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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وسم حاصد الأرواح - Episod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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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3¡Ah!
00:00:04¡Ah, está!
00:00:05¡Sáin se déjum!
00:00:07¡Han de un bomba sincronización!
00:00:09¿Qué pasa?
00:00:10No habla de nada.
00:00:12¡Ah, no!
00:00:14¡Ah, está!
00:00:15¡Ah!
00:00:15¡Ah!
00:00:15¡Ah!
00:00:16¡Ah!
00:00:17¡Ah!
00:00:17¡Ah!
00:00:19¡Ah!
00:00:24¡Ah!
00:00:28¡Ah!
00:00:31¿No?
00:00:42¿Hang되는 una cosa que llamas?
00:00:59¿No?
00:01:03¿Puedo ser todo por la cual no sólo lo que pasa?
00:01:06Oficial, ¿eh?
00:01:10¿Eso que no lo he jugado?
00:01:14¿O coño, cómo lo he jugado?
00:01:18¿Dónde se llenó?
00:01:19¿Tú, cómo lo he jugado?
00:01:35Gracias.
00:01:36Ah, Ixsang재.
00:01:37Que el chico también hizo eso.
00:01:43Ixsang재 profesor de la Universidad de San Juan Juan.
00:01:48Gracias.
00:01:51Sí, sí, sí, sí, sí.
00:02:40No, no, no.
00:03:04No, no, no.
00:03:10아, 남매가 늦는 것도 닮았구나.
00:03:29여보세요?
00:03:31누나한테 일이 생겼어요.
00:03:33무슨 일?
00:03:34아무래도 납치를.
00:03:36납치?
00:03:37제가 쫓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00:03:41또 친구 어딘데요?
00:03:45아니요?
00:03:45아니요?
00:04:07아니요?
00:04:14아니요?
00:04:35네.
00:04:36한계좌.
00:04:38손 들고 나와.
00:04:41나와!
00:04:46정신 차려.
00:04:47한계좌.
00:04:55야!
00:04:56의사 나와!
00:04:58뭘 말뚱말뚱 보고 있어?
00:05:00아이씨!
00:05:05손 들어.
00:05:12칼 버려, 이 새끼야.
00:05:15확 죽여버리기 전에 칼 버려!
00:05:17아이씨!
00:05:27뒤돌아.
00:05:43아이씨!
00:05:44아이씨!
00:05:47아이씨!
00:05:48아이씨!
00:05:49이러한 경易이 fifth.
00:05:51여러분!
00:05:59왜 그렇게ίο입니다?
00:06:080!
00:06:1010.
00:06:1515.
00:06:172년이
00:06:29Sí, sí, sí, sí, sí, sí, sí.
00:07:04네 곁에 오지 말라고 자네가 말 좀 해주게.
00:07:08그래요, 꼭두 씨.
00:07:11당분간 이사장님 만나지 마세요.
00:07:29탈세, 뇌물에 성상납까지 가지가지 했구나.
00:07:34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어.
00:07:36무슨 소리야?
00:07:42넌 숨긴다고 숨겼겠지만 이 좁은 골방에 썩은 데가 진동을 하는데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까?
00:07:51차 돌려.
00:07:52돌려, 돌려!
00:07:54난 너를 단칼에 죽일 생각이 없어.
00:07:58그건 너무 관대하거든.
00:08:01네가 가진 모든 걸 네 눈앞에서 빼앗아주마.
00:08:06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무력감에 숨이 막히고 애가 타서 창자가 끊기는 고통을 맛보게 해주마.
00:08:14손가락 하나 까딱해.
00:08:31손가락 하나 까딱해.
00:08:39손가락 하나 까딱해.
00:08:40손가락 하나 까딱하냐니까.
00:08:41그만해요.
00:08:43그러면 내가 네 눈 얼굴을 어떻게 봐.
00:08:46그만하라고 좀!
00:08:52얘 잔다잖아요, 응?
00:08:55너무 오래 자는 거 아니야?
00:08:57무슨 겨울잠 자는 곰도 아니고…
00:08:59약탕 커피라 엄청 맛있거든.
00:09:01Si, si está bien lo que hay que hacer, aquí si no te supone, si no te aporta algo, lo
00:09:03mismo.
00:09:04Por lo que tengo choc, ¿por qué?
00:09:07Una vez.
00:09:08Pero si suena muy lanza, alguien se nota que estáis bien, al otro lado, me damos.
00:09:18Gracias.
00:09:20Por favor.
00:09:31밀항아.어.
00:09:37좀 합시다.
00:09:39천하 괜찮아?
00:09:42너 죽은 줄
00:09:43알았잖아, 이. 난 안 죽어요.
00:09:47다까지 죽으면.
00:09:50우린 난 못 살거든.
00:09:56다행이네.
