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 그다음에 배현진 의원까지 이어지는 징계인데요.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수위 어떻게 보셨나요?
[박성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결국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로는 하나가 아니다라는 뜻이잖아요. 분명히 처음에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가 들어갈 것 같다, 윤리위에서 심사할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을 때 가장 큰 명분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사태에서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마치 제명에 반대하는 의견을 서울시당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했다. 소위 말하는 당협위원장들 명의 도용한 거 아니냐 반대하는 사람들 외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 의견도 사실상 묵살하고 다 반대인 것처럼 표명한 것 아니냐 이게 중점이었단 말이에요. 결과를 제가, 저는 다른 당이지만 봤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사유가 있는 거예요. 이게 미성년 아동의 사진의 무단 게시, 이거 제가 SNS상에서 일어난 설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잘못한 행동이었죠. 너무 잘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배현진 의원의 행위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이 징계가 이루어지는 그 과정들을 봤을 때 앞서 말씀드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 어떻게든 결론은 어떤 이유로든 배현진 의원은 징계를 받아야 된다는 결론을 정해놓고 저는 징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징계를 위한 징계였다 간단히 얘기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나요?
[송영훈]
일단 배현진 의원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1년이 굉장히 중징계고요. 정치적 함의가 상당합니다. 왜냐하면 배현진 의원이 작년 9월 15일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1321405291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 그다음에 배현진 의원까지 이어지는 징계인데요.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수위 어떻게 보셨나요?
[박성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결국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로는 하나가 아니다라는 뜻이잖아요. 분명히 처음에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가 들어갈 것 같다, 윤리위에서 심사할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을 때 가장 큰 명분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사태에서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마치 제명에 반대하는 의견을 서울시당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했다. 소위 말하는 당협위원장들 명의 도용한 거 아니냐 반대하는 사람들 외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 의견도 사실상 묵살하고 다 반대인 것처럼 표명한 것 아니냐 이게 중점이었단 말이에요. 결과를 제가, 저는 다른 당이지만 봤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사유가 있는 거예요. 이게 미성년 아동의 사진의 무단 게시, 이거 제가 SNS상에서 일어난 설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잘못한 행동이었죠. 너무 잘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배현진 의원의 행위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이 징계가 이루어지는 그 과정들을 봤을 때 앞서 말씀드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 어떻게든 결론은 어떤 이유로든 배현진 의원은 징계를 받아야 된다는 결론을 정해놓고 저는 징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징계를 위한 징계였다 간단히 얘기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나요?
[송영훈]
일단 배현진 의원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1년이 굉장히 중징계고요. 정치적 함의가 상당합니다. 왜냐하면 배현진 의원이 작년 9월 15일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1321405291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1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1년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00:19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 그다음에 배현진 의원까지 이어지는 징계인데요.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수위 어떻게 보셨나요?
00:32뭐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0:39그러니까 이게 결국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로는 하나가 아니다라는 뜻이잖아요.
00:45분명히 처음에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가 들어갈 것 같다.
00:50윤리위에서 심사를 할 것 같다라는 얘기가 있었을 때 가장 큰 명분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사태에서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당
00:58위원장으로서
00:58마치 제명에 반대하는 의견을 서울시당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했다.
01:03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당협 위원장들 명의 도용한 거 아니냐. 반대하는 사람들 외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01:10그 사람들 의견도 사실상 묵살하고 다 반대인 것처럼 표명한 거 아니냐. 이게 중점이었단 말이에요.
01:16그런데 결과를 저는 다른 당이지만 봤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사유가 있는 거예요.
01:22그러니까 이게 미성년 아동의 사진 무단 게시 이거 제가 SNS 상에서 일어난 설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01:29한 2주 전의 일이었죠.
01:30너무 잘못한 행동이었죠. 너무 잘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배현진 의원의 행위가 적절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01:35그냥 이 징계가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봤을 때 앞서 말씀드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01:42어떻게든 결론은 어떤 이유로든 배현진 의원은 징계를 받아야 된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저는 징계를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01:50그럼 어쨌든 징계를 위한 징계였다는 게 간단히 얘기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01:55변호사님 어떻게 보셨나요?
01:56일단 배현진 의원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1년이 굉장히 중징계이고요.
