어시네.
43:54공부하지 말고 그냥 일일 알바.
43:56아니 형 에이미추가 롤모델이었잖아요.
43:59어떻게 딱 그만두니까 이런 기회가 생기지?
44:01아니 뭐 그래도 한 번 해봤잖아.
44:02그걸로 됐지 뭐.
44:03사진 다시는 안 한다더니.
44:05아예 촬영장까지 가고.
44:06뭔데.
44:07어긴 뭐야.
44:08가룻밤 꿈이지.
44:11알잖아.
44:12난 꿈보다 현실이거든.
44:14됐고.
44:15목표 달성이다.
44:18드디어 내일부터 운수 시작이다.
44:20웬 운수?
44:23다 말할 수 없는 고충이 있다.
44:25이 육아란 게 원래 이렇게 변수가 많은 거야.
44:29애기야 가자.
44:47오윤진 씨.
44:51퇴근하죠.
44:53아.
44:54네.
45:20내 차 타고 가.
45:29현금으로 해서 백만 원이요.
45:31아 예.
45:31지금부터 운수 잘 나오실 거예요.
45:33네 감사합니다.
45:37들어가세요.
45:37고생하셨습니다.
46:06고생하셨습니다.
46:08여기.
46:10아 이거 다.
46:23이제 나 형 안 기다려.
46:25이번엔 형.
46:27내가 버리는 거다.
46:36아...
47:00여기로는 언제 이사 온 거야?
47:04아, 그게...
47:07좀 됐어요.
47:11언제였더라.
47:15우리 진짜 오랜만이지?
47:20한 7년 만인가?
47:22그렇게 헤어지고.
47:31그러게요.
47:34그날이어를 한 번을 못 봤네요.
47:37선배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47:42그러게.
47:44나도 널 우리 팀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47:49저는 선배가 저 다 잊은 줄 알았어요.
47:52회사에서 한 번도 아는 척을 안 하길래.
47:54그래서 서운했어?
48:02아니...
48:03선배, 그게 아니라...
48:05앞으로...
48:07잘해보자, 우연진.
48:10응?
48:21아, 선배한테 또 거짓말을.
48:26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우연진.
48:42우연진.
48:44나...
48:51받아봐.
48:53아이, 진짜 타이밍.
48:57진짜, 진짜 잠시만요.
48:59우연진.
49:15선배.
49:19저 아까 할 말이 있다고 했잖아요.
49:21응.
49:23저 사실...
49:28어학연수 가요.
49:32그러니까 선배...
49:34그러니까 선배...
49:37우리 이제 못 만나요.
49:40Eleven.
50:07우리 이제 다시 춰다.
50:07지금...
50:07이제 주세요.
50:07우리.
50:07우리.
50:07우리.
50:07이제 그 supkurate.
50:08우리.
50:08우리.
50:11나도요, 내가 이따 채울 테니까.
50:17비 맞고 왔어요?
50:20우산 없었냐고요.
50:22꼴이 왜 그렇게...
50:24지금 꼴은 왜 이런데요?
50:26아니...
50:28나도 오늘 사정이 좀 있었어요.
50:31오늘 일정이 있어가지고.
50:34일정이요?
50:35그럼 오늘 외출하셨던 거예요?
50:36그럼 우리 우주는요?
50:39내가 다 안전한 데 맡겨두고 잠깐...
50:42아니 사돈.
50:43이거 계약 조건이랑 다르지 않아요?
50:46조건이요?
50:47네.
50:48이 집 사돈이 깨끗한 스탠스로 유지해 주시기로 약속했고.
50:52오늘처럼 우주 데리고 나갈 일이 있으면 저한테 보고를 하시...
50:55보고야?
50:56내가 오늘 뭐 때문에 나갔다 왔는데.
51:02나 오늘 이 집구석 때문에 안 하던 짓 닫아왔다고.
51:053년 만에 카메라 들었다고.
51:09카메라요?
51:10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51:12나도 여기 들어올 때 딱 하나.