00:09:57No.
00:09:59Sí.
00:10:00Le doblé.
00:10:03Sí.
00:10:07Bueno...
00:10:08No, no, no, no.
00:10:38일단 경과 보고 그때 다시 얘기하시죠.
00:11:10무서우면 말을 하지.
00:11:18무서워서 말 못했어요.
00:11:24나쁜 말을 하면 진짜로 나쁜 일이 생길까 봐 무서워서.
00:11:35안심해.
00:11:38동생 깼어.
00:11:41진짜요?
00:11:48아내가 이 놈의 자식을 진짜.
00:11:55진짜 너무 깜짝 놀라가지고.
00:12:04내가 흔들리며 지나가는 그 길.
00:12:10모든 것이 나만큼 무너지고 사라진다.
00:12:16숨어버린 숨.
00:12:18사라지는 사랑.
00:12:22불어나는 불엔.
00:12:26그것이 내가 아는 죽음.
00:12:36그러나 나는 눈물은 알지 못했다.
00:13:04죽음으로 영원한 고통에서 예방되겠지만 한계절은.
00:13:08혼자 남은 한계절은 끔찍한 고통에 갇힐 텐데.
00:13:12그 여자의 눈물을 감당할 수 있으시겠어요?
00:13:15한계절의 눈물은 한계절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야.
00:13:17그 여자의 눈물을 감당할 수 있어.
00:13:33나는 얼마나 오만했던가.
00:13:50눈물 없는 죽음이요?
00:13:53세상에 그런 건 없지요?
00:13:57토끼가 눈물이 잘 없답니다.
00:14:05그렇다고 뭐 슬픔까지 없겠습니까?
00:14:08야 이 멍청아.
00:14:10그러니까 내가 생각을 해보라는 거 아니야?
00:14:12내가 어떻게 사라져야 걔가 덜 슬플지.
00:14:16눈을 벼락같이 교통사고로 당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00:14:20벼락같이 혼나봐야 정신 차릴래요.
00:14:23벼락같은 교통사고와 동시에 한계절은 유산을 받게 되지.
00:14:26종로 금사라기 땅에 5층짜리 건물?
00:14:29그게 내꺼?
00:14:30슬퍼할 겨를이 없지요.
00:14:32건물은 눈물을 이기는 법입니다요.
00:14:34암요.
00:14:36사고사는 안돼.
00:14:38엄말로 트라우마가 있어.
00:14:42그럼 유학을 갔다고 하고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00:14:45걔가 어떤 애인지 몰라서 그래.
00:14:47SNS로 도진호도 찾은 애가 나를 못 찾겠어.
00:14:49뭐?
00:14:52상투메 프렌시프.
00:14:54엔티가 어바부다.
00:14:56우와.
00:14:57망각의 주문인가보다.
00:14:59이런 나라로 갔다고 하세요.
00:15:00이름이 어려워서 절대 못 찾을걸요?
00:15:02거기 나 어딘데?
00:15:03아프리카.
00:15:06그니까 아프리카로 유학을 간다고 해라.
00:15:09네.
00:15:09가서 뭘 한다 할까?
00:15:11치타랑 달리기?
00:15:12하마랑 물 마시기?
00:15:13너 같으면 그 말을 믿겠니?
00:15:15각신이 너 요즘 너무 실망스러워.
00:15:19그럼 시안부가 됐다고 하시던지요.
00:15:21뭐?
00:15:22갈 날이라도 똑똑히 알려주시란 얘기입니다.
00:15:25그래야 한 계절이 남은 시간 아름답게 후회 없이 살다 갈 수 있죠.
00:15:29이승에서 내 시간은 짧다 각신아.
00:15:32살아있기도 복찬 그 시간에 죽음을 왜 껴줘.
00:15:34얼굴만 봐도 눈물 나게 보내고 싶진 않아.
00:15:37남은 나날이 눈물 나든 찬란하든 그건 꼭두님과 한 계절이 함께 선택해야죠.
00:15:42연애는 같이 해놓고 왜 이별은 꼭두님 혼자 결정하세요?
00:15:55마셔봐.
00:15:56고대 마야에서는 그게 강장제였다더라.
00:16:02체험대였어요?
00:16:07초콜릿에 있는 페니라틴 성분이 사랑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랑 같은 성분이거든.
00:16:16어째 넌 나날이 뻔뻔해지는구나.
00:16:20좁은 밤, 늦은 밤, 남녀둘.
00:16:24누구라도 뻔뻔해질걸?
00:16:27아픈 여자를 앞에 두고 음심이 통할 만큼 뻔뻔하진 않아.
00:16:32아, 괜찮다니까.
00:16:34병원에 더 있으라니까.
00:16:39여기가 더 편해요.
00:16:41더 안심이 되고.
