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It's a dream, isn't it?
00:27That's not something that's not a dream.
00:30It's not a dream, man, I bet.
00:37It's really not a dream, Missy.
00:39It's not a dream, Missy.
00:42It's not a dream.
00:43It's not a dream.
00:50I love you.
00:51I love you.
01:24강보은 말입니다.
01:26굳이 입양됐다는 걸 왜 밝혔을까요?
01:29입양됐다는 걸 알게 되면 사위로 삼지 않을 거란 계산이었겠지.
01:34그래서 미리 차단한 거고.
01:36강보은 자라면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나 봐요.
01:41표정도 어두워 보였고.
01:44늦었지만 모든 걸 보상해줄 거야.
01:47내 아들 내 모든 걸 줄 거야.
01:54그만 퇴근해.
01:57참 진홍주 말이야.
02:00네.
02:01책상 빼버려.
02:03지가 감히 뒤에서 내 뒤통수를 치고 수작지를 부려?
02:08강 교수를 사칭해서 꽃다발에 쪽지에.
02:12날 골탕 먹어도 유분수지.
02:14그러고도 지가 무사할 것 같아?
02:18근데 쪽지는 아무래도 진팀장 짓 같진 않았어요.
02:23그날 진팀장은 대표님 방에 오지도 않았고요.
02:25그럼 누가 대체 그런 깜찍한 짓을 벌인 거야?
02:29누가?
02:30혹시 서린이가?
02:33정말 서린이가 나와 강 교수 사이를 알고 그런 짓을 벌인 건가?
02:38그래서 강본이랑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하는 거야?
02:46백구 씨한테 할 말이 너무 많아요.
02:49괜찮아요.
02:50다 얘기해줘요.
02:51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02:54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03:01서린이랑 나, 쌍둥이예요.
03:05어쩐지.
03:07쌍둥이였군요.
03:09네.
03:10더 놀랄 일이 있어요.
03:13트럭으로 서린이랑 나를 친 사람, 최화영이 보낸 하수인이에요.
03:17뭐라고요?
03:19최 대표가 그런 짓을 했다고요?
03:21안 믿길 거예요.
03:23최화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03:26우리 엄마가 사고로 그렇게 된 것도,
03:29아빠의 죽음도,
03:31서린이랑 내가 쌍둥이인데도 헤어지게 된 것도,
03:33모든 원흉은 최화영이었어요.
03:37그럼 그동안 장미 씨를 죽이려고 했던 범인도 최 대표였겠네요?
03:42네.
03:43쌍둥이라는 게 들통나면
03:44서린이를 훔쳐간 것 또한 마의장님께 들통이 나니까요.
03:49영화 납치범이라는 게 밝혀지면 안 되니까.
03:51어떻게 하든 저를 없애려고 했던 거예요.
03:54이 세상에서 제가 사라지기를 바랬던 거죠.
03:58놀랍네요.
04:01그러다가 마 실장이 장미 씨 대신 저렇게 누워있게 된 거고.
04:08아니 어떻게 그런 파렴치는 짓을 할 수 있죠?
04:11쌍둥이 서린 씨를 훔쳐간 것도 웃어라.
04:13제가 자기 손으로 30년간 키운 자기 자식을 사고로 중태에 빠뜨리다니.
04:17최화영은 인간도 아니에요.
04:19절대 용서 못해요.
04:21그래서 장미 씨는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는
04:25마 실장 대신 그 집에 들어가게 된 거군요.
04:28최화영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04:30네.
04:31최화영에게 집값을 치르게 하려면
04:33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하거든요.
04:36증거를 찾아야 하기에
04:39제가 마서린 흉내를 낼 수밖에 없었어요.
04:41그동안 마음 졸이며 고생이 많았겠어요.
04:47최화영이 직접 아버님을 해하는 장면이 결정적인 증거일 텐데
04:51어떻게 하든 그걸 찾아야겠어요.
04:54네.
04:55우리 엄마를 그렇게 만든 증거까지도요.
04:58앞으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네요.
05:01아니에요.
05:03그거는 저 혼자 해요.
05:05그동안 백호 씨 앞에 안 나타났던 것도
05:08백호 씨까지 진흙탕 속으로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서예요.
05:11아니, 무슨 그런 석한 말을 해요.
05:14아버님 증거를 찾는 건 내 일이기도 해요.
05:17백호 아직 퇴근 안 했니?
05:23어머, 죄송합니다. 손님이 계신지 모르고.
05:26아, 안녕하세요.
05:29아, 엄마 아깐 집에 있었잖아. 왜 왔어?
