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색동원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시설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06성범죄 정황이 드러난 데 이어서 남성 입소자들에 대한 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며 사실상 시설 폐쇄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0:15양동훈 기자입니다.
00:19여성 입소자 20명에 대한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며 인천판 도간이라는 오명을 쓴 색동원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후속대책 검토에 나섰습니다.
00:30보건복지부와 인천시는 복지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휴지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7현재 색동원에서는 여성 입소자 모두가 다른 시설로 분리됐고 남성 입소자 10여 명만 남아있습니다.
00:44인천시 관계자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해 자립시설 이동과 타 시설 전원 등 어떤 방안이 적절할지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3색동원에서는 여성 입소자 성범죄 이외에 남성 입소자들에 대한 폭행도 벌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만큼 일시 중단 상태에 들어가면 사실상 시설 폐쇄
01:05절차를 밟게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08색동원 의혹과 관련된 경찰 수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1경찰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피해자 조사를 받은 여성 중 한 명의 몸에서 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채모를 확보했습니다.
01:19이 채모가 시설장 김 모 씨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01:27경찰은 앞서 김 씨와 다른 직원 한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이들의 신병이 확보될 경우 수사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01:37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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