00:16:44많이 놀랐지?
00:16:51김필수는 결국 꼭두씨를 노리는 거겠죠?
00:16:57아, 진짜 싫다.
00:16:59그냥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00:17:01명령만 해.
00:17:03당장 죽여주마.
00:17:10꼭두씨 눈을 보면요.
00:17:12진짜 죽일 것 같아.
00:17:15그래서 안 되겠어요.
00:17:17평생 오빠라지 하기는 싫거든.
00:17:19평생?
00:17:20왜요?
00:17:21내가 그 정도 지조도 없을까 봐요?
00:17:31무슨 걱정 있어요?
00:17:36그게
00:17:41내 친구 얘기인데 말이지.
00:17:44저 멘트는 왜 다 똑같지?
00:17:46뱃속에서 조기 교육하나?
00:17:48그 친구가 그 여친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00:17:53쉽지 않은 얘기인데.
00:17:55이걸 어떻게 고백을 해야 덜 놀랄까?
00:17:59노라면?
00:18:00프로포즈인가?
00:18:03음...
00:18:08아주 평범하게요.
00:18:11평범하게?
00:18:12어느새 깊어진 가을 아침인 거죠.
00:18:17공기가 차가워져서 이불에서 꼼지락대는데 누가 자꾸 불러내요.
00:18:24따라가보면 별거 없는 골목인데 작은 금음방이 있어요.
00:18:29어디 있을지 모르는 괴종식에만 잔뜩 걸려있는 작은 금음방.
00:18:40음...
00:18:42브랜드도 없고
00:18:45브랜드도 없고
00:18:46장식도 없는
00:18:47그런 평범한 실반지를 나눠 끼고
00:18:54평범한 고백을 받으면 좋겠어.
00:19:02저번에
00:19:04빈의
00:19:04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00:19:08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00:19:12상처들이 암으로 가면
00:19:18설레이던 너는
00:19:21설레이던 너는
00:19:23설레이던 너는
00:19:34Ampliado el sueño, ¿cómo puedo decirlo?
00:20:21Gracias por ver el video.
00:20:24Gracias por ver el video.
00:20:57Gracias por ver el video.
00:21:17¿Qué sucede eso?
00:21:17¿Qué que está así?
00:21:18No te que está bien, sí.
00:21:24¿Qué sucede eso?
00:21:28¿La tiene una vida?
00:21:28¿Qué sucede eso?
00:21:39¿La tiene una vida?
00:21:41Que üzere.
00:21:47No hay que perdonar el día de tu vida.
00:21:54No hay que perdonar el día de tu vida.
00:22:02No hay que perdonar el día de tu vida.
00:22:08¿Qué es lo que pasa?
00:22:32quality공
00:22:33le voy a arte ¿Qué
00:22:44fue?
00:23:14No, no, no, no, no, no.
00:23:15경고하는데 너 혼자 김필수 캐고 다니지 마.
00:23:19네가 상대할 수 있는 놈이 아니니까.
00:23:21알았어?
00:23:24알았어!
00:23:26네.
00:23:29시작해.
00:23:32검찰이 오늘 필성바이오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00:23:37검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필성바이오의 회계 부정과 불법 로비에 대한 내부 고발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00:23:48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김필수 필성바이오장이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00:23:53필성바이오 회계 부정이 사실입니까?
00:23:55전방위적인 로비 사실을 인정하십니까?
00:23:57한 말씀 해주십시오.
00:23:58모든 사실은 검찰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겁니다.
00:24:02저와 필성바이오에는 한 중 부정도 없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런 잡음이 나오는 것조차 제 부독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00:24:09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연내 출시하려 했던 연골재생신약 액시스의 판매 신청 철회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00:24:20회계 부정은 인정하십니까?
00:24:22시사자분은 어떻게 받나요?
00:24:23시사자분은 어떻게 받나요?
00:24:24시사자분은 어떻게 받나요?
00:24:25회사장님 이쪽 한 명은 어떻게 받나요?
00:24:26어떻게 받나요?
00:24:27어떻게 받나요?
00:24:27어떻게 받나요?
00:24:31세금에 성적대일 뇌문 폭행까지?
00:24:39요즘 심하신데요?
00:24:43심했지.
00:24:45나답지 않았어.
00:24:47어렵고 힘든 일은 항상 남의 손을 빌렸는데 말이야.
00:24:53뭘 믿고 이렇게 여유를 부리실까?
00:24:56두고 보게.
00:24:58이번에도 남들이 처리할 테니.
00:25:07네, 부장검사 신상훈입니다.
00:25:11네.
00:25:15네.
00:25:26뭐야?
00:25:32부라그룹 말로거라.
00:25:34뭐야?
00:25:36부라그룹 말로거라.
00:25:40왜요.
00:25:46부라그룹.
