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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hours ago
Cásate con mi esposo - Episod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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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8¡Gracias!
00:02:31¿Qué ha pasado que haga?
00:03:00¿No?
00:03:01¿Ap?
00:03:05¿Odí vó?
00:03:18Hoy, vido oño, ¿ví?
00:03:21¡Todo, tío!
00:03:24¡Todo, tío!
00:03:25¡Todo, tío!
00:03:26¡Todo, tío!
00:03:27¡Todo, tío!
00:03:28¡Todo, tío!
00:03:28¡Todo, tío!
00:03:33¿Qué pasa?
00:03:34¿Emmas?
00:04:08No, no, no, no.
00:04:34아이고, 지갑이 잡뿐 나.
00:04:37아이고야, 엄마가 집 나가보이니 이래 티가 나네.
00:04:41너희 엄마가 그럴수록 너는 행실 떡띠이야 딴소리 안 나온다.
00:04:47알지?
00:04:48오지랖도 적당히 하셔야죠.
00:04:58이거 네 꺼야?
00:05:10그러니까 뭐든 좋았다.
00:05:14손 뻗으면 닿는다는 느낌이 간절해서.
00:05:24그게 땅인지 늪인지 칼이 겨를이 없었다.
00:05:32하지만 다시 주어진 기회에서 그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00:05:40나는 싸울 것이고 발전할 것이며 누구보다 행복해질 예정이었다.
00:05:46늘 나쁜 패를 뽑는 인생이라는 게 있을 리가 있나.
00:05:57이번에야말로 좋은 패를 뽑았고 행복해지는 거라고 믿었다.
00:06:07이야기 좀 하려고 전화했는데 계속 안 받더라.
00:06:12나중에 다시 올까도 생각했는데 하도 연락이 안 되니까 약속이라도 잡고 가고 싶었어.
00:06:21지영 씨.
00:06:22이제 이건 내가 설명할게요.
00:06:43아니었다.
00:06:45나는 여전히 나쁜 패만 뽑는다.
00:07:06여전히 나쁜 패를 Sans할게.
00:07:08나는 여전히 나쁜 패를가PP� usando 말이다.
00:07:11나는 여전히 나쁜 패를 환영하다고 생각했다.
00:07:11나는 여전히 나쁜 패를 감아야한다.
00:07:11나는 여전히 나쁜 패를 낭타가가한다.
00:07:12나는 여전히 약속이로 껍질을 기억한다.
00:07:20나는 물거리가 상승을 받았다.
00:07:25No, no, no, no, no, no, no, no.
00:07:51그래서 인생이 어려워요. 한치 앞을 모르잖아요.
00:08:00어렸을 땐 이만큼 나이 먹으면 다 알 줄 알았는데.
00:08:05아니, 잘하고 있어.
00:08:08지난번에 사고 났을 때 사내 신문에 기구간 칼란 내기 읽었다.
00:08:12직원들이 크게 동요할 수 있었는데 아주 적절한 대응이었어.
00:08:19자랑스럽더구나.
00:08:20우리 직원들 뒷처리까지 부탁한 것 같아서 좀 미안했고.
00:08:24식구나 다름없는데 당연하죠.
00:08:27아버지가 늘 말씀하셨어요.
00:08:30제가 UNK 식구인 걸 잊지 말라고요.
00:08:33한 번도 UNK의 일이 남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00:08:38강철인 복도 많지 자식 농사 확 시작해졌네.
00:08:44그러려면 지혁이랑 파혼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00:08:50어른들 등살에 약혼하긴 했지만 지혁이는 너무 무뚝뚝하고 남자로 좋아한 적 없었거든요.
00:08:59그래서 파혼하라고 하셨을 때 얼른 내 애 했는데.
00:09:05멋있어졌더라고요.
00:09:08무슨 일 있었던 거예요?
00:09:17그래서 저 한국에 좀 길게 있으려고요.
00:09:24그래도 되죠?
00:09:26할아버지도 자주 뵙고요.
00:09:29내 남친과 절친이 결혼하면 어떤 기분일까?
00:09:35새 남친이 재벌 3세면 땡큐인가?
00:09:41드라마 같다.
00:09:43그치?
00:10:00나 병원 데려다 준다고 차를 다 사고.
00:10:05장롱면허 몇 년 차야?
00:10:09검사 결과는 좀 어때요?
00:10:14쉽지 않다나 봐.
00:10:17수술도 엄청 밀려 있어서 많이 기다려야 된대.
00:10:22그래도
00:10:24요새는 의술이 좋아져서
00:10:37이게 싫어.
00:10:41자기랑 있으면 내가 약해지잖아.
00:10:45혼자 있으면 참을 수 있는데.
00:10:59혼자 있으면 참을 수 있어서 제가 쫓아다니는 거예요.
00:11:04몸이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마음이 건강해요.