02:01정치적 함의가 상당합니다.
02:02왜냐하면 배현진 의원이 작년 9월 15일에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02:08서울시 대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됐거든요.
02:11그런데 국민의힘은 시당 위원장 임기가 1년입니다.
02:14그런데 지금 당원권 정지 1년이면 잔여 임기 7개월을 전부 수행을 못해요.
02:19그 이야기인즉슨 앞으로 중앙당에서는 서울시당을 이른바 사고당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고
02:24서울시당 위원장을 지방선거 공천에 있어서 직무대행 체제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02:31그렇게 되면 아예 서울시당 위원장을 새로 선출할 수도 있겠고요.
02:35결국은 이런 어떤 결과를 염두에 두고 여러 개의 징계 청구 사유 중에서 가장 징계하기 쉬운 것을 골라서 하지 않았나라고 하는
02:44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02:45앞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만 처음에는 한동훈 전 대표 징계 국면에서 제명에 반대하는 성명을 낼 때
02:51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의 징위를 남용했다라고 하는 것이 핵심적인 징계 청구 사유였는데
02:56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당 수석부 위원장들도 공개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고
03:02또 당시에 논의되었던 메신저 대화 내역 이런 것들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07그래서 상당히 논란이 있을 것 같으니 결국에는 어떤 행위 자체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03:12그러나 징계 양정에 있어서는 과도하게 함으로써 시당 위원장의 지위를 박탈할 수 있는 그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03:21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징계로 인해서 배현진 의원은 서울시당 위원장 그리고 지역구 당협위원장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03:30배 의원은 곧바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03:33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03:58장동혁 지도부
04:04본인들을 겨누게 될 것입니다.
04:08역시 아나운서 출신이기 때문에 워낙 또박또박 오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만
04:12그 내용 역시 상당히 날카로웠습니다.
04:15장동혁 지도부가 지방선거 공천을 사유화하려는 속셈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04:21네 실제로 그렇죠.
04:21서울시당 위원장이라고 하는 자리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의 지방선거 전략을 또 세울 수가 있는 자리고
04:29특히 공천과 관련해서도 굉장히 긴밀하게 개입할 수 있는 권한과 그런 위치에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04:36그런데 이 사람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징계를 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권한과 공천권을 빼앗아 버린다라고 하는 이 대목은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04:44많죠.
04:45그리고 지금 저는 이 부분도 좀 눈여겨봤는데 국민의힘에서 최근에 개정한 규정이 하나 있는데
04:52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는 중앙당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권을 행사하도록 손을 받습니다.
05:00이게 사실은 듣도 보도 못한 규정이거든요.
05:03갑자기 지역의 인구 수를 기준으로 해서 50만을 기준으로 해서 공천을 중앙에서 한다.
05:09이거는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특정 지역들을 중앙당인만
05:14그러니까 당권파의 입맛에 맞게 더 정확히는 장동혁 대표의 입맛에 맞게 공천을 하겠다라는 거거든요.
05:20인구 50만 기초면 서울시로만 한정해서 놓고 보면 강남 3구가 여기 다 해당이 되죠.
05:26두 가지가 있는데 송파구도 해당이 됩니다.
05:28배현진 의원과 박정은 의원의 지역구인 송파도 해당이 돼서 송파구청장도 해당이 되는 자리고요.
05:34그리고 고동진 의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 같은 경우에도 강남구청장 그 자리 역시 해당이 되는 겁니다.
05:40공교롭게 이 50만이라고 하는 기준 자체가 다 친한계 인사들인 거잖아요.
05:46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당 위원장의 직을 사실상 빼앗는 것.
05:50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지자체에서 50만 이상 대도시의 어떤 지자체장 공천권을 빼앗는 것 자체가
05:57결국 친한계가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 남아있는 일말의 기회마저도 박탈하겠다라는 의도가 아주 명확하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06:06지금 화면으로도 보입니다만 한동훈 전 대표도 바로 이 회견장을 찾아서 힘을 보탰고요.
06:12그리고 바로 이 징계와 관련해서 숙청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반발을 했습니다.
