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오후 서울 관악구 일대의 정전이 발생해 주민과 상인들이 밤늦게까지 불편을 겪었습니다.
00:06또 전국 각지에서 비나 눈에 따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00:10황부혜경 기자입니다.
00:14골목 일대 가게들이 어둠에 잠겼습니다.
00:17아파트 단지에서도 불빛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00:21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봉천동과 신림동 일대 9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0:27대체 공휴일 특소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00:41새가 고압 설비에 부딪히면서 정전이 발생한 거로 파악됐는데 일부 지역은 4시간이 지나서야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00:51앞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진 차량이 서로 엉켜있습니다.
00:55비에 젖은 도로 곳곳에는 무릉덩이가 생겼습니다.
00:59어젯밤 10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01:07뒤따르던 소형 SUV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등 모두 석 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20대 SUV 운전자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17검은 연기가 먹물처럼 밤하늘을 뒤덮고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01:24경기 고양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6시 40분쯤.
01:30불은 건물 5개 동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는데 10여 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1:38어제 오후 5시쯤엔 충남 천안 공원미원에서 전소된 승용차 안에서 8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47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난 뒤 운전자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7YTN 황보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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