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영국의 구두 수선공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00:05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0:09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노팅엄에서 구두 수선점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리씨입니다.
00:14양손을 자세히 보면요. 오른손 엄지 모양이 좀 다른데요.
00:18손가락이 아니라 발가락이기 때문입니다.
00:22리씨는 지난 2019년 가게에서 작업을 하다 오른손 엄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00:27손을 잘 써야만 하는 직업인 만큼 생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막막했습니다.
00:34그런데 의료진이 엄지 발가락을 엄지 손가락 자리에 이식하는 수술을 제안했고
00:39이를 계속할 수 있다는 말에 리씨는 망설임 없이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00:4410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회복과 적응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00:50한동안 왼손으로만 생활해야 했고 모양이 달라진 오른손을 볼 땐 부끄럽기도 했다는데요.
00:56손가락 크기가 달라 장갑을 두 켤레씩 사야 한다거나
01:00발가락이 없어 오래 서있기 힘든 불편함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01:04그렇지만 살아가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만족스럽다는 리씨의 마음가짐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01:11감사합니다.
01:12감사합니다.
01: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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