06:19친한계 인사들 중징계가 계속 지금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06:22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지금 국민의힘 윤리위는 윤리위원 4명이 한 명씩 붙잡고 끄집어내라고 하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일들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06:32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징계 대상이 된 정치인들을 국민들의 마음에서 끄집어내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06:41그다음에 지난달에 중국에서 중국군 2인자 장유샤가 숙청이 됐죠.
06:47공식적인 사유는 부패라고 합니다만 사실 많은 중국 전문가들도 과연 장유샤가 정말 부패 때문에 숙청된 것인가.
06:54중국군 내의 권력 다툼 때문이 아닌가라고 하는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06:58그런데 공산국가에서는 항상 그런 방식으로 징계를 명목으로 한 숙청이 일어납니다.
07:04천안문 사태 때는 자오쬐양이 중국 공산당 총석이었는데 당시 자오쬐양은 계엄 선포에 반대했거든요.
07:11결국은 공산당 총석이 자리를 잃고 공산당 기율검사위원회에 회부됩니다.
07:15이런 것들이 공산당의 속성인데 지금 국민의힘 윤리위원에서는 특정한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제명되거나 탈당 공고되거나 장기간의 당원권 정직을 받거나 하는 일들이
07:26반복되고 있습니다.
07:27그런데 제가 여기에서 아까 한 명씩 끄집어내라고 할 때 친한개라고 하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어요.
07:34그건 왜 그런가 하면 앞으로 다른 누구도 상식적인 주장을 했을 때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07:42당장 고성국 씨 유튜브 같은 데서는 한동훈과 함께 보내야 할 오세훈이라고 하는 영상이 올라온 지가 2주가 됐고
07:49다음 타겟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우려가 팽배합니다.
07:53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에서 상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어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할 때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8:03지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반발하는 사람들 입에서 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8:11자해 행위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08:13해당 행위.
08:14오히려 박정원 의원은 여기에 더 나가서 이거는 이적행위다.
08:20민주당은 이렇게 한다.
08:21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08:23지방선거하고 연결했을 때 어떻게 보십니까?
08:25지금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이 시점에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죠.
08:30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당 내에 지지층을 분열시킬 수 있는 일이고
08:37더 나아가서는 사실 당에 좀 쓴소리를 했고 그리고 장동영 대표의 어떤 윤호게인과 유착하는 그런 노선들
08:44혹은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노선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쓴소리를 해왔던 사람들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08:52중도층이 본다라고 한다면 그 민심이 좋게 작용을 하겠습니까?
08:56결국 서울이라고 하는 곳은 중도층, 무당층을 누가 얼마나 가져가느냐 그 싸움인데
09:01그런 부분에서 지금 국민의힘은 정반대의 길, 그러니까 이기는 길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09:06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당내에서 사실은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말을 아킨다고 하더라도
09:13국민의힘 내부에서 더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09:17사실 오세훈 시장도 글쎄요, 다음 징계 타겟이 된다면 최근에 그런 발언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09:22장동영 디스카운트가 있다.
09:24그런 발언을 하면서 장대표를 굉장히 직격을 했어요.
09:28이것 역시도 어떤 최근에 이뤄지는 징계 사유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징계 사유가 될 것 같습니다.
09:34왜냐? 당원들에 의해 선출된 당대표를 흔들었기 때문이죠.
09:38그런 면에서 자유의지의 총합인 장동영 대표를 흔든다.
09:43그런 행위가 오세훈 시장뿐만 아니라 여러 인사들에게서 보인다.
09:47언제 또 누가 제명당하고 언제 또 누가 징계를 당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09:51거의 연쇄 징계의 수준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09:53그래서 이제 장동영 대표 사퇴하라는 구호까지 지금 나왔는데
09:57지금 오늘 이렇게 반발을 하는 친한계 입에서 공통적으로 오늘 나왔던 게 얘기가 뭐냐면
10:04여론조사 결과였습니다.
10:05오늘 나온 여론조사.
10:06이걸 인용하면서 이제 반발을 했던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10:10한번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볼까요?
10:12오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2월 2주 차였습니다.
10:17먼저 대통령 직무평가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63%로 5%포인트 올랐고요.
10:23그만큼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26%였고요.
10:28계속 한번 쭉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0:31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 58대 32로 긍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10:36중간에 대구, 경북 한번 볼까요?
10:3849대 39.
10:39그러니까 어느 지역도 대통령 직무평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을 볼 수 있고요.