51:14조건 달았죠.
51:16내 공간에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51:18근데 오늘 애기가 내 방에 들어온 데다가 카메라를...
51:23됐다.
51:25그냥 됐고요.
51:27그쪽이랑 살면서 자꾸 일이 꼬이는 거 같거든요.
51:31저 때문에 꼬인다고요?
51:34나야말로 그쪽 때문에 회사의 로비녀로 지키고,
51:37며칠째 감기에 오늘은 씻지도 못하고.
51:39그러니까.
51:40내가 그래서 알바 다녀왔다고.
51:43애기 꼴도 꾸질, 지방 꼴도 꾸질, 그쪽도 꾸질.
51:47꾸질?
51:48지금 꾸질이라 그랬어요?
51:49나한테 꾸질?
51:51하...
51:55그쵸?
51:57사돈이 보기에도 나 완전 꾸질하죠.
52:00알아요.
52:02나 완전 구린 거.
52:03아니, 저기요.
52:05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52:07씻지도 못했는데...
52:09저 오늘 선배 앞에서 완전 꾸질하고 별로고 완전 구린 거 알거든요?
52:13뭔 선배요?
52:15근데 비도 이렇게 쫄딱 막...
52:16그러니까 들어가서 씻어요.
52:18내가...
52:18춥다고!
52:20나 찬물로 씻기 너무 춥다고요!
52:22고쳐놨다고!
52:23내가 기사 불러서 고쳐놨으니까 들어가라고!
52:27진짜요?
52:55하...
52:55아니, 왜 안주도 없이 혼자 깡맥을 하고 있어요?
53:03하나 줘요?
53:09하...
53:10사실은 소주 먹고 싶은 날인데...
53:13소주는 없더라고.
53:20잠깐만요.
53:29짠!
53:30소주는 없지만 대신 샤또 드리용 알레강스 쇼비노.
53:34네?
53:37저렴한 버전.
53:39비 오는 날엔 원래는...
53:42와인이거든요.
53:45아...
53:45와인잔 없어요?
53:48잘 먹겠습니다.
53:52음식 Titanicularis
53:59하...
54:02사실 너도 오늘 좀 한잔 하고 싶었어요.
54:11아니 나
54:13비오는 날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54:20비오는 날을 왜 좋아하지?
54:23신발도 적고
54:25옷도 다 적고
54:27기분만 더러운데
54:31그니까
54:32나도 오늘은 좀 기분이 드럽더라고
54:35빗줄 딱 맞고
54:39거짓말까지 해서 그런가
54:42근데
54:43사돈이 고쳐준 보일러 때문에
54:46따뜻하게 목욕하고 나니까
54:48마음이 좀 풀렸어요?
54:53아니 근데
54:54그 돈 어디서 났어요?
54:56우리 사돈 거지잖아요
54:57아니 사돈
55:00저 집도 있어요
55:02그리고 오늘도
55:03어?
55:04그 하루짜리 알바로 고친 거라고요
55:07호호
55:08근데요 사돈
55:10제가 지금은 돈이 없어서
55:15어떻게
55:165개월 할부 가능?
55:20했다고
55:21어차피 좀 있으면 나갈 건데
55:23나랑 5개월 동안 계속 얼굴 보겠다고?
55:26그냥
55:28이렇게 살다가
55:29더 엮이지 말고
55:31헤어집시다
55:33누가 할 소리?
55:35저도 사돈이랑 같이 살면서
55:37이상하게 꼬이는 거 그만하고 싶거든요
55:40누가 할 소리?
55:42나야말로 그쪽 때문에 더 꼬이는 거 같으니까
55:44우리 그만
55:45더 엮이지 말고
55:46선 딱딱 지켜서
55:48남은 시간 잘 지내보자고요
56: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6: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7: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7:08사돈이 왜 여기 있어요?
57:11아니 사돈이 왜 내 품에서 자고 있는데?
57:1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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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6나.
57:29나.
57:3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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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1나.
57:32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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