05:34내일 있을 재판 자료를 두고 와서.
05:46우리 서린이 들어왔니?
05:48아니요, 아직.
05:49차는 밖에 있던데?
05:50얘가 차만 놓고 어디 간 거지?
05:52너 들어오면 회장님이 잠깐 보자고 하시던데?
05:56아버님이?
06:00근데 밤에 무슨 일로...
06:02아, 안녕하세요. 마서린이라고 합니다.
06:08강백호 변호사님께 법률 자문을 좀 구할 게 있어서요.
06:12아, 내일 재판 있다며. 얼른 가.
06:16아, 미안해요.
06:31강준호 본부장은 안 된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06:36우리 서린이 짝으로 안 된단 말이다.
06:39어림도 없다.
06:41아니, 어디 남자가 없어서 회사 직원을 서린이 짝으로 들이밀어?
06:45저도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거예요, 아버님.
06:50결정이라니.
06:52감히 네가 뭔데 서린이 짝을 결정을 해?
06:55내가 서린이 좋은 호차 찾을 테니
06:57너는 서린 호사 문제에 나서지 마라.
07:01아버님, 서린이는 제가 잘 알아요.
07:05제 뱃속으로 낳은 자식을 나만큼 아는 사람이 또 있겠어요?
07:09그래서?
07:10헤레빈 나는 서린이에 대해서 뭘 모른다는 거냐?
07:15그게 아니라, 서린이 강본 사랑해요.
07:21교통사고 후에 괜히 강본한테 삐져서 변덕을 부리는 거라고요.
07:26서린이 강본하고 결혼 안 시켜주면 한국에 붙어 있으라 하지 않을 거예요.
07:35서린이 아니니까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보죠.
07:42여보, 여보.
07:44서린이 짝 찾으면서 우리 홍주 짝도 좀 찾아주세요.
07:57가볼게요.
07:59가볼게요.
07:59서민 씨.
08:00혼자서 위험한 일 하면 안 돼요.
08:02내가 할게요.
08:04서민 씨는 원래대로 돌아가요.
08:06마 회장님 집에서 생활하는 건 금방 탄로 날 거라고요.
08:09아니요.
08:11채화영이 끝을 보기 전까지는 내 자리로 못 돌아가요.
08:14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요.
08:16다친다고요.
08:18조심할게요.
08:19걱정 마요.
08:37마 서린 이제 오네?
08:39뭐 준호 선배라도 만나고 오는 건가?
08:42너 근데 뭔 일 있어?
08:43뭐야?
08:45술 추정 부리더니 멀쩡하네?
08:47몸도 못 가누고 남자한테 안겨서 들어가더니.
08:52봤니?
08:53우리 백호 씨 봤어?
08:55어때?
08:56엄청 잘생겼지?
08:57그냥 훈남 정도지.
08:59뭘 그렇게 잘생겼다고 호들갑이야?
09:01얘 좀 봐.
09:02훈남 정도라니.
09:04눈이 있으면 똑바로 봐.
09:05완전 만찐남이잖아.
09:07만화 찍고 나온 남자.
09:08제 눈에 안경이지 뭐.
09:10근데 뭐가 아쉬워서 술 취한 척 쇼까지 하면서 엉겨붙어?
09:15아 알겠네.
09:17그 남자가 안 넘어오니까 그런 여우짓 한 거지?
09:19마서린.
09:22그러고 보니까 너 표정 안 좋은 것도 다 준호 선배 때문이구나?
09:27왜?
09:28요즘 준호 선배랑 잘 안 돼가?
09:30너나 잘해.
09:32어설픈 짓 좀 그만하고.
09:35아이씨.
09:36근데 저게?
09:38다시 사가지 없는 모드로 돌아왔네.
09:41기억이 점점 돌아오는 건가?
09:52나 정말 다행이다.
09:54장미 씨가 무사해서.
09:56아니 그럼 그동안 내가 매일 가서 손잡고 얘기한 게 마서린 실장이라는 거잖아.
10:02장미 씨.
10:04나 여기 있어요.
10:06내 목소리 들리죠?
10:08마서린 실장을 만나려고 할 때마다 범벌이 뭐에 막히더니.
10:12최 대표 때문이었어.
10:27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나에게 최 대표랑 강 교수 사진을 보내고 최 대표를 믿지 말란 거죠?
10:34만나서 이야기할 순 없나요?
10:42만나서 이야기할 순 없나요?
10:47일단 내일 150시부터 만나고 오빠도 만나야겠어.