10:50그리고 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역시 올랐습니다.
10:543%포인트 올랐어 44.
10:56국민의힘 그만큼 내려서 20위.
10:59더블 스코어가 됐습니다.
11:01이건 역시 대구, 경북.
11:04이 지역만 따로 떼서 놓고 봐도 32대 32.
11:07절대 국민의힘이 이기지 못하는 점수가 나왔단 말이죠.
11:11그러니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보다는 당내에서 반대파를 찍어내는 징계와 숙청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11:18국민들의 마음을 쉽게 되찾을 수 있겠습니까?
11:21그리고 저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22%는 지난 6월 3일 대선 이후로 최저치입니다.
11:28지금 22%를 두 번째로 기록했는데
11:30이러다가 더 나쁜 최저치를 기록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11:34그리고 특히 뼈아픈 것은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 경북에서
11:4032대 32라고 하는 동룰이 나온 겁니다.
11:42굉장히 충격적이거든요.
11:44그러면 지금 대구, 경북의 응답자들께서도
11:47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경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11:53그러면 도처에서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어요.
11:56장동혁 대표와 지도부가 스스로 노선을 바꾸지 않는다면
12:00당내에서 정말 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당을 재설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상식적인 분들이
12:06이제는 정말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12:08지금 이런 비상식적인 징계가 반복되고 있는데
12:12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은, 국민들께서는 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12:17라고 하는 부분도 지금 유심히 보고 계실 거예요.
12:19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목소리가 나와야
12:22국민의힘이 건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12:27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2:31최구현님.
12:32네, 그런데 일단 사실 당연한 결과죠.
12:34왜냐하면 이제 보여주고 있는 움직임들이
12:37사실 국민의힘에 요구했던 민심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12:43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싸우는 거
12:47국민들 얼마나 관심 있으시겠습니까?
12:49민주당도 악재가 많았잖아요, 신한은.
12:51저희도 많았죠.
12:52저희도 많았는데 사실 저희 지지율이 조금 소폭 올랐다라고 하는 것은
12:57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당이 잘해서라기보다는
13:00대통령을 도와서 좀 열심히 해라.
13:02이런 저는 질책의 의미로 좀 받아들이고요.
13:05다만 좀 눈여겨볼 것은 앞서 저희가 봤던 대통령 지지율
13:09그러니까 직무수행 평가의 긍정 비율이 굉장히 높고
13:12사실 민주당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지역이다라고 전통적으로 봐왔던 곳에서도
13:18혹은 중도나 보수의 민심이 더 강하다라고 봤던 그런 지역에서도
13:22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올랐다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한 거죠.
13:27그러니까 이 지지율 평가에서 시사하는 바는
13:30결국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계속 정부를 비판하고 민주당을 비판하고 하지만
13:35너네 할 일이나 똑바로 해라라는 비판을 저는 국민의힘의 국민들께서 하셨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13:41대한세력으로서 전혀 인정을 받지 못했고
13:43그 이유는 어떤 쇄신과 변화의 노선보다는 오로지 찍어내기
13:48숙청의 정치만을 보여줬기 때문에
13:50결국에 본인들의 이익을 그리고 본인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라는 점에 대해서
13:55나쁜 평가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13:58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의 준엄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수치를 같이 보셨고요.
14:03자, 민주당으로 가볼 텐데
14:06민주당도 요즘 지도부 결정에 조직적으로 반발하는 일이 좀 잦아졌습니다.
14:11오늘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특별위원회
14:15그 위원장에 이성윤 최고위원이 선임이 됐는데
14:19이른바 비당권파에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14:22이유가 뭐였습니까?
14:23아무래도 이제 시기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는 거죠.
14:27왜냐하면 이제 이성윤 최고위원께서 최근에 좀 논란이 됐던 부분이
14:32이 특검, 2차 종합특검에 대해서 특별감사 추천을 민주당 목소로 했는데
14:37그 검사를 추천한 사람이 이제 이성윤 최고위원이다 라는 점이 밝혀졌고
14:43그런데 그분의 이력 자체를 봤을 때 사실 과거에 쌍방울 직원들의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
14:49김성태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
14:50이런 부분이 문제가 됐거든요.