00:11:12우세요.
00:11:13차라리
00:11:14저한테 안겨서 우세요.
00:11:17우셔야 돼요, 과장님.
00:11:26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줘.
00:11:33나 때문이야.
00:11:35내 운명이 과장님한테 간 거야.
00:11:38하지만 왜
00:11:40박민원과 결혼으로 끝나는 게 아닌 거야?
00:11:57야, 야, 야.
00:11:59그만 노려봐.
00:12:00여기가 그렇게 싫으면 네가 엄마한테 얘기했었어야지.
00:12:04내가 어떻게 얘기해?
00:12:05오빠가 중간 역할을 해야지.
00:12:08내가 왜?
00:12:09나 엄마 말이 맞는 것 같은데?
00:12:11야, 임산부 비행기 타는 거 아니야.
00:12:13위험해.
00:12:17그래, 그래.
00:12:20여행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
00:12:26오빠.
00:12:28오빠.
00:12:29우리 잘 살아보자.
00:12:31응?
00:12:32오빠 이제 우리 집 가장이잖아.
00:12:34백이들.
00:12:34야!
00:12:35내가 왜 가장이야?
00:12:37강지훈은 그런 말 안 했어.
00:12:50강지훈은 그런 말 안 했어.
00:12:51수민아.
00:12:53우리 수민이는 다 좋은데 결혼을 모르는 것 같아.
00:12:59잘 들어와봐.
00:13:00잘 들어와봐.
00:13:01결혼은 각자 알아서 할 일을 할 때 잘 불러 가는 거야.
00:13:07뭐?
00:13:08나 천천차 찍을 때 이건 마음에 안 든다.
00:13:11어머니는 왜 저러시냐.
00:13:13신혼여행진은 왜 이런 데냐.
00:13:14나한테 불병불만 많은 거.
00:13:16그 각자 정신이 없어서 그래.
00:13:19나 와봐.
00:13:21우리 결혼식 때 네 친구들이 와갖고 그 지랄 연병을 뚫었는데.
00:13:25내가 너한테 뭐라고 했냐?
00:13:26회사에 천천장 들어왔다고 나한테 핸드폰 던졌잖아.
00:13:29야!
00:13:30아, 그럴 그럴 갔냐 지금?
00:13:33아, 얘는 뭐 잘해보려고.
00:13:35됐어.
00:13:36아, 씨.
00:13:44축하해.
00:13:46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좋은 거.
00:13:53아니야.
00:13:59어, 상종아.
00:14:00그 전세는?
00:14:01빠졌냐?
00:14:02어, 돈 방금 계좌에 넣었어.
00:14:04감사합니다.
00:14:04네, 들어가세요.
00:14:05어.
00:14:07야, 근데 어머님께.
00:14:09그냥 전세 사기 당했다고 해도 돼?
00:14:11아니, 어머님이야.
00:14:12넘어가신다 쳐도.
00:14:13네 마누라는 시댁살이하자면 난리 안 치겠냐?
00:14:16야, 뭐 하나밖에 없는 아들 뭐 엄마가 죽이기라도 하겠냐?
00:14:19그리고 마누라는 뭐 지가 해운 집단인데 뭐 어쩌라고.
00:14:22잠깐만.
00:14:28오케이, 입금 확인 됐습니다.
00:14:31야, 빚도 다 자산이라 그랬어.
00:14:33괜찮아.
00:14:34어.
00:14:34오케이, 수고.
00:14:36응.
00:14:37갑자기!
00:14:41방금 그거 무슨 말이야?
00:14:45말?
00:14:47뭐?
00:14:48뭐 무슨 말?
00:14:48뭐, 뭐, 뭐, 뭐 들었어?
00:14:50아, 무슨 말이냐고.
00:14:52내가 해운 집도 아닌데 어쩌냐니.
00:14:57어, 뭐.
00:15:01아, 근데 출시 앞두시고 갑자기 이러시면 저희도 좀 굴러는데.
00:15:05아, 무슨 시행까지 다 확인해놓고 이제 와서 안 된다 그래.
00:15:08아니, 출시 앞두고 갑자기 이러시는 게 어딨어요.
00:15:10미치겠네.
00:15:12아, 자, 자, 자, 자, 잠시만요, 잠시만요.
00:15:17왜?
00:15:19위원 사무님.
00:15:20그 종교 안에 약 과장님과 강 대리님께서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뭐 마음대로 안 되나?
00:15:30대형 씨.
00:15:32네.
00:15:33왜 안 되는 프로젝트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
00:15:37응!
00:15:39다행히러 가자고.
00:15:42네, 가시죠.
00:15:44안녕하세요.
00:15:44일들해, 일들.
00:15:46응?
00:15:48아, 1시 45분.
00:15:50이야, 3일 휴가에 알뜰하게 반짝까지 쓰고 이 시간에 들어오네.
