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웨어 동메달의 주인공 유승훈 선수, 가장 힘들었던 시간으로 지난해 손목 부상 직후를 꼽았습니다.
00:08취재진 앞에서 해맑게 인터뷰하던 유승훈 선수, 당시 상황을 말하며 목소리가 떨렸는데요. 함께 보시죠.
00:18깜짝 동메달을 거머쥔 뒤 취재진과 줌으로 만난 유승훈 선수 모습입니다.
00:23아직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는 듯 밝은 모습인데요.
00:26취재진이 발목과 손목 수술 부위를 보여달라고 청했습니다.
00:36철심을 삽입한 손목에는 아직도 수술 상처가 그대로입니다.
00:56발목골절로 1년을 쉰 뒤 다시 손목 부상을 당했을 때는 스노보드 선수를 그만둬야겠다는 결심까지 했다는데요.
01:04트레이너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01:07손목 골절을 냈을 때 한국 공항에서 돌아와서
01:15이제 그냥 스노보드 그만하고 다른 거 해야지 이러고 돌아왔는데
01:21그때 발목 골절 재활을 계속 봐주시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01:27할 수 있다고 손목이니까 괜찮다고 한번 해보자고
01:31손목에 철심을 삽입하고 나선 두 차례 월드컵에서 유승훈 선수는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냅니다.
01:40그리고 석 달 뒤 밀라노 올림픽에서 어느 때보다 높이 날아올라
01:44한국 설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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