14:52그러니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을 추천했고
14:55그 추천자가 다른 최고위원들과도 공유되지 않은 채로
14:58이성윤 최고위원이 했다라는 점에서
15:01사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15:03아무리 윤석열 검찰에서 탄압을 받았다.
15:06본인과 함께 탄압을 받았다라고 했던 인사라고 하더라도
15:09면밀한 검증을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사실상의 정치적 책임을
15:12이성윤 최고위원이 좀 지게 됐습니다.
15:15이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정치검찰에 대한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회를 하고 있는데
15:21최근에 있었던 일들로 봤을 때는 적임자가 아니다.
15:24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죠.
15:26그래서 이제 한준호 의원.
15:27한준호 의원이 원래 이 특위의 위원장이었습니다.
15:31한준호 의원이.
15:31그리고 이제 부위원장이 이건태 의원인데
15:33지금 말씀하신 대로 2차 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15:37이 자리에 임명하는 건 모순이다.
15:39그랬고 그 특위에 있는 분들, 위원들, 변호사들도
15:44합리적인 조치가 없으면 위원직 전원이 사퇴하겠다면서
15:47지금 반발 수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15:50민주당이 사법정의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알겠는데
15:53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15:55낯뜨거운 충성 경쟁을 벌일 거라고는 차마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16:00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16:01이 대북송금 사건은 김성태 전 회장이나
16:04어느 한두 사람의 진술 또는 증언만으로
16:07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니거든요.
16:10수많은 쌍방울 임직원들의 법정 증언이 있었고
16:14또 국정원 비공개 문건, 그리고 그 문건을 작성한
16:18국정원 직원의 비공개 증언, 이런 것들이 모두 다 증거가 되어서
16:221심, 2심 대법원까지 일관되게 유죄 판결이 나온 사건입니다.
16:26그런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을 했다는 사람을
16:30특검 후보로 추천했다고 해서 그것이 맞이 잘못된 것처럼 주장을 하고
16:34그 전제에는 결국 김성태 전 회장의 사실과 다른 진술을 유도해서
16:39유죄가 나왔다라고 하는 함의가 깔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6:42결국은 멀쩡한 대북송금 유죄 판결을 뒤집어 보려는 시도
16:45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16:47그리고 그런 판결을 만약에 뒤집을 수 있다면
16:49최대 수혜자는 누구겠습니까?
16:51이재명 대통령이겠죠.
16:52그러니까 이 논쟁은 애초에 출발점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16:56민주당이 야당도 아닌데 무슨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라고 하는 조직을
17:01아직까지 두고 있는 것도 이해하기가 어렵고
17:03그 위원장이 누가 되는 것을 둘러싸고
17:06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도 매우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17:09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거죠.
17:13충성경쟁이다. 그렇게 보고 계신 건데
17:14특히 오늘 눈에 띄었던 것은 한준호 의원이 이성윤 의원 안 되고
17:20대신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천했습니다.
17:26오늘 그렇지 않아도 지금 무죄 판결을 받았죠? 항소심에서.
17:29네, 맞습니다.
17:30이제 결과적으로 송영길 대표에게 있었던 그 돈봉투 혐의
17:34그러니까 전당대회 앞두고 돈봉투를 살포했다.
17:37이런 여러 가지 혐의들에 대해서
17:39징역 2년의 원심을 뒤집고 전부 무죄를 선고를 받은
17:42그 결과가 나왔거든요.
17:44특히 이제 재판부가 좀 지적을 했던 부분이
17:46핵심적인 증거로 검찰이 주장했던 그 증거들이
17:50사실은 위법하게 수집이 됐고
17:52그리고 사건과 상관없는 과정에서 수집된 그 증거를
17:57다른 사건을 갖다 썼다.
17:59이게 문제로 지적이 됐으면서
18:00굉장히 좀 날카롭게 적법 절차 위반했다.
18:05이 부분을 지적을 했거든요.
18:06그래서 무리한 기소였다라는 점이 드러난 것이고
18:09그러다 보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의해서
18:13무리하게 조작 기소를 당했다라는 공감대가
18:16당내에 분명하게 형성이 된 상황입니다.
18:18그러다 보니 어떤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에
18:21실질적인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
18:24이런 위원회의 특위의 위원장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라는
18:28의견을 한준호 의원께서 내신 것으로 보입니다.
