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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대통령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 국민 배려받아야"
02:51 조현 "대미투자 이행 노력 설명"...미 국무부, 관세 언급 없어
12:29 민주, '합당 갈등' 폭발…장동혁 "영수회담 하자"
09:51 강선우 2차 조사 종료 경찰, 구속영장 신청 임박
12:59 [단독] SPC 공장 화재 1차 감식 종료…"정형기·오븐 근처 발화 추정"

제작 :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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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불폐 신화를 깨뜨리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겨냥한 메시지를 또 SNS에 올렸습니다.
00:09집값 폭등에 고통을 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제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차 못 박았습니다.
00:18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관련 생각을 SNS에 또 올렸죠?
00:25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다주택자를 정조준한 글을 다시 적었습니다.
00:31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2그러면서 한 신문사의 사설을 공유했습니다.
00:44여기엔 세입자를 낀 수도권 다주택자는 집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50토지 거래 허가 구역 등으로 규제는 샌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제도가 끝나는 5월 9일까지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취지입니다.
01:01세입자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으면 그 전에 집을 처분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건데요.
01:06이 대통령은 이를 두고 또 연장하겠지 부당한 기대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직접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1:13실제로 이 대통령은 4년 전부터 매년 종료가 예정됐던 건데 대비를 안 한 다주택자의 책임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01:23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면 시장에 풀리는 집은 그만큼 줄어들 테고 뒤따르는 부작용에 정부가 결국 손을 들 거란 일각의 전망에 거듭 선을 그은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4이 대통령은 앞서 어젯밤엔 대통령의 집값 안정화 의지에 서울 강남 3구에서 매물 수천 개가 쏟아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01:43그러면서 효과가 없다, 매물이 안 나온다는 엉터리 보도가 많던데 그런 허위 보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01:54기재명 대통령 오늘 오후에는 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난다고요?
01:57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경제계 핵심 인사들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엽니다.
02:05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강모 LG그룹 회장, 최창원 SK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02:14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와 구윤철 부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와 청와대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합니다.
02:26오늘 간담회에선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02:33한중관계 복원 흐름에 맞춰서 두 나라 사이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도 화두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2:3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다시 압박하고 나선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책도 다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2:47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02:5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이번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03:02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 뒤 관세 논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3:08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3:10조현 외교부 장관이 워싱턴 DC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미 국무부 청사입니다.
03:19마코르비오 국무장관과 악수를 나눈 조 장관은 협상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채 회담장으로 들어갔습니다.
03:28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처음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조 장관은 급한 불, 관세 인상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03:37조 장관은 한미가 합의한 대미 투자 특별법의 국회 입법 절차를 설명하고 관세 재인상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03:46우리 국회 절차에 따라서 양 정부 간에 합의된 것이 법으로,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러한 내용을 미 측에게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으로...
04:02미 국무부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 뒤 양국이 원자력과 핵 추진 잠수함, 조선산업과 대미 투자 협력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지만 관세와 관련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4:14특히 미국의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4:2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 이어 미국에 남은 여한구 통상교섭 본부장은 제임이 쓴 글이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04:32사실 관보는 어떻게 보면 루틴한 행정 절차의 하나인데 아직까지는 지금 미국 정부 내에서도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04:48트럼프 대통령도 한국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대미 투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상황이 정리될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4:57한미 외교수장이 만나 해결책 모색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계속 반복되면서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5:09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5:13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05:14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는 가결됐지만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을 두고 내부 불만이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05:24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잔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05:31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5:35네, 국회입니다.
05:36조국 혁신당과의 통합을 두고 민주당의 내부 반발은 여전한 건가요?
05:42네, 1인 1표제 가결이 튼 날 비당권파 최고위원 3명은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또다시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5:50대권 놀이, 차기 알박기라는 단어가 나왔고요.
05:54마치 민주당을 조국 대표 대통령 만들기 수단으로 여기 있는 듯 하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공개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06:01이현주 최고위원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6:04강득구 최고위원은 합당 시기를 지방선거 뒤로 미루고 송영길 전 대표가 이끄는 소난무당까지 대상에 포함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06:29이에 정청래 대표는 진짜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합당 여부에 대해 전당원 여론조사는 물론 토론도 해보자고 물러설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06:41오늘 아침 민주당 재선 모임에서도 속도 조절 요구가 나왔는데 선수별 모임을 계획 중인 지도부는 지방선거 뒤로 논의를 미루자는 요청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06:53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합당을 뒤로 미루자는 건 쓸데없는 소리다, 전혀 아니라고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07:00반대하는 목소리는 경청하되 후퇴는 없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거로 풀이됩니다.
07:06다만 1인 1표제가 중앙위 투표에서 제적 과반을 딱 16표 넘는 아슬아슬한 수치로 통과됐고, 일정 연기 주장도 만만찮아 타협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07:18국민의힘도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뒤에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7:25장동혁 대표가 교수단체 연설에서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까?