00:15:54응?
00:15:55그 가만 보면 일에 철투철미한 척하면서 개인 시간에 참 알뜰하겠어.
00:16:00응?
00:16:01김대리님?
00:16:04응, 강 대리.
00:16:06근무 중에 담배 피우러 어디 멀리 나가시나 봐요.
00:16:09가뜩이나 양 과장님 자리 비워서 밀키트껌 같이 도와주셔야 하는데 자료도 통 안 보는 것 같고.
00:16:16아, 그거?
00:16:18그거 안 봐도 되니까 안 보는 거 아닐까?
00:16:23대형 씨, 가자.
00:16:27셰프들이 계약을 취소했다고?
00:16:29갑자기 왜?
00:16:34뭐야.
00:16:36이광민 셰프는 왜 이래?
00:16:38출시가 코앞인데 연기해야 될 것 같다니.
00:16:42아니, 제품이 자기 퀄리티를 못 맞췄다는데 솔직히 이제 와서 말도 안 되고.
00:16:46뭔가 있는 것 같아요.
00:16:49김경욱...
00:16:50아니, 김대리가 정치질은 좀 하잖아요.
00:16:54인맥도 있고.
00:16:56아무래도 뒤에서 뭔가를 좀 한 것 같아요.
00:17:00출원 과장님은...
00:17:03집에 모셔다드렸어.
00:17:04휴직하셔야 될 것 같아요.
00:17:07휴직.
00:17:27내가 지금 화낼 때는 아니지만 내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피해서 결국 회사에서 불러내게 만든다는 건...
00:17:35죄송해요.
00:17:39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00:17:45혼란스러웠거든요.
00:17:50다시 주어진 기회에서
00:17:52전 그냥 박민완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00:17:59그중에 부장님은
00:18:01저에게 어떤
00:18:04선물 같은 거였죠.
00:18:23내가 결혼했다는 소리 들은 적 있어요?
00:18:34원래도 몇 년 후에는 정리 대사입니다.
00:18:37앞당긴 것뿐이지.
00:18:39유라는 어렸을 때부터 지방길이 알던 친구고
00:18:42연애 감정은 전혀 없었지만 결혼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00:18:47그치만 아니었고
00:18:49그래서 정리했고.
00:18:51연애 감정 없이 결혼할 수 있다고요?
00:18:57그런 사이도 있어요.
00:19:07사실 나는
00:19:11지원 씨의 장례식을 보기 전까진 내 마음을 몰랐어요.
00:19:16그래서 돌아오자마자 정리한 거야.
00:19:18그게 전부예요.
00:19:28모르겠어요.
00:19:31지금 부장님의 말들이 저한테는 다 변명처럼 들려요.
00:19:36지원 씨.
00:19:38비난하려는 건 아니에요.
00:19:40그냥
00:19:45내가 너무 행복한 꿈을 꿨었구나.
00:19:48깨달은 거죠.
00:19:53그때 그 호스에서
00:19:56지원 씨가 그랬잖아요.
00:20:00가족이 생기는 건 좋은 거라고.
00:20:04가족이 없다는 게 어떤 의미인 줄 알아요?
00:20:09난 가족을 만들고 싶었고
00:20:15그리워.
00:20:16그리워.
00:20:17실수했어요.
00:20:24우리 엄마는요.
00:20:28제가 14살 때 집을 떠났어요.
00:20:33사랑을 찾았대요.
00:20:37저 때문에
00:20:4014년을 참았대요.
00:20:41근데
00:20:41몇 년을 참았든 어쨌든
00:20:50남겨진 사람은
00:20:52남겨진 사람은
00:20:55상처받아요.
00:21:08전 어떤 관계든
00:21:10일단 시작했으면
00:21:13둘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돌아서는 건
00:21:16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00:21:40미국에 있는 이현지 교수님을
00:21:42우리 계열사 안병동으로 모셨어요.
00:21:45위암 전문이죠.
00:21:49한 년 넘게 공들였으니까
00:21:52양주랑 과장
00:21:55빠른 수술이 가능할 겁니다.
00:22:26음.
00:22:30음.
00:22:34음.
00:22:36여보세요?
00:22:37¿Qué pasa?
00:22:38¿Qué pasa?
00:22:39¿Qué pasa?
00:22:44¿Qué pasa?
00:22:45¿Pan y es tan que se estábamos?
00:22:51¿Pan?
00:22:52¿Pan?
00:22:53¿Pan?
00:22:54¿Pan?
00:23:02¿Pan?
00:23:06¿Pan?
00:23:07¿Pan?
00:23:07¿Para que sin valuedes aunque...
00:23:08그런 건 dos clairement que итоге vend λianos
00:23:10no지만, ¿cuál 원它的 enfermedad?
00:23:11non.
00:23:14¿Pan?
00:23:17no.