18:32최근 정치권 이야기에서는 좀 밖에 있었던
18:35송영길 대표가 갑자기 등장을 하게 됐는데
18:38어쨌든 지금 설명해 주신 것처럼
18:41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18:42그리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항소심에서
18:45오늘 무죄를 선고를 받았습니다.
18:47그리고 오늘 눈에 띄었던 발언이 있었는데요.
18:51민주당 복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18:53한번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18:57밖에 나가서 싸워서 무죄를 입증하고
19:00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19:03그 3년의 약속이 그대로 실현되는 순간이 온 것 같습니다.
19:08당원들의 뜻을 모아 소나무당을 해체하고
19:10저는 개별적으로 입당하겠습니다.
19:13이 송영길이 무슨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19:17한준호 의원이 추천했던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었고
19:21그리고 본인이 직접 오늘 복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19:24어떻게 보십니까?
19:25그러니까 한때 민주당 대표를 지냈었잖아요.
19:28민주당이 복당을 받아주지 않기는 어렵겠지만
19:31저는 지금 시점에서 이 질문이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씁쓸합니다.
19:35왜냐하면 송영길 전 대표의 2심 무죄 판결이
19:38말 그대로 2심 판결입니다.
19:40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잖아요.
19:41그런데 우리가 어느새 은연 중에
19:43상고 포기를 유 노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19:46대장동 항소 포기의 충격이 워낙 컸기 때문에
19:49그 이후에 후속되는 위례신도시 사건 항소 포기라든가
19:53또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사건의 일부 항소 포기라든가
19:56이런 것들은 훨씬 덜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19:59송영길 대표 사건도 검찰이 당연히 상고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20:04이런 게 전제로 깔려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20:06그런데 민주당이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20:08복당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20:11만약에 송영길 대표에게 공직 출마 기회를 준다면
20:14국민들께서는 민주당의 윤리의식의 수준을 엄격하게 물으실 겁니다.
20:18왜냐하면 수사 과정에서 결국에는 이미 제출된 녹음 파일에 대해서
20:23별도의 혐의에 관해서는 영장을 새로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6지금 위법 수집 증거로 증거 배제가 되었고
20:29그것 때문에 유죄 판결을 쓸 수 없었다 뿐이기
20:31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존재하지 않았습니까?
20:35미란다 원칙을 만들어낸 어니스트 미란다는
20:37그 미란다 원칙 때문에 유죄 판결을 선고받지 못했지만
20:40흉악범이라고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에요.
20:43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돈 봉투는 존재했습니다.
20:45그럼 거기에 대해서 송영길 전 대표의 윤리적 책임은 과연 전혀 없는 것인가
20:50그러면 공직 출마 기획을 부여하는 데까지 연결되어도 좋은 것인가
20:54앞으로 국민들의 무릉으로 남을 것이다 말씀드립니다.
20:57송영길 전 대표의 민주당 복당과 관련해 가지고
21:01지금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 하나 있습니다.
21:03인천 계양을. 원래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였잖아요.
21:10그렇죠. 그러니까 사실 계양을에 송영길 대표가 의원을 하시다가
21:15이재명 대통령께서 거기에 출마를 하셨었고
21:19그때 대통령 후에
21:21그때 경기지사 출마한다고 거기를 비웠었죠?
21:24서울시장.
21:25서울시장이였나요? 송영길 전의.
21:27맞습니다.
21:27그렇기 때문에 지역구가 중간에 바뀐 거죠.
21:31지역구의 주인이 바뀌었던 거죠.
21:33그런데 결과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21:36이렇게 송영길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받았다라고 하는 것은
21:40사실 정치적으로 굉장히 에너지가 큰 상황일 수밖에 없고
21:43그 출마의 동력이라든가 복당의 동력
21:45혹은 정치를 재개할 명분이 굉장히 충분하게 만들어지는 시점이다.
21:49그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21:51그러니까 지금 허종식 의원 같은 경우에도
21:54계양을 보건선거에 출마를 해줄 것을 처절하게 부탁을 드린다.
21:58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22:00송영길 인천시장 시절의 대변인이었다.
22:03그렇죠.
22:03지금은 현역 의원이고.
