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이란 전쟁이 원전과 담수화 설비 등 이른바 필수적인 생존 시설을 파괴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0:07물과 전기를 겨냥한 양측의 압박전으로 민간인 피해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00:13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이란 남서부 마흐샤르 석유화학단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00:23지난 4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촬영된 영상입니다.
00:26앞서 미군은 테헤란 인근의 대형 교량을 공습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00:34걸프마늘 사이에 두고 쿠웨이트를 바라보는 남서부 부새르 원전 주변에도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00:42원전을 겨냥한 잇따른 공격에 러시아는 물론 국제원자력기구도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00:49이에 맞서 이란도 눈에는 눈식으로 주변국의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00:55지난 3일 쿠웨이트의 생명줄과 같은 담소화 단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파손됐습니다.
01:03담소화 시설 의존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주변국들을 압박해 전쟁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11특히 미군 기지를 수용한 나라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혀서 이들이 미국에 전쟁 중단을 요구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도 깔렸습니다.
01:22우리 기술로 지었고 우리 국민 280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티의 바라카 원전도 타격 대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01:31물과 전기가 끊기고 방사능까지 유출되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8지금 아랍 국가들이 가장 걸프 국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방사능이 유출돼서 페르시아만이 오염되고
01:44그것을 통해서 담소화 시설을 통해서 물을 마시는데 식수가 오염되지 않을까 그 부분이 가장 큰다고 볼 수 있겠고요.
01:50전문가들은 군사적 요충지가 아닌 민간 생존 인프라를 겨냥한 타격전은 결국 대규모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합니다.
02:01YTN 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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