10:57우리가 함께 무찔러야 할 공공의 적은 이제부터 최화영이란 말이에요.
11:03다시 연락드리죠.
11:04곧 뵐 수 있을 겁니다.
11:06공공의 적?
11:08공공의 적이 최 대표님이라고?
11:11말도 안 돼.
11:13대체 미스터리는 뭐냐고.
11:19어 백호야.
11:21어 태평아.
11:23장미 씨는 병원에 잘 있지?
11:26그게 무슨 소리야?
11:28잘 있지 당연히.
11:30아이 그냥 혹시나 해서 확인하는 거야.
11:34아 밤늦게 미안하다.
11:35얼른 자.
11:38별코 이거 뜬금없는 말을 하네.
11:42하여튼 지고 지수란 사랑이야.
11:47태평이한테도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할 텐데.
11:51그건 장미 씨한테 맡겨야겠지.
12:02참, 너 차는 집 앞에 파킹해두고 어디 갔었던 거니?
12:06내가 이 나이에 일일이 보고 해야 돼?
12:09왜 이렇게 숨막히게 굴어?
12:11나설이, 넌 불리할 땐 어른인 척하지?
12:16낯빛을 보니 또 잠을 못 잔 얼굴이네.
12:19될 수 있으면 약에 의존하지 마.
12:21자, 마셔.
12:23금방 가른 거야.
12:25거기 더 씻고 마실게.
12:35나 정말 강준호 본부장 기억 안 나?
12:40기억해야 돼?
12:42네가 강준호가 아니면 안 된다고 결혼시켜달라고 졸랐잖아.
12:46그래서 엄마도 겨우 마음돌려 강준호 본부장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는데
12:50기억이 안 난다고 이제와 그러면 엄마는 뭐가 되니?
12:55아, 몰라. 기억이 안 나는 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12:58다른 건 몰라도 강준호는 기억해야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
13:04내가 김박사님한테 전화를 해봐야겠어.
13:06사실은 기억 나.
13:09나? 그렇지?
13:12근데 왜 안 나는 척 하는 건데?
13:15이제 관심이 없어졌으니까.
13:18뭐?
13:18사랑은 변하는 거야.
13:20내가 춘향이야 뭐야?
13:22풍미 잃으면 결혼 안 하는 거지.
13:24근데 엄마는 내가 왜 꼭 강준호 본부장이랑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해?
13:31아니, 그건...
13:33그건 네가 강준호를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졸랐으니까.
13:39나 이제 강준호 본부장 안 좋아한다고.
13:41그러니까 결혼 안 하겠다고.
13:43그러니까 네가 이상하다는 거야.
13:46왜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굴어?
13:48뭘 말도 안 돼.
13:50준호 선배한테 관심이 없어져서 결혼을 안 하겠다고?
14:02형 마서린 실장이랑 같이 일하고 있지?
14:06응.
14:07왜?
14:08어제 마서린 실장은 무슨 법률 자문을 구한다고 그 늦은 밤에 널 찾아온 거야?
14:14마실장이 널 만나러 왔었다고?
14:16아니 뭐, 그렇긴 한데.
14:18그래서?
14:19뭐 했는데?
14:20너 그동안 마실장 만나보고 싶어 했잖아.
14:23그랬어?
14:25백호가 마실장을 관심 가지면 곤란하지.
14:28최 대표가 준호랑 결혼 시키려고 하는 마당에.
14:31아, 결혼은 무슨 누가 누구랑 결혼을 해?
14:35아우, 깜짝이야.
14:37아, 준호가 최 대표 딸이랑 결혼을 하고 싶어야 하는 거지만 그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이야?
14:43아, 이 이는 왜 계속 이래?
14:46아니, 준호는 싫다는데.
14:49아, 왜 자꾸 마실장이랑 준호랑 엮으려고 그래?
14:52그러니까 그러지.
14:53남녀 사이는 알 수 없는 거야.
14:56더구나 일도 같이 한다며.
14:58그리고 어제 보니까 마서린 씨 참하고 예의도 바르고 괜찮더라 뭐.
15:04참해요?
15:06게다가 예의도 바르다고요?
15:07형, 나 좀 잠깐만.
15:18형, 정말 마서린 실장이랑 결혼 생각 없지? 관심도 없는 거고.
15:24그걸 너한테 말해야 돼?
15:25아, 뭐야.
15:27아니, 그럼 그동안 생각이 달라졌다는 거야?
15:30글쎄.
15:32네가 그걸 왜 신경 쓰냐고. 내가 마실장이랑 잘 되든 말든.
15:36아니, 그냥 궁금해서 그러지.