22:05네, 맞습니다.
22:06그러니까 이제 송영길 대표가 예전에 정치를 했던 곳에서
22:09다시 정치를 재개해달라.
22:11이런 얘기가 저는 당내에서 충분히 공감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22:14이미 당내에서 이 판결 이후에 어떤 소나무당 해체와 민주당 복당에 대한 의견을
22:20환영한다라는 입장이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이 나간 바가 있습니다.
22:24그래서 저는 보궐선거 출마도 사실 예정된 수순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22:32여기에 송영길 대표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이 하나 더 등장했습니다.
22:36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판기념회가 어제 있었는데요.
22:43현역 의원만 한 50명 넘게 왔다고 합니다.
22:46그래서 김용 전 대변인이 마치 의총장 같은 분이다라는 걸 본인이 직접 얘기할 정도로
22:54지금 사진만 봐도 그렇죠.
22:56우원식 의장도 왔고.
22:58어제 출판기념회는 어떻게 보셨나요?
22:59저 장면도 참 우리 정치에서 있어서는 안 될 장면입니다.
23:03일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심, 2심에서 2021년 대선 경선 관련 불법정치자금 혐의로
23:10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3:111심과 2심의 결론이 일관되고 대법원에서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사건으로 보이는데
23:17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판결 선고가 지연되면서 지금 보석으로 나와 있는 신분인 거예요.
23:22어디 가서 무죄 판결을 받아가지고 오는 게 아닙니다.
23:25그런데 저 자리에 국회의장부터 집권 여당 대표를 비롯한
23:29민주당의 50여 명에 달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김용은 무죄다를 외치는
23:33저런 상황이 과연 정상적인 것인가.
23:36결국 집권 여당이 가져야 될 법치에 대한 존중은 어디로 갔는가.
23:40묻지 않을 수가 없고 대법원이 저 부분은 빨리 판결을 해서 정리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3:45사실은 판결문을 보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이 아닙니다.
23:49하나만 짚어보자면 우리 시청자들께서 구글 타임라인이라고 하는 것을 들어는 보셨을 텐데
23:55정확하게 뭔지 아시는 분들은 별로 안 계실 거고
23:58그걸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아시는 분은 거의 안 계실 겁니다.
24:02이 구글 타임라인이라고 하는 것은 안드로이드 계열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24:06구글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쭉 누적해서 기록하는 것이거든요.
24:10김용전 부원장 사건에서 그 구글 타임라인이 무죄의 증거가 된다고 주장했지만
24:14이 심판결문을 보면 그것은 사후적으로 수정한 흔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24:18그러면 그 사후적으로 수정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겠습니까?
24:22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 구글 타임라인을 어떻게 고치는지조차 모른다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4:29어쨌든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송영길 전 대표는
24:32어쨌든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상황이고
24:35김용전 부원장은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24:40지금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상태, 그 상태지만
24:43그래도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번 보궐선거 때문에 그렇죠.
24:51네, 출마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24:53그 부분은 아직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24:57다만 저는 책을 내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싶으신 상황일 수는 있겠다.
25:02왜냐하면 결국에 지금 여러 가지 과거의 검찰에서, 과거 정권의 검찰에서
25:07기소하고 수사하고 기소했던 내용들이 결국 재판까지 갔을 때
25:12무죄가 나오는 경우가 지금 꽤 상당히 있거든요.
25:14특히 위례신도시권도 그랬고 대장동과 관련한 판결도 그랬고
25:19여러 가지 면에서 그동안 검찰이 주장해왔던 내용들과 상당 부분 다른 사실이 확인되거나
25:25아니면 그것이 법정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일들
25:27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무리한 기소 아니었냐, 표적 기소 아니었냐, 편파적인 수사 아니었냐
25:33이런 얘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25:36그래서 아마 김용 전 의원 같은 경우에도 본인이 일종의 표적이 됐다라는 생각을 하실 수밖에 없고
25:43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점을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25:49마지막으로 어제 오찬 취소 얘기 잠깐 해볼 텐데요.
25:53어제 이재명 대통령하고 여야 대표 간 청와대 오찬 취소를 두고
25:56여야 간 안대 없이 초딩 공방을 벌였습니다.