00:25:47어디가?
00:25:49부라그룹.
00:25:50어디가.
00:25:51네, 어디가.
00:25:57¿Qué tal?
00:26:23¡Bien!
00:26:24Ya que ya estáis bueno.
00:26:27¡Pueba lo haría!
00:26:32¡Ah, bueno...
00:26:36¡Suscríbete al lunes!
00:26:47¡Suscríbete al lunes!
00:26:54No, no, no, no, no.
00:27:20No, no, no, no, no, no, no, no.
00:28:13No, no, no, no, no, no.
00:28:14No, no, no, no, no, no, no.
00:28:44No, no, no, no, no, no, no.
00:29:14No, no, no, no, no, no.
00:29:37No, no, no, no, no, no.
00:30:04No, no, no, no, no.
00:30:35No, no, no, no, no.
00:31:34No, no, no, no, no, no.
00:32:12No, no, no, no, no, no.
00:32:34No, no, no, no, no, no, no.
00:33:13No, no, no, no, no, no, no, no, no.
00:33:36No, no, no, no, no, no, no, no, no.
00:34:04No, no, no, no, no.
00:34:33No, no, no, no, no, no, no, no.
00:34:47No, no, no.
00:34:53So,ysis.
00:34:55Through.
00:34:56들어원더러IA.
00:34:57Ah, 발료 조심해.
00:34:58넘어�mmm.
00:34:59no.
00:34:59No, no, no, no, no, no.
00:35:59No, no, no, no.
00:35:59가을이 아마 전신마비의 계절이라서?
00:36:05아니야, 천고마비.
00:36:11전신...
00:36:13마...
00:36:15빈...
00:36:18그래?
00:36:19처...
00:36:19처음 듣는 말인데...
00:36:25나도 못 잡은 그 침대에 누구 재우겠다고?
00:36:29어?
00:36:29왜 갑자기 친한 척이야?
00:36:31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00:36:42혹시 지금 나한테 시위하나?
00:36:47내가 너무 방치했나?
00:36:52뜨겁게 웅란마귀 한번 만나줘?
00:36:55어?
00:36:56아픈 애를 소파에서 재우라니?
00:36:58지동생이면 그랬겠냐고.
00:37:00아, 그래서 보디가드 붙여서 호텔 보냈지 않습니까?
00:37:03애가 인간미가 없어, 인간미가?
00:37:05인간미가 없긴 없네요.
00:37:08제가 정혜든 선수를 처음 봤잖아요?
00:37:10근데 어쩜 이렇게 미모가...
00:37:13천상계야? 어?
00:37:14아우, 뽀얀피부하며...
00:37:16눈동자가 이거 사슴 같네, 사슴.
00:37:18아하! 그리고 사람 비우는 입꼬리.
00:37:20이것도 매력적이네요.
00:37:21어딜 넘어!
00:37:23너!
00:37:24나보다 나이 많지?
00:37:25천살도 오늘 쭉 넘었지?
00:37:26근데 감히 우리 영희를 넘봐?
00:37:28안돼!
00:37:29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넌 안돼!
00:37:32절대 안돼!
00:37:32자, 이 시점에서 이걸 그냥 확 뿌리십시오.
00:37:35그게 국룰입니다요.
00:37:36자, 확!
00:37:37국룰이야?
00:37:38국룰은 따로 줘야지.
00:37:39아, 그런 뜻이 아닙니다!
00:37:40아, 농담입니다, 형.
00:37:42아, 꼭두님.
00:37:43꼭두님이 이러는 걸 보니까 참 우애가 좋았나 봅니다, 형.
00:37:46우리 영희가 형 바보들아.
00:37:48아주 죽고 못살아.
00:37:49제주도 많았어, 시를 곧잘 쓰더라고.
00:37:51아, 시를.
00:37:53시를 잘 썼대요?
00:37:54그럼 검색 한 번 해볼까요?
00:37:56응, 응.
00:37:57오, 영.
00:38:00오, 나오네요.
00:38:01오, 있어.
00:38:02오, 영.
00:38:03고려시대 문신.
00:38:04이룰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연씨의 능에 당대 최고의 문인으로 평가받았다.
00:38:09오, 그래, 그래, 그래.
00:38:10연씨를 쓰고 있었어.
00:38:12형보다 나았네.
00:38:13형은 역사에 한 줄이 없던데.
00:38:18응?
00:38:20일가.
00:38:22고려가여 만전춘의 저자라는 설도 있으나, 원...
00:38:27여기까지입니다.
00:38:30왜, 뭐 표절이라도 했대?
00:38:32아니, 여기까지입니다.
00:38:33아니, 왜 이따가 말아.
00:38:34이따가 말아.
00:38:36이따가 말아.
00:38:37이따가 말아.