15:39네가 왜 궁금해야 되는데.
15:40너 마실장이랑 나랑 결혼하는 것도 찬성했었잖아.
15:44글쎄 너, 너 마실장 만나더니 마실장한테 관심 생긴 거냐?
15:50아니, 무슨 말도 안 되는.
15:53아니,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 거야, 그냥.
16:17이게 무슨 일이죠?
16:18진 팀장 책상은 어디다 팔아치운 거야?
16:22이거 실장님이 그러신 거예요?
16:24내가 왜 이 그런 하찮은 일에 에너지를 쏟아?
16:27아니, 그럼.
16:29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책상 빼기구나.
16:32아, 진 팀장 아주 제대로 찍혔네.
16:36최 대표님, 정말 이러실 겁니까?
16:41역시 최화영이 홍주를 의심해서 철퇴를 가한 거네.
16:48대표님, 제 책상이 없어졌는데.
16:52전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
16:54전 열심히 일한 쟤밖에 없는데.
16:57책상?
16:58책상이 없어졌어?
17:01그럼 오늘 일은 못 하겠네?
17:04아, 대표님.
17:06요즘 회사는 고정 자석 없이 노트북 들고 이동하면서 업무도 하던데.
17:11그냥 노트북 들고 사무실 탁자에서 일해.
17:14아, 어떡해.
17:16다른 직원들도 다 자기 자리가 있는데.
17:18저만 그래요.
17:20망신스럽게.
17:21진 팀장, 여기는 회사야.
17:23그렇게 울고 떼 쓴다고 바뀌는 건 없어.
17:26뭔가 잘못한 게 있으니까 그랬겠지.
17:29안 그래?
17:31어서 나가봐.
17:33일하기 싫으면 집으로 가든가.
17:38아닙니다.
17:39전 회사 그만둘 수 없어요.
17:42제가 잘못한 게 있음 신말서라도 쓰겠습니다.
17:45그러니까 대표님.
17:46됐다고.
17:47나가란 소리 안 들려?
18:02뭐?
18:04화영이 그것이 네 책상을 뺐다고?
18:07응, 엄마.
18:08이제 나 어떡해?
18:10아니, 대체 네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 사적인 복수를 한 거니, 그 계집애가?
18:14관계에서 사칭해서 꽃다발 보냈잖아.
18:17그거 알고 복수하는 거라고.
18:19그러니까.
18:20흰댕이 소갈딱지처럼 그까짓 거까지 그걸 뭘 그래.
18:24웃기만 해도 아까운 내 딸한테.
18:27채호 형 이걸 그냥.
18:29아우, 분해 진짜.
18:31아이, 뭐 이렇게 분해?
18:34홍지야, 끊어봐.
18:37여보.
18:38아니, 회장님.
18:40이렇게 억울할 때가 있어요?
18:43아니, 또 뭔데?
18:44최 대표가 우리 홍주 책상을 빼버렸대요.
18:47이건 뭐 회사를 그만두라는 협박 아니고 뭐겠어요?
18:51그러니 안 보낼 수가 있겠어요.
18:55회사에서 책상을 뺐다.
18:58최 대표가 왜 그랬을까?
19:01그 뭐 이유가 있지 않겠어?
19:03아, 그거 꽃다.
19:05어?
19:07아, 그냥요 그냥.
19:09그 앞으로 이런 시시꼴클한 얘기 나한테 하지 마라.
19:14안 그래도 회사일로 골 잡힌 사람한테.
19:23태숙 씨는 평소에 업무 능력이 탁월해서 창업에도 잘 해낼 거예요.
19:29태숙 씨랑 같이 일하면서 손님도 이렇게 많아졌잖아요.
19:32아유,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해요, 사장님.
19:35아, 계약서는 썼고, 잔금은 계약서에 있는 날짜에 맞춰서 차질 없이 드리겠습니다.
19:40그렇게 하시죠.
19:41네.
19:42네.
20:03여보세요?
20:05백호 씨.
20:06저예요.
20:11아, 예 장민 씨.
20:13아, 어젠 잘 들어갔어요?
20:15네.
20:17오랜만이에요.
20:18이렇게 통화하는 거.
20:20하, 그러게요.
20:21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20:24아, 어제 한숨도 못 잤어요.
20:26그 낯설고 위험한 집에서 장민 씨 홀로 싸운다는 생각에.
20:32어디예요?
20:33아, 저는 반찬 가게 왔어요.
20:35구청에 내야 할 서류가 있어서.
20:38고마워요.
20:40아, 여긴 걱정하지 말아요, 장민 씨.
