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법개혁 3법 중에 특히 법 왜곡죄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큰데요.
00:05고소고발이 잇따를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00:07판례가 쌓이기 전까지는 혼란이 계속될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00:11김경수 기자입니다.
00:16판검사가 형사사건에서 법을 비틀어 누군가에게 죄를 씌우거나 봐주면 처벌한다는 게 법 왜곡죄의 골자입니다.
00:24국민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여당의 사법개혁 법안 가운데 하나지만 고소, 고발이 난무할 거라는 게 법조계의 대다수 시각입니다.
00:35수사와 재판 대부분은 불만을 가진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00:41처벌을 받은 측은 물론 더 강한 처벌을 원했던 측에서도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48수사팀이나 재판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0:52고의성을 입증해야 하는 부분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00:56법 왜곡죄는 법을 잘못 적용해 수사나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때 처벌하도록 했는데
01:02판사나 검사의 의도까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01:08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직전 일부 수정 작업을 거치긴 했지만
01:12위헌 논란은 한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7결국 대법원의 판례가 쌓일 때까지 수사와 재판에 뒤따르는 혼란은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1:25YTN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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