00:38:38원나라에 대항한 형을 돕다가 형...
00:38:43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바람에 한 편의 시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00:38:54내가 원나라에 대항을 했어?
00:38:58그래서 그 아이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00:39:03그 좋아하는 시 한 편 못 남기게?
00:39:08그런 시절이었을 거예요.
00:39:10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대항을 했겠죠.
00:39:13그러니까 꼭두님,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00:39:17혹시 나로 인해 불행해질 인연이었다면...
00:39:22이번 생에서는 그저 모른 척 지나칠 걸 그랬구나.
00:39:32가을 밤 드남요.
00:39:36최흥재.
00:39:40꼭두 씨는 죽었어.
00:39:51아, 그래도 꼭두님.
00:39:54다행이지 뭡니까요?
00:39:56네?
00:39:57꼭두님.
00:39:57이번 생에는 불운을 때려붓고 싶어도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00:40:02꼭두님이 사라질 날이 20일도 안 남아서요.
00:40:04그 안에 뭔 일이 있겠습니까?
00:40:17무슨 말이에요?
00:40:19사라진다니?
00:40:2020일밖에 안 남았다니?
00:40:23뭘 잘못 들은 것 같은데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
00:40:26고백한다는 게 이거였어요?
00:40:28사라진다고?
00:40:34난 프로포즈인 줄만 알았지.
00:40:38내가 오해하는 거 알았으면 제대로 말을 해줬어야죠!
00:40:42말해봐요.
00:40:43진짜 사라져요?
00:40:49안 선생?
00:40:52우리 꼭두 20일 있다가 유학 갑니다.
00:40:58그리 아세요.
00:41:00이영출!
00:41:01너 정신이 왔다 갔다 하잖아!
00:41:02너 어떻게 우리랑 같이 살겠어 이래가지고.
00:41:05너 그래서 정신이 왔다 갔다 하니까 사라질 것 같다고 불안해하고 그런 거 아니야?
00:41:09그래서 그 얘기 나온 거 아니야?
00:41:11결국 너는 사라질 텐데 한 선생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00:41:16그래야 너도 마음의 후회가 없지.
00:41:24그랬어요?
00:41:26아니야.
00:41:27아니야?
00:41:28안 사라져?
00:41:29확실해요?
00:41:37적어도 자기 입으론 말을 해주지.
00:41:40그게 예의지.
00:41:44진짜 못했다.
00:41:53그냥 혼자 시간을 갖게 해줘.
00:41:55안 돼!
00:41:56왜 이래 끼어들어!
00:41:58네가 뭔데!
00:41:59꼭두님!
00:42:00그럼 대체 어쩌시려고요!
00:42:02사라지실 거 알고도 시작했으면 끝도 그렇게 내셔야죠!
00:42:05꼭두님이 없어져도 어디선가 잘 살고 있다 생각해야 한계절 마음이 덜 아프지 않겠어요?
00:42:10죽었다고 하는 것보다는 나잖아요!
00:42:18언제 사라질지 어떻게 알아?
00:42:20누가 알아?
00:42:23나도 의사야.
00:42:25내가 자료 다 찾아봤다 이거야!
00:42:31아닌가?
00:42:34당사자는 알 수 있나?
00:42:38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00:42:54미쳤네.
00:42:56배 구지가 들어온다.
00:43:00봐봐요.
00:43:02세대로 삶지 염치도 없어?
00:43:12그래요.
00:43:15같이 먹고 삽시다.
00:43:21핸드폰이...
00:43:26지갑이...
00:43:29지갑이...
00:43:30없네.
00:43:41돌별아?
00:43:43꼭두씨!
00:43:59저기요!
00:44:01여기 돈 떨어졌어요.
00:44:04여기 돈 주인 없어요?
00:44:10없으면 내가 이 돈 씁니다.
00:44:15진짜 써요.
00:44:17고마워.
00:44:22섹시!
00:44:23섹시!
00:44:43섹시!
00:44:45어쩜 이렇게 부드럽지?
00:44:47알끈을 제거하고 계란을 채워내리면 그렇게 돼요.
00:44:50남자가 이런 건 다 어떻게 알아요?
00:44:52신기하네.
00:44:53엄마가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00:44:55배고플 때마다 만들어 먹었죠.
00:44:57나 정원 씨가 더 신기한데?
00:45:01뭐가요?
00:45:03어쩜 이렇게 간이 딱딱 맞아요?
00:45:06공부만 했을 텐데 어쩜 그렇게 요리까지 잘하는 거냐고.
00:45:12와...
00:45:13나 되게 꼰대 같았다.
00:45:14그렇죠?
00:45:15이쁘고 공부도 잘하면 요리까지 잘하는 게 국룰인데.
00:45:20엄마가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00:45:23아빠한테 맞아서.