00:23:18¿Pan?
00:23:21¿Pan?
00:23:21A las que te ha pasado, no sé.
00:23:25Pero no te crees que no te ha pasado.
00:23:30Pero, si no te ha pasado, no te ha pasado.
00:23:36No te ha pasado, no te ha pasado.
00:23:40No te ha pasado.
00:23:48¿Cómo te voy a decir?
00:23:53Me encantó.
00:23:55No me encantó.
00:23:57Me encantó.
00:24:01No me encantó.
00:24:02Me encantó.
00:24:03Me encantó.
00:24:04Me encantó.
00:24:05Según el amor de nuevo.
00:24:09Me encantó.
00:24:10Me encantó.
00:24:12Entonces, así me encantó.
00:24:14Te he leído a la palabra.
00:24:17Me encantó.
00:24:237년 사귄 남자친구 있지 않았어요?
00:24:27그 정도면 거의 부부나 마찬가지 아닌가?
00:24:33왜 갑자기 회사 상사가 좋아졌을까?
00:24:36입사한 지 7년 만에.
00:24:42아, 지혁이가 UNK 후계자라서?
00:24:47그런 건 아니에요.
00:24:49그럼 몰랐어요?
00:24:54할아버지는 아시더라고요.
00:24:57내가 단지 원하는 게 없었을 뿐이라고.
00:25:01태어났을 때부터 뭘 해야 할지 정해져 있었거든.
00:25:05그래서 UNK만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했어요.
00:25:13알고 있었네.
00:25:19해야 할 말은 다 한 것 같네요.
00:25:21전 그럼 이만.
00:25:27내가 되게 싫어하는 게
00:25:29너 같은 애들이에요.
00:25:31별것도 아닌데 그거에 욕심 부려놓고 아니래.
00:25:37다 알면서 모르는 척해.
00:25:46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거 모를 정도로
00:25:48돌 대가리는 아니잖아.
00:26:10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거 모를 정도로
00:26:11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 줄 알아.
00:26:15유지혁이 UNK의 후계자인 게 중요하면
00:26:18나도 그럴 것 같아?
00:26:22나한테도 하나도 안 중요했는데.
00:26:29내 인생은 유지혁 없이도 바뀌었으니까.
00:26:44내 인생은 유지혁 없이도 바뀌었어져.
00:26:46내가 다른 인생을 잘라 한다.
00:26:46내가 다른 인생을اج repo하는 거야.
00:26:48내가 네가 그때 이인으로 알아보려고 노력하기.
00:26:48너는 다 자기야.
00:26:49얼굴以 оказ 감동이 주변에 나의 마음을 가진다.
00:26:49내 인생은 유지혁을 당해를 하지.
00:26:50내 인생은 유지혁을 당하니.
00:26:50내 인생을 정하는 이유는
00:26:51내 인생은 유지혁을 당했고
00:26:58나는 유지혁을 당하니냐.
00:26:58내가 upset해.
00:27:05¡Gracias!
00:27:29정신 차리자
00:27:45암의 운명이 주람 과장님한테 갔다는 건
00:27:54설마
00:27:59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00:28:04아유, 먼저
00:28:13연주야, 엄마한테 인사하자
00:28:15인사
00:28:16안녕, 안녕
00:28:19공주님
00:28:20이제 여긴 나오지 말고 집에서 푹 쉬어
00:28:24빨리 주말
00:28:25저 순환이 남편 이재원이라고 합니다
00:28:32저 위암이래요
00:28:35
00:28:37내가 지금 뭐하는 거냐
00:28:46가자, 연주야, 가자
00:28:48추워
00:29:03남편, 남편
00:29:05운명이 박민환과의 결혼이 아니라 남편과 관련이 있는 거라면
00:29:17나 이현지 교수님 뵙고 왔어
00:29:19나 이현지 교수님 뵙고 왔어
00:29:20치료 일정도 잡았어
00:29:21수술 일정도 금방 잡을 수 있대
00:29:23왜인지는 몰라도
00:29:25늘 한 자리는 비워놓았대
00:29:28위암 전문이죠
00:29:30한 년 넘게 공들였으니까
00:29:32한 년 넘게 공들였으니까
00:29:33한 년 넘게 공들였으니까
00:29:39뭐? 전세 사기?
00:29:44이놈의 부동산 옆에 내 머리카락 다 찢어
00:29:46아니, 엄마 아니야
00:29:47내가 해결했어
00:29:49내가 잘 얘기했어
00:29:51뭘 해결해, 뭘 해결해
00:29:53여기서 이렇게 무릎 꿇고 앉아있어
00:29:55이놈아
00:29:57생각해보면 정수민은
00:29:59성격이 나하고 달라
00:30:01그래
00:30:02따지고 오면 사실
00:30:04이게 다 네 잘못이다
00:30:06남자가 뭘 하니
00:30:08이래서 집안에 여자를 잘 들여야 된다고
00:30:12급하게 결정하는 게 아니었는데
00:30:15내가 이상하게 찝찝했어
00:30:18찝찝했어
00:30:24똑같이 박민환하고 결혼했다고 해도
00:30:26나처럼 제대로 말도 못하고 당하고 살까?