20:42내가 메일 출근 도장 찍으면서 어머님 돌보고 있으니까.
20:47장민 씨?
20:51태평아.
20:52야, 강백호.
20:52너 지금 누구랑 통화하는 거야?
21:00정말 내 동생 장미 맞냐?
21:05오장미 맞아?
21:08응, 오빠.
21:10나야.
21:12오빠 동생 장미.
21:16너, 너 이 자식이 언제 깨어난 거야? 어?
21:23깨어났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연락을 했어야지.
21:26미안해, 오빠.
21:28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21:31못 깨어나면 어쩌나.
21:34그러니까.
21:36태평아.
21:37오빠, 미안해.
21:43근데 지금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 나 아니야.
21:49그게 무슨 말이야?
21:51지금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 내가 아니라 마서린이야.
21:58나랑 쌍둥이 동생.
22:00내 동생.
22:03쌍둥이라니.
22:05이건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22:07장민 씨 말이 사실이야, 태평아.
22:22채화영 대표가 그런 인간이었단 말이야?
22:24우리 가족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아빠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22:28야, 네 마음 알겠는데 일단 진정해 좀.
22:31백화야, 그땐 미안했다.
22:35난 정말 강 교수님이 그런 줄 알고.
22:40잠깐만.
22:42강 교수님이랑 최 대표는?
22:44오빠.
22:47아니 뭔데?
22:49나만 모르는 비밀이 있는 거예요?
22:51아니야.
22:54근데 이게 다 무슨 일이야, 진짜.
22:56내가 지금 마서린인 건 아무한테도 알리지 마.
22:59최화영을 응징하기 전까진 아무도 내 정처를 몰라야 돼.
23:04당연하죠.
23:05장민 씨가 위험해질 수 있는데요.
23:07어, 그래 알겠어.
23:08입에 딱풀 붙이고 있을게.
23:11최화영 이 여자.
23:13내가 가만 안 둘 거야.
23:15내가 이럴까봐 아무한테도 말 못 한 거야.
23:18걱정 마.
23:22근데 엄마 보고 싶지 않아?
23:26보고 싶지.
23:28어떻게 지내셔?
23:30나 많이 찾으시지.
23:32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괜찮아지셨어.
23:38보라 계란말이 좋아한다.
23:44맛있다.
23:46보라 계란말이 좋아한다.
23:48할머니 좋다.
23:50보라 좋다.
23:51보라 예쁘다.
23:56보라 못 Σ사isé Party 2
23:58가고 싶다.
24:04Oh, my God.
24:56Oh, my God.
24:58Oh, my God.
25:31Oh, my God.
25:33마실장이 스토커 같아서 치를 떨었는데 이젠 너 싫다고 하니까 왜? 서운해?
25:44네, 강준호입니다.
25:50강본. 정식으로 우리 집에 초대할까 하는데 어때요?
25:55무슨 목적에 초대죠?
25:58음, 드림 프로젝트 성공 기원? 선초대 후 목적을 만든 느낌이네.
26:04그럼 안 되기라도 하니? 다 널 위해선데?
26:08강본 불편하게 왜 그래?
26:11좋습니다. 주말쯤 어떠세요?
26:14아버지 아들이 번갈아 가면서 집에 오는 모양새가...
26:17글쎄요.
26:19엄마는 왜 꼭 강본에 초대하려는 거야?
26:33어?
26:54일어나 보겠습니다.
26:58안 가요, 마실장.
26:59안 가요, 마실장?
27:00먼저 가세요. 전 엄마랑 할 얘기가 있어서.
27:04그래요, 그럼.
27:19봄 부장님 나가시길래 말씀 끝난 줄 알고.
27:32너 은근 고단수다.
27:36예전엔 무작정 들이밀더니 이젠 남자가 다가올 수 있게 물러날 줄도 알고.
27:41엄마, 나 잘해.
27:44누가 보냈지?
27:46어?
27:59아.
28:00아.
28:02아.
28:03아.
28:06아.
28:14아.
28:16아.
28:30I'm sorry.
28:31This guy is... who?
28:54This is the USP man-made number of people that just don't know why he was said to me.
28:57I think he was charged, but he was arrested.
28:59He was an arrest?
29:02He wasware?
29:03He had to find a USB.
29:03He was a decision to buy my father.
29:04He is a ghost and dengue to his own.
29:07Jywayion, Josh...
29:08your boyfriend, he was telling me about your son's son.
29:12You're who?
29:13Who is this guy?
29:14Who is he taking any wrong...
29:14Is it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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