00:45:25내가 아빠를 신고했어요.
00:45:29있는지 없는지 몽땅 부럽고.
00:45:32덕분에 아빠가 감옥에 오래 있게 됐죠.
00:45:36아무도 안 돌봐주니까 나도 살려고 해 먹었고.
00:45:42그런 얘기는 갑자기 왜 합니까?
00:45:46이래도 내가 좋아요?
00:45:48네.
00:45:52그렇죠.
00:45:54처음에는 다들 그러죠.
00:45:57근데 막상 아빠를 마주치면 생각이 달라질걸?
00:46:01감당이 안 되거든.
00:46:02그 정도도 감당 못하면 경찰을 어떻게 합니까?
00:46:07자신 있어요?
00:46:08두고보면 알겠죠.
00:46:10내가 어떤 놈인지.
00:46:11내가...
00:46:13어떤 마음인지.
00:46:16합격.
00:46:18네?
00:46:20미안한데요.
00:46:22다 거짓말이에요.
00:46:25그럼 거짓말을 왜 해요?
00:46:27시험 좀 해봤어요.
00:46:30그 정도 진심은 있고 배짱도 있어야 나랑 만날 자격이 되지.
00:46:36설마 화난 거 아니죠?
00:46:40설마 이런 걸로?
00:46:42진짜로?
00:46:45지혜빌 감옥이 천 원 오고 그 정도 가고도 안 했어, 우리 딸.
00:46:50협박하지 마.
00:46:52나는 그냥 당하고 살던 엄마랑 달라.
00:46:55와, 나 시험은 진짜 잼병이거든.
00:46:59근데 합격?
00:47:00완전 좋아요.
00:47:05이것도 먹어서 시험해봐요.
00:47:16합격.
00:47:19김치찌개는 한 번 더 끓여야 맛있는 거 아니죠?
00:47:21내일 아침에 먹고 가요?
00:47:23뭐야?
00:47:24지금 나 자고 가라고 꼬시는 거예요?
00:47:27그거 김치찌개 하나로?
00:47:28나 퇴장원인데?
00:47:30그냥 아침을 차려주고 싶었어요.
00:47:33딴 생각 절대 없어요.
00:47:34손가락 하나 안 건드려요.
00:47:36맹세할게요.
00:47:37흔철 씨 고등학생이에요?
00:47:39아니면 유부남인가?
00:47:42네?
00:47:43아니, 왜 손가락 하나도 안 건드려요?
00:47:46자존심 상하게?
00:47:49방 좀 치우고 올게요.
00:47:52잠시만 기다려요, 1분만.
00:47:54아니, 1초만.
00:47:55가면 안 돼요.
00:47:58손가락아, 밥 먹자.
00:48:04누구예요?
00:48:11누나요?
00:48:12잠깐만 있어요, 금방 내보낼게요.
00:48:23어?
00:48:26야, 남의 집에 올 땐 연락을 좀 해.
00:48:29언제부터 남의 집인데?
00:48:31네 멋대로 동거할 때부터?
00:48:32나 그때 너 버렸다.
00:48:35아, 그래서 너도 네 멋대로 동거하니?
00:48:40그것도 무슨 개소리야?
00:48:42여자 목소리 들리던데?
00:48:44그것도 완전 크게?
00:48:46텔레비 소리야.
00:48:47이 집 방음이 완전 꽝이잖아.
00:48:50너네 집 TV는 하이힐을 신나 보다.
00:48:53뭐?
00:48:54쪼고.
00:48:55쪼고.
00:48:55네 꺼야?
00:48:57네 꺼면 그 누나랑 좀 심도 깊게 대화를 좀 하고.
00:49:02실례합니다.
00:49:04그래.
00:49:05여자다.
00:49:06어쩔 건데.
00:49:07네가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내가 어쩔지 잘 알겠네.
00:49:11올게.
00:49:12내가 뭐 죄졌어?
00:49:14까짓 거.
00:49:15인사하면 되잖아.
00:49:16야, 저.
00:49:18취해서 못 일어나.
00:49:19그니까 그만 좀 해.
00:49:20너 같으면 그 말이 믿겠니?
00:49:22올게.
00:49:24한계절 너 진짜.
00:49:27한계절?
00:49:28어떡해.
00:49:29한계절 너 진짜.
00:49:36올게.
00:49:40들어갈게요 올게.
00:50:09누나 잡고 있을 테니까 정원 씨는 얼른 집에 가요.
00:50:12미안해요.
00:50:23나갔대?
00:50:24뭐?
00:50:26디어치.
00:50:26편하게 나가라고 나 끌고 나온 거 아니야?
00:50:29추운 날.
00:50:31그래.
00:50:32그랬다 뭐.
00:50:33넌 왜 내 말을 못 믿어서 서로 민망하게 만드냐?