00:30:36어머님
00:30:39어머님도 말 정확하게 하세요
00:30:42어머님이 집 결정하시고
00:30:44오빠한테 돈 줘서 계약하라고 하셨으면서
00:30:47왜 제 탓하세요?
00:30:53애당초
00:30:54집 사서 온다고 해놓고
00:30:56전세인 것도 참으면 돼
00:30:58어머머
00:31:07어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머
00:31:08저 돈 있어요?
00:31:10몸많으라고 한 건 오빠인데
00:31:13지금 보니까
00:31:14이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거
00:31:16야야야야
00:31:18너 계약직이잖아 네가 무슨 돈이 있어
00:31:21뭐? 계약직?
00:31:23애 낳고 복직한다며
00:31:26복직할 거야
00:31:27할 건데 얘가 능력 있는 계약직이야
00:31:30
00:31:31주식했어
00:31:33꽤 벌었단 말이야
00:31:38이렇게 된 거
00:31:40저도 하나도 안 신나요
00:31:42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00:31:44결혼 과정도 제가 다 마쳤던 거고
00:31:47그리고 저 신혼여행 중에
00:31:49오빠 비디...
00:31:50
00:31:57어찌됐든
00:31:57이제
00:31:59오빠한테
00:32:00그만 손대세요
00:32:05우리 집 가장이고 장군이 아빠잖아요
00:32:08아니면 저 장군이랑 나갈까요?
00:32:16장군이
00:32:18아 알다
00:32:21아...
00:32:22결혼이라는 게 또 이게 나쁘지가 않아
00:32:24어?
00:32:25내 편도 생기고
00:32:28걱정 마
00:32:29우리 엄마 말은 그렇게 세게 해도
00:32:31세상 쿨해
00:32:33우리 장군이 태어나잖아?
00:32:34그럼 바로 집해 주실걸?
00:32:36저 성격의 울음소리?
00:32:38그거 못 견디신다 그거
00:32:40애 없어
00:32:43
00:32:45어?
00:32:46뭐라고 뭐 뭐
00:32:46뭐가 없어? 뭐라고?
00:32:50아 됐다
00:32:54나 나갔다 올 테니까
00:32:57그때까지 집안 싹 다 정리해놔
00:33:01아이고 내 팔자
00:33:03내 나이에 상전이 둘이나 생겨 싸줘
00:33:06아이고
00:33:07아이고
00:33:07진상도 진짜
00:33:09아이씨
00:33:16아이씨
00:33:17걔 무슨 말이야 뭐고
00:33:19뭐가... 뭐가 없어?
00:33:20
00:33:22
00:33:27유산했어
00:33:36오빠가 나한테 핸드폰 던졌을 때
00:33:40그날부터 배가 아프더니
00:33:43많이 무서웠어
00:33:45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몰랐고
00:33:47어머니 실망하실까봐
00:33:49말도 못했어
00:34:15어머니 실망하실까봐
00:34:17신나
00:34:24
00:34:26
00:34:28
00:34:28
00:34:28
00:34:30
00:34:30
00:34:32
00:34:42
00:34:43Pero cuando no eres abierto, no eres abierto?
00:34:49¿No?
00:34:51¿No tiene lugar a casa de ahí?
00:34:55¿No?
00:34:57No, no?
00:35:15¿Qué pasa?
00:35:45¿Qué pasa?
00:35:51지난 크리스마스 때 이후로 저도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00:35:55이거 단백질 함량 많은데 완전 빠삭빠삭해요.
00:35:59요즘 제 최애.
00:36:00그래?
00:36:05음, 맛있네.
00:36:07근데 이거 왠지 좀...
00:36:10뭔가 생각나시죠?
00:36:13바로 여기!
00:36:15생각나셨죠?
00:36:17완벽해.
00:36:18절실하게 필요하던 참이었어.
00:36:26사실 이거...
00:36:27전부 오빠가 사줬어요.
00:36:29은희님 필요할 거라고.
00:36:31어?
00:36:49지금 유지혁 씨가 안 어울리게 머뭇거리면서 눈치 보는 거...
00:36:53혹시 유라 언니 때문이에요?
00:37:01음...
00:37:03그게...
00:37:05요즘 할아버지 집에 드나들더라고요.
00:37:07근데 은희님, 오빠가 파혼한 게 은희님 때문이든 아니면 지가 드디어 정신을 차린 거든 전 완전 찬성이에요.
00:37:16오빠가 약혼한 거 사실은 저 때문이니까.
