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00:08최근 돈 봉투 사건 무죄가 확정된 송영길 전 대표는 3년 만에 복당합니다.
00:13김다현 기자입니다.
00:18지방선거를 석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습니다.
00:26역량과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 비전을 볼 때 27년 동안 당을 지킨 우 전 수석이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00:33당을 지탱해온 우상호 후보의 탁월한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00:45광역단체장 후보 첫 타자로 강원지사를 발표해 우 전 수석을 띄우는 동시에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강원민심에 하루라도 빨리 구애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0:56국민의힘 소속 현역 김진태 지사를 윤석열 퀴즈라고 콕 찍어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1:01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갖고 있는 강원도 출신의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01:13민주당은 같은 날 최근 돈봉투 사건 무죄가 확정된 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도 결정했습니다.
01:20약 3년 만에 복귀한 송 전 대표는 30년을 함께해온 당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건 기쁨이자 더 큰 책임이라며 복당이라는 말을 마음
01:29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01:31당헌 당규상 탈당 전력이 있으면 경선 때 25%의 감산 불이익을 받지만 송 전 대표는 당의 요청을 받아 복당한 형식을
01:40취하면서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01:43송 전 대표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대통령 지역구 상징성이 있는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01:54반면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오영훈 제주지사는 재선 도전이 가시밭길이 됐습니다.
02:02이 의신청이 기각되면서 경선 득표의 20% 감산이란 불이익을 안게 된 겁니다.
02:09인하견계로 분류되는 오지사를 겨냥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졌는데 민주당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02:21우상호와 송영길, 86운동권 세대의 맏형들이 당 중심으로 몸을 풀기 시작하면서 민주당 선거 전략과 당내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2:32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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