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법원은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00:04민 전 대표 측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매매 대금 청구 소송을 함께 선고했습니다.
00:11재판부는 이 두 사건에 대해 모두 민 전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00:16판단의 핵심은 민 전 대표가 계약 해지를 통보받을 만큼 계약상 중대한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였습니다.
00:23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빼가기 등을 시도해 이미 재작년 7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00:28푸드옵션 권리도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00:32반면 민 전 대표 측은 푸드옵션 행사 당시인 재작년 11월 주주간 계약은 여전히 유효했고
00:38하이브가 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00:42법원은 민 전 대표의 행위가 계약 해지를 정당화할 정도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00:49구체적으로는 외부 투자자들과 만나 어두워의 독립 방안을 모색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00:54이는 하이브의 동의를 전제로 한 아이디어 구상 수준에 그쳤다고 봤습니다.
00:59이른바 뉴진스 멤버 빼가기 주장에 대해서도 민 전 대표 측이 막대한 위약금과 브랜드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01:06전속 계약 해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정황이 확인됐다면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01:12이와 함께 하이브사나 다른 레이블 걸그룹인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나
01:17음반 밀어내기 문제 제기 역시 어두워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경영산 판단 범위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01:25재판부는 이에 따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푸드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매매 대금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01:33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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