00:37:20저한테 단단하게 디딜 수 있는 땅 같은 가족을 만들자고 했었거든요.
00:37:30아, 그리고 원래 오빠는 연애 자체에 아예 관심이 없었어요.
00:37:34그냥 감정 자체가 없었다고 해야 하나?
00:37:36뭐든 꾹꾹 누르기만 하고 표현하지는 않아요.
00:37:38지가 로봇도 아니면서.
00:37:41그래서 요즘 오빠가 되게 달라요.
00:37:43원래는 안 그러거든요.
00:37:46여러분, 잘하십시오.
00:37:48빨리 기다려주세요.
00:37:48빨리 기다려주세요.
00:37:48빨리 가세요.
00:37:49아, 괜찮아요.
00:37:52다녀왔습니다.
00:37:53유라는 이제 제가 여서 곧 하겠습니다.
00:37:56응, 그래.
00:37:56가.
00:37:57네, 또 올게요.
00:37:58응, 자주 들러.
00:37:59네.
00:38:05뭐 하자는 거야?
00:38:07계속 말하고 싶었는데...
00:38:08너 되게 변했어.
00:38:12그냥 안경 벗고 옷 센스만 좋아진 게 아니야.
00:38:16남자 같아졌어.
00:38:19할아버님 뵈러 온 거야.
00:38:22너하고 사이는 어쨌든 할아버님과 내 관계는 여전하니까.
00:38:27그거 참 신기하네.
00:38:29갑자기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졌어.
00:38:322월 8일에 귀국해서 10일, 12일, 13일.
00:38:405년 넘는 약혼 기간 중엔 없던 일인데.
00:38:44이런 거.
00:38:45세상 아무 것에도 관심 없고 일만 하던 도련님이 치밀해졌거든.
00:38:52그 여자 때문이야?
00:38:54파혼하자는 거 받아들인 거 아니었어?
00:38:58여자 있다는 소리를 듣기 전이지 그건.
00:39:02나 누가 내 거에 손대는 거 싫어해.
00:39:09아, 그리고 오유라는요.
00:39:11말짱해 보이지만 세상에 다시는 없을 또라이에요.
00:39:19나가요.
00:39:29언제까지 이럴 거야?
00:39:31나하고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거 알잖아.
00:39:33개잘못이야.
00:39:35내 걸 왜 탐내?
00:39:37나.
00:39:39누가 내 거에 손대는 거 싫어해.
00:39:45그만.
00:39:47은희님.
00:39:50부장님 좋은 분인 거 알아.
00:39:53그냥 나 때문이야.
00:39:55그러니까 이 얘기 그만하자.
00:39:58은희님.
00:39:59저 사실 오빠 친동생 아니에요.
00:40:07오빠는 우리 엄마랑 나 때문에 엄청 상처받았었거든요.
00:40:11그러니까 오빠는 절대 바람 같은 걸 피울 수가 없다고요.
00:40:31다시 봐도 유란 좋은 아이다.
00:40:38파혼했는데 좋은 마음으로 뵈러 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00:40:42그래서 좋다는 얘기야.
00:40:44내가 UNK 안주인이 될 만큼 욕심이 있고.
00:40:48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있는 애가 좋아.
00:40:51남자는 여자 잘 만나야 된다.
00:40:53가정을 지키려면 독기가 필요하거든.
00:40:58맞아요.
00:41:00그 말씀 하셨어요.
00:41:03그래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죠.
00:41:10할아버지.
00:41:12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아버지가 차 여사를 만나는 건 어떠셨나요?
00:41:21차 여사는 어머니보다 욕심, 독기 이런 게 있는 편이셨나요?
00:41:33전 차 여사가 좋았어요.
00:41:38어린 마음에 늘 편찮으시던 어머니보다 더 의지했었으니까.
00:41:47나중에 희연이와 제 나이 차이가 다섯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요.
00:42:01그걸 알고 나서는 희연이도 불쌍하고.
00:42:10그래서 유라와 약혼하고 나서 정말 못 견디겠다는 기분이 들었을 때도 참았습니다.
00:42:19절대로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으니까.
00:42:26하지만 그렇게 해서 된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00:42:32끝까지 가봤을 때입니다.
00:42:37그런데
00:42:49제가 어떻게 했어야 되는 걸까요, 할아버지?
00:42:57너무 어렵네요.
00:43:08이 둘은 현재 여자친구의 절친과 바람난 나쁜 놈.
00:43:13절친의 남자친구와 결혼한 나쁜 년이다.
00:43:17유지혁이 누군지 모르니까?
00:43:20네.
00:43:22멍청이들이네.
00:43:23알려주고 어떻게 됐는지 볼까?
00:43:50오늘 빨래 돌려야 돼.
00:43:52빨래 바구니에 있는 것만 하지 말고 장롱 정리하면서.