00:50:37믿어.
00:50:37완전 믿어.
00:50:39야, 디어치는 술을 몸에 들이 부었대니?
00:50:42아주 그냥.
00:50:43술 냄새가 방에서 진동을 하더라.
00:50:44너 지금 내 여친 욕한 거지?
00:50:46어이구.
00:50:47우리 철이 다 컸네.
00:50:49여친 편도 들고.
00:50:53이럴 줄 아냐?
00:50:54그래.
00:50:55욕했다.
00:50:56욕했어.
00:50:56뭐 질래?
00:50:57나 시누이 짓 할 거야.
00:51:02응망시하게.
00:51:04왜?
00:51:05넌 혼자가 아니다.
00:51:07니 뒤엔 나같은 백이 있다.
00:51:08기세를 제대로 보여줘야 널 함부로 안 대야지.
00:51:11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였더라?
00:51:14누가 날 함부로 대?
00:51:15신경 꺼.
00:51:16어?
00:51:17그래서 함부로 당했니?
00:51:18어?
00:51:18칼빵이나 맞고?
00:51:19신경 못 꺼.
00:51:21그래서 내 폰에 함부로 앱을 깔았냐?
00:51:24응.
00:51:25어따 대고 위치 추적이야 언능 지워?
00:51:28싫어.
00:51:29그거라도 있어야 안심이 돼.
00:51:31야, 나 안 죽어.
00:51:33죽으면 니 등살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00:51:36그게 니 맘대로 되니?
00:51:37되냐고!
00:51:38아이, 왜 승지를?
00:51:40하여간.
00:51:42사라지긴만 해봐.
00:51:43니 용서 안 할 거야.
00:51:44아주 그냥 징글징글해.
00:51:47또 엄마 생각나서 이래?
00:51:49엄마 좀 그만 미워해.
00:51:52내가 언제?
00:51:54내가 모를 거 같냐?
00:51:55엄마가 보고 싶은 만큼 미워하는 거?
00:52:00엄마도 보고 싶었겠지.
00:52:02우리들 스무 살, 서른 살.
00:52:06모든 순간이 다.
00:52:08우리 옆에 남은 씨만 있었으면
00:52:10엄마는 진짜 무슨 짓이라도 했을 거야.
00:52:19그치.
00:52:22무슨 짓이라도 했을 사람이지.
00:52:27그런 사람이니까 더 못 잊는 거지.
00:52:29그런 사람이니까 더 못 잊는 거지.
00:52:32미련이 남는 거지.
00:52:44너는 얼마나 더 살아야 눈치가 생기는 거야?
00:52:47대체 언제까지 내가 니 똥 닦아줘야 돼?
00:52:53한 선생.
00:52:53한 선생.
00:52:56왜 자기 혼자 와?
00:52:57꼭두 님은?
00:52:59꼭두 씨 집이 없어요?
00:53:01꼭두 새벽부터 함 모이던데.
00:53:03둘이 같이 있었던 거 아니야?
00:53:09꼭두 씨.
00:53:10꼭두 씨.
00:53:15꼭두 씨.
00:53:29꼭두 씨.
00:53:33꼭두 씨 어딨어?
00:53:37야, 이 나쁜 놈아.
00:53:40벌써 가버릴 거 아니지.
00:53:49어떡해.
00:53:52어떡해.
00:53:56어딜 가?
00:54:06너, 야, 야.
00:54:08천천히.
00:54:09야.
00:54:28너는 주로 계단에서 안기는구나?
00:54:31지향이 그쪽이야?
00:54:36뭐, 이쪽 저쪽 사방패방 취향이야 다양하죠.
00:54:42내 취향을 다 알려면 되게 오래 봐야 될 거예요.
00:54:45되게 오래?
00:54:46오래면 얼마나?
00:54:47한 500년 되나?
00:54:50장난치지 말아요.
00:54:53인간의 시간은 서럽게도 짧단 말이야.
00:54:55백년의 기쁨을 위해서 천년의 고통을 걸어야 하다니.
00:54:59내가 영 손해야.
00:55:02그게 다 무슨 소리예요?
00:55:03가보면 알아.
00:55:18참 별거 없는 골목이지?
00:55:23이쁘기만 하고.
00:55:25그니까.
00:55:26별게 없는데도 이쁘기만 한 골목이 어디 흔해.
00:55:30그 어려운 걸 찾아냈지, 내가.
00:55:32아침, 낮, 하루 다 들여서.
00:55:35골목을 찾아다녔다고요?
00:55:37왜요?
00:55:39어디 겨우 골목만 찾았을까?
00:55:50따라가보면 별거 없는 골목인데 작은 금음방이 있어요.
00:55:57어디에 쓸지 모르는 괴종시계만 잔뜩 걸려있는 작은 금음방.
