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의 중증장애인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의자인 시설 원장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00:09색동원 측은 피해 진술이 담긴 심층조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강화군에 요청했는데, 피해자 측은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00:19표정우 기자입니다.
00:20중증장애인시설 색동원 원장 A씨는 약 6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32A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00:38입소자들 성폭행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00:4211명 이외에 추가 성폭행 혐의들 있습니까?
00:4519명 성폭행 당했다는 보고서 나왔는데 동의하십니까?
00:50A씨는 다수의 여성 중증장애인에게 생활 지도 등을 빌미로 성관계나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00:59경찰은 A씨를 상대로 성폭행 혐의는 물론 학대와 보조금 유용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01:08앞선 심층조사에서 색동원 장애 여성 19명은 A씨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고,
01:15경찰도 여성 장애인 20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01:20경찰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색동원 측은 되려 피해자 심층조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강화군에 요청했습니다.
01:29강화군이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당사자에게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건데,
01:37피해자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39피해자 측은 색동원이 수사에 협조하기는커녕 범죄 사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47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적극 검토할 걸로 보입니다.
01:53YTN 표정우입니다.
01:54고맙습니다.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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