00:43:55지난 것도 싹 다해라.
00:43:58저 혼자요?
00:43:59어디 가시는데요, 어머니?
00:44:01내가 요상회관 간사자니.
00:44:03오찬 모임 있어.
00:44:06아, 맞다.
00:44:10혼자 있으니까 편하게 들으면서 시험시험해.
00:44:14아유, 진짜 호강하네.
00:44:18복 터져갖고.
00:44:20할머니 갔다 올게요, 우리 장군이.
00:44:49아유, 진짜 호강하네.
00:44:53아유, 이게 맞아?
00:44:56결혼하면 이거 맞냐고.
00:44:59아유, 이게 맞아?
00:45:35이게 뭐야?
00:45:38설마 그럼?
00:45:41진짜.
00:45:43수민아.
00:45:45나 쓰레기 버릴 게 있는데
00:45:47좀 버려줄래?
00:45:50축하해.
00:45:51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좋은 거.
00:46:00박민한을 나한테 버리고
00:46:03돈 많은 남자로 갈아타?
00:46:10아닌데?
00:46:12아니야.
00:46:14얘 다 뺏은 거야.
00:46:16내가.
00:46:17내가!
00:46:18내가!
00:46:18내가!
00:46:18내가!
00:46:25아유, 아니.
00:46:25어이, 아니.
00:46:44아유, 씨.
00:46:47아유.
00:46:47아유.
00:46:47아유.
00:46:47혹시 왜 이래.
00:46:48¿Qué?
00:46:49¿O?
00:47:26¿Qué pasa?
00:47:49¡Gracias!
00:48:20¿Cuál?
00:48:21얼마 남았는데 1억이면 돼?
00:48:25어?
00:48:27위자료는 받아야 될 거 아니야.
00:48:30왜 자꾸 광주언만 좋은 걸 다 가져?
00:48:35아... 애 정신이 생겨 진짜.
00:48:37야.
00:48:39걔가 죽였냐, 어?
00:48:40No, no, no, no, no, no, no, no.
00:49:30No, no, no, no, no.
00:50:01No, no, no, no, no.
00:50:07우연인 이 소식을 들어가지고 엄마다.
00:50:13우연인 이 소식을 들어가지고 엄마다.
00:50:13우연인 이 소식을 들어가지고 엄마다.
00:50:13우연인 이 소식을 들어가지고 엄마다.
00:50:32우연인 이 소식을 들어가지고 엄마다.
00:50:47진짜로 잘 컸네.
00:50:52엄마는 여전히 예쁘네요.
00:50:56동네에서 가장 예쁘셨던 거 기억나요?
00:51:01이제는 다 늙었지 뭐.
00:51:05세월간은 거 어쩔 수 없더라.
00:51:10너도 이쁘다.
00:51:12네, 내 닮아서 다행.
00:51:17이제 와서 이야기지만은.
00:51:22내 너가 아빠.
00:51:25마이 안 좋아했다.
00:51:26어렸고 힘들었는데 내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니까.
00:51:33좋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00:51:37그때는 다 그랬다.
00:51:38그렇게 결혼했다.
00:51:39그래서 너도 안 이뻤다.
00:51:43아, 이뻤지.
00:51:45내 새끼인데 와 안 이쁘노.
00:51:50근데 미안타.
00:51:54엄마가 철이 없었다.
00:51:56어른이 아니었는데 너를 낳아가.
00:52:02그래도.
00:52:05많이 보고 싶었다.
00:52:10근데 왜 한 번도 안 찾아왔어요?
00:52:15아빠는 그렇다 쳐도
00:52:17난 보러 올 수 있었잖아.
00:52:20찾아갔었지.
00:52:22못 만나게 한 거지.
00:52:23너가 아빠 니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모르나.
00:52:29니한테는 좋은 아빠인 거 안다.
00:52:33착하지.
00:52:34근데 막 똥꼬집 세우고
00:52:37성재한 사람은 아니었잖아.
00:52:41엄마도 힘들었다.
00:52:44지금 이랜니 찾아온 것도
00:52:46너가 아빠 죽었다는 소리 들으니까
00:52:48용기 내서 온 거지.
00:52:52아빠는 최선을 다해서 절 키워주셨어요.
00:52:59물론.
00:53:00엄마의 빈자리는 컸죠.
00:53:03특히 사춘기 소녀에게는.
00:53:10그래서 잘못된 사람에게 애착을 가졌어요.
00:53:14감정 표현도 할 줄 몰랐고요.
00:53:18아니.
00:53:20사실 내 감정이 뭔지 몰랐어요.
00:53:25가르쳐준 사람이 없었으니까.
00:53:30미안하다.
00:53:34다 엄마 잘못이다.
00:53:38엄마가 모자라서
00:53:40너를 힘들게 했네.
00:53:42어째 보상하면 되겠노.
00:53:46어째 보상 없고.