07:32내 취임 뒤 첫 대표연설에 나선 장동혁 대표는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짚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07:38이어 한미 통상 마찰 등 외교 안보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차례로 언급한 뒤 5대 혁신 정책을 발표했고,
07:46구태정치 청산을 위한 불체포 특권 축소와 선거 연령 16세 하향도 제안했습니다.
07:53장 대표는 지난 8개월을 해체와 파괴, 붕괴와 추락의 시간이었다고 규정하며,
07:59이재명이란 이름만 30차례 언급했는데,
08:02말미에는 정권의 황금 시간을 더는 허비할 수 없다며 단독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08:07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8:24당내 현안이나 계엄, 탄핵 관련 내용은 빠진 가운데 당한팎 개선 어려운 상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8:31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국민의힘과 선거 연대에 나서 얻을 게 무엇이냐며 공조에 재차, 부정적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8:42그 이제 의총에서 장 대표는 대표연설을 끝내고 스스로 거취를 밝히겠다는 취지에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08:49재신임 당원 투표 수용을 의미하는 건지, 또는 지선 결과에 따라 거취를 맡기겠다는 뜻인지, 입장 표명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8:56네, 한미 관세 협상도 쟁점인데, 국회에서는 대미투자 특별법 논의에 진척이 있습니까?
09:07네, 오늘 오전 국회 재경위원장인 국민의힘 임의자 의원과 여야 간사 등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했습니다.
09:18이 자리에서 재경위는 설 연휴 전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를 열기로 정했습니다.
09:26대미투자특별법을 둘러싼 상황을 점검해보자는 취지인데, 법안 상정 여부는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9:32한편 여야 원내 지도부는 내일 본회의 개최를 두고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9:38사법 개혁 법안 처리 등을 벼르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을 벼르고 있어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9:4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9:501억 공천원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호 의원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9:59의혹 제기 후 한 달 넘게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어제 강 의원을 상대로 11시간 넘게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10:07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10:08배민혁 기자
10:09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0:37다만 강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회기 중 국회에 동의 없이 체포나 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다는 점은 변수로 넘었습니다.
10:48강 의원은 어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10:56한 달 넘게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에 대해서는 각각 4차례 조사를 마쳤습니다.
11:04강 의원까지 두 차례 조사한 경찰은 지금까지 진술 내용 등을 바탕으로 막판 법리 검토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1:15강 의원에 대한 어제 조사도 장시간 진행됐죠?
11:18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전 9시 반쯤 이곳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들어선 강선호 의원.
11:2811시간 넘도록 조사를 받았습니다.
11:31강 의원은 심려를 끼쳐 거듭 죄송하다면서도 취재진들이 묻는 다른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는데요.
11:37직접 들어보시죠.
11:38경찰은 첫 소환 이후 강 의원을 2주 만에 다시 불러 1억 수수 의혹과 더불어 김 전 시의원이 지방선거 이후에도 강 의원에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까지
12:01전반적인 사실관계를 다시 추궁했습니다.
12:07경찰이 강선호 의원의 구속영장을 고려하는 배경은 어떻습니까?
12:11네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지목된 강선호 의원의 입장이 다른 핵심 인물들과는 엇갈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12:22강 의원은 지난해 말 의혹이 제기된 이후 SNS를 통해 전 사무국장이 남 씨의 보고를 받고서야 돈을 받은 것을 알았고
12:30즉시 반환을 지시한 뒤 반환한 것도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12:34그런데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고
12:38남 씨는 강 의원이 받은 1억 원을 전세자금에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44이렇듯 금품을 둘러싼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만큼 경찰은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검찰과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12:53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YTN 배민영입니다.
12:56어제 오후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꺼진 가운데
13:05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화재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13:09오늘 오전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공장 3층에 있던 제빵기계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13:16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13:19경기 시흥 SPC 삼립 시화공장입니다.
13:24합동 감식 결과 불이 시작된 곳이 특정됐다고요?
13:31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1차 합동 감식에는 경찰과학수사대 12명을 포함해 소방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모두 30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13:43당국은 먼저 공장한 잔해물을 치우며 진입로를 확보하고 불이 시작된 위치와 불이 번진 범위 등을 조사했는데요.
13:49YTN 취재 결과 발화점은 빵 만드는 기계 부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54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오늘 감식 결과 불이 공장 알동 3층에 있는 식빵의 모양을 만드는 정연기와 빵을 굽는 오븐 부근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4:07당시 상황을 목격한 직원 2명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역시 오븐 쪽에서 불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15감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또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빵을 만드는 기계 쪽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4:27내일은 오늘 참여한 기관에 더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추가로 참여하는데 오전 중 2차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14:36이어서 진행될 합동 감식에선 어떤 부분을 주로 조사할 예정입니까?
14:45말씀드린 것처럼 발화 지점은 잠정 파악됐지만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14:51경찰과 소방 등 조사 당국은 보다 자세한 감식을 통해 SPC 공장에서 난 알동 3층을 위주로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소방시설 설치 규정을 준수했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15:03조사 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고 계속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5:11당시 3층에는 12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상황을 목격한 직원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5:19또 불이 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고 소화전 설비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24당국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규정 위반 사항은 없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15:31지금까지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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