26:00관련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26:04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6:08정청래 대표가 야당 복원이 있다 이렇게 말씀도 하고 하시는데
26:11저는 그런 복 바라지 않습니다.
26:14사법질서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악법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26:19초딩도 상상도 잘 하지 않는 일입니다.
26:25어제 갑자기 오찬 12시 오찬 1시간 전에 11시에 취소된 걸 놓고
26:32참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왔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안 받을 수 있겠습니다.
26:37초딩들이 의문의 1패를 당한 것 같아요.
26:40사실은 초등학생들도 3, 3번으로 경기를 하기로 해놓고
26:444번 하자, 5번 하자 이렇게 늘리지는 않습니다.
26:47지금 민주당이 재판 헌법 소원을 일방적으로 도입하기로 하면서
26:51결국 우리나라는 3심제가 아니라 4심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26:54그런 점에서 초등학생들이 의문의 1패를 당하고 있고
26:57또 한편으로 초등학생들도 약속을 하면 잘 지킵니다.
27:02그리고 3명 중에 1명이 안 오기로 했다고 해서
27:04나머지 2명조차 서로 안 보고 그러진 않습니다.
27:07정말 우리 정치권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사과하고
27:10초등학교 교실에 가서 그 어린이들에게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27:14아니 원래 친하던 친구 2명과 안 친한 친구 1명을 껴서
27:19같이 셋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27:20원래 친한 친구 2명이 지난번에도 봤고
27:24평소에도 매일 연락하는데 굳이 볼 필요가 있겠습니까?
27:27결국 그 오찬의 자리라고 하는 게 왜 만들어졌겠습니까?
27:30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만나고
27:33장동혁 대표 들러리서라고 만든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27:35사실 그 자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장동혁 대표였어요.
27:38왜냐하면 여야 협치와 화합 그리고 국익을 위해서
27:42국회에서 같이 일을 좀 해보자.
27:44으쌰으쌰하는 자리였단 말이에요.
27:46그런데 그 자리를 본인이 그토록 영수회담을 울부짖다가
27:49이제 와서는 갑자기 민주당 때문에
27:52국회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청와대에 오찬에 안 간다?
27:55이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27:57당일에 그것도 1시간 전에 통보하는 그런 결례를 범하는 것도
28:00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28:02그래서 저는 결국 민주당 법사위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28:06청와대에 못 간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이고
28:08결국 전한길 씨 혹은 고성국 씨와 같은
28:11그런 어떤 보수 유튜버들의 등살에 못 이겨서
28:14결국 안 가신 게 아닌가.
28:16그분들 눈치를 본 게 아닌가.
28:17왜냐하면 그분들이 최근에 장동혁 대표에게
28:19계속 답을 요구하거든요.
28:21유너게임 버리는 거 아니야, 아니냐.
28:23이 노선 지킬 거냐, 안 지킬 거냐.
28:25그 답을 계속 요구합니다.
28:26저는 거기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28:29굉장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28:31민주당을 핑계로 도망을 쳤다라고 생각합니다.
28:33짧게 제가 한 말씀 드리면
28:35저는 장동혁 대표가 저 자리에 안 간 것을
28:38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28:40왜냐하면 한 번 가겠다고 밝혔으면
28:43가서 면전에서 비판하고
28:45식사는 전혀 하지 않고 오더라도 갔어야 맞아요.
28:48그러나 장동혁 대표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28:51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간의
28:53회동마저 취소된 것은
28:54국민들께서 좀 납득하기 어려우실 거예요.
28:57사실 그 회동 자체가
28:58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와 독대는 별로 하고 싶지 않고
29:02조국 대표까지 포함시키게 되면
29:04합당이 주된 주제가 될 것 같고
29:06그러니까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대표를 불러서
29:09회동을 하는 것으로 모양새가 정해졌던 것이 아닌가 하는
29:11의구심이 다분히 있거든요.
29:13그런데 아예 회동 전체가 취소됨으로써
29:15저는 그런 관측에 굉장히 힘이 실리게 됐다고 봅니다.
29:18알겠습니다.
29:19어쨌든 설 명절을 앞두고
29:21정치권의 훈훈한 모습을 바랬던
29:23국민들 입장에서도 조금 아쉬운 대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9:27지금까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9:30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29:32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