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와 전남이 통합특별법 통과로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됩니다.
00:05그 배경에는 낙후한 경제와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있었는데요.
00:11이번 통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00:14나연호 기자입니다.
00:18지난 2004년부터 20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출된 청년은 22만 명.
00:25초, 중, 고등학교에 대학까지 졸업했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일자리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00:44청년층이 떠나면서 전남 지역 고령화 비율은 30%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00:49무엇보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3곳은 소멸 고위험 지역에 해당합니다.
00:56지난 2015년에 전남 고흥 한 곳뿐이었는데 10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겁니다.
01:03이렇듯 오랜 기간 소외됐고 낙후되다 못해 곧 지역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은 결국 광주와 전남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됐습니다.
01:13우리가 연구하고 그리고 공부하고 새로 꿈꾸고 창업하는 이곳이 신산업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01:22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4년간 20조가 투입돼 지역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혜택을 받습니다.
01:31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할 때 전남 광주가 갖고 있는 에너지, 해양, 문화, 관광, 농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해
01:47나가겠습니다.
01:49아울러 인공지능과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 유치가 이루어지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01:57소멸의 벼랑 끝에서 막게 되는 행정통합이 광주와 전남을 청년들이 돌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바꾸는 마중물이 될지 주목됩니다.
02:09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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