00:56:04브랜드도 없고 장식도 없는 그런 평범한 실반지를 나눠 끼고 평범한 고백을 받으면 좋겠어.
00:56:19지금 20일 동안 프로포즈도 하고 결혼도 하고 남들 하는 거 다 하는 거예요?
00:56:2720일은 너무 짧지.
00:56:30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00:56:34너희 마흔 살, 예순 살.
00:56:38그 모든 순간을 보기엔 20일은 택도 없지.
00:56:45난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아, 한 계절.
00:56:54난요.
00:56:58꼭두씨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시작했어요.
00:57:03헤어지자고 말하면 그래요.
00:57:06슬프지만 그건 감당할 수 있어요.
00:57:10근데 이렇게 희망을 주면.
00:57:14희망을 줬다 뺐으면.
00:57:17나 그땐 진짜 무너질 것 같아.
00:57:23그러니까 똑바로 말해요.
00:57:25희망금 원하지 말고.
00:57:32너와 함께 내 아이의 20살, 30살을 볼 거야.
00:57:43진짜요?
00:57:47대신에 조건이 있어.
00:57:50혹시 내가 끔찍한 괴물이 되더라도.
00:57:54날 버리지 마.
00:58:02다음날 버리지 마.
00:58:05날 버리지 마.
00:58:08날 버리지 마.
00:58:13나 버리지 마.
00:58:30¿Qué pasa?
00:58:57Sí, sí, sí, s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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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57¿Qué pasa?
01:03:23Parque, ¿Dónde está el del de acá?
01:03:25¿Dónde está el del del de acá?
01:03:27No, tengo que decirlo.
01:03:36Ya está...
01:03:37No me falta ningún problema.
01:03:41¿Dónde está el del de acá?
01:03:49¿Dónde está el del de acá?
01:03:50Mira, forma que se entran en mi comparsa.
01:03:51Ya, lo que hay es que es complicado.
01:03:54¿No?
01:03:54No, si.
01:03:59Sí, tenemos que ir.
01:04:06A las cosas.
01:04:06¿De qué hay?
01:04:08Sí, es todo esto.
01:04:23¿Tá qué?
01:04:31¿Cómo te haces, te haces?
01:04:33¿Qué?
01:04:34¿Qué?
01:04:35¿Cómo puedes encontrar?
01:04:37¿En qué?
01:04:38¿En dónde está?
01:04:40¿En dónde está?
01:04:42¿En dónde está?
01:04:42¿En dónde está?
01:04:44¿En dónde está?
01:04:45Yo, yo lo veo, por favor.
01:04:46Llevo, no había hecho nada.
01:04:51Nosotros le llevo en día.
01:04:52Si nos va a pasar un nero,
01:04:55le hago lo mismo,
01:04:55estoy esperando un negocio.
01:04:56No te lo llevo en ese caso.
01:05:01No, no me voy a pasar.
01:05:03No, no me voy a pasar.
01:05:22No, no, no, no, no.
01:06:05No, no, no, no.
01:06:24No, no, no, no.
01:07:00No, no, no.
01:07:08넌 여기 있어.
01:07:10내가 갈게.
01:07:13아니야.
01:07:17같이 가.
01:07:19괜찮아.
01:07:56No, no, no.
01:08:27No, no, no.
01:08:54이게 무슨...
01:09:01콕주 씨. 콕주 씨 얼굴.
01:09:08콕주 씨 얼굴.
01:09:09콕주 씨 얼굴.
01:09:22콕주 씨 얼굴.
01:09:24콕주 씨 얼굴이 없어.
01:09:25순간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01:09:37콕주 씨 얼굴.
01:09:55나는 알았다.
01:09:58어쩌면 나는 이런 날이 올 걸.
01:10:04예감하고 있었다는 것을.
01:10:10콕주 씨 얼굴.
01:10:35콕주 씨.
01:10:38겨울이었다.
01:10:39넌 말야.
01:10:43네 세상에 살아.
01:10:47길을 잃은 것만 같아.
01:10:50내가 헤매이기만 해.
01:10:57아직도 수많은 추억에 갇혀 있어.
01:11:03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니.
01:11:10당신...
01:11:11누구야?
01:11:12콕주.
01:11:12대체 콕주가 뭐냐고!
01:11:14한계절 울지 마 제발.
01:11:16좀 되지 마.
01:11:17당신이 무서워졌어.
01:11:20한계절이 나를 얼마나 경멸할까.
01:11:22걘 서리를 몰라.
01:11:23당신이 사랑했던 여자가 설이에요?
01:11:27무슨 기억이 났어?
01:11:28기억이 다 났죠.
01:11:30왜 여태 그걸 잊고 있었을까.
01:11:32제발.
01:11:32이번 생은 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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