00:53:59내일 혹시 뭐하세요?
00:54:02어?
00:54:04시간 괜찮으시면 저랑 데이트 하실래요?
00:54:26어젠 잘 들어갔나?
00:54:28잠은 좀 자고.
00:54:32네.
00:54:32엄마는요?
00:54:34너를 만나서 그런가.
00:54:36통 잠이 안 오더라.
00:54:41뭐 드시고 싶은 거 있어요?
00:54:45돼지국밥.
00:54:50언니, 할 줄 아나?
00:54:52나 이런 데 처음 와봐가지고.
00:54:54이게 어디 보는데?
00:54:56여기.
00:54:57네.
00:55:05하나, 둘, 셋.
00:55:12아이고, 예쁘다.
00:55:14우산은 이런 거 없는데.
00:55:16어울리나?
00:55:18이거 하나 주세요.
00:55:20아이고, 됐다.
00:55:22괜찮아요.
00:55:23비싼데 이거.
00:55:24이거 뭐였으세요?
00:55:27아이고, 너무 비싸다.
00:55:30그래도 한번 사볼까?
00:55:33이거 대봐도 되죠?
00:55:34네.
00:55:36어떤노?
00:55:38잘 어울리네요.
00:55:38어울리노?
00:55:42아이고, 안 그래도 이런 거 하나 하고 싶더라.
00:55:45친구들이 얼마나 자랑하는 줄 아나?
00:55:47딸이 사줬다고.
00:55:49어떤노?
00:55:50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00:55:52까만 것도 한번 입어볼까?
00:55:54사이트나.
00:56:00그렇게 좋으세요?
00:56:02아, 뭐 좋지.
00:56:04딸내미 잘두가 내가 이런 호강도 해보고.
00:56:08재벌 남자 만나는 딸은 역시 배포가 뭐가 달라도.
00:56:22그렇죠, 뭐.
00:56:27좋은 대학 들어가고 대기업에 입사해도 연락 한 번 없더니.
00:56:34지원아, 방금 내 말은.
00:56:37유주학 씨 얘기하는 거라면 이제 안 맞나요.
00:56:41헤어졌어요.
00:56:43뭐?
00:56:44도대체 왜?
00:56:49너 지금 엄마한테 거짓말하는 거지?
00:56:54뭐 그랬노?
00:56:59왜 그랬냐니.
00:57:03그럼 엄마는 왜 도망갔는데요?
00:57:11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했죠.
00:57:14아이고.
00:57:15이게 누구?
00:57:16잘 지냈나?
00:57:18진짜 오랜만에.
00:57:19돈 때문에 힘들다면서요?
00:57:24다 알고 있었나?
00:57:29그럼 이건 뭔데?
00:57:33그걸 한 번쯤 해보고 싶어서.
00:57:40엄마와의 데이트.
00:57:43사랑받는 딸.
00:57:45효도.
00:57:47행복한 모녀.
00:57:52그거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서.
00:57:58근데 해봤으니까 됐어요.
00:58:01조심히 내려가세요.
00:58:07그럼 니 돈 좀 있나?
00:58:10좋은 대학 나와가 대기업 다니니깐 한 1억 정도는 있제?
00:58:16다시는 니 안 찾는다.
00:58:18나라고 버린 딸 다시 찾아오고 싶었겠나?
00:58:21니가 이해해야지.
00:58:22누가 또 엄마를 이해하노?
00:58:30나 돈 없어요.
00:58:32엄마도 없고요.
00:58:35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쭉 없을 거예요.
00:58:39그쪽도
00:58:41엄마로서 사는 것보다 여자로서 사는 걸 택했잖아요.
00:58:46그렇게 앞으로도 쭉 조용히 사세요.
00:58:49욕심부리지 말고.
00:59:06욕심부리지 말고.
00:59:29그 수준이니 그러고 살겠지.
00:59:32하여튼.
00:59:33직접 나서지 않으면 일이 제대로 되는 법이 없어?
00:59:37나 일단 동매식장 간다고 그러고 나왔어.
00:59:40아 아무도 안 죽었어.
00:59:43아 쟤 못 있겠어.
00:59:45그냥 결혼을 해봐.
00:59:47나 지금 나올 수 있지?
00:59:48네.
00:59:48네.
00:59:56뭐야?
01:00:12박민환 씨?
01:00:1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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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52No, no, no, no.
01:02:18나한테는 다 너무 어려워.
01:02:22이번에는 진짜 잘해내고 싶었는데.
01:02:26나 어떻게 해야 돼?
01:02:29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01:02:43미안해.
01:02:59미안해.
01:03:10미안해.
01:03:11미안해.
01:03:17미안해.
01:03:45미안해.
01:03:46알겠어요.
01:03:483분이요?
01:03:50알겠습니다.
01:03:51미안해.
01:03:55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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