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트럼프 대통령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두 정상의 첫 대좌는 비공개로 2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웃으며 악수를 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서로를 향해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파는 역겨운 사람", "가자 지구 집단 학살 공범"이라고 맹비난한 지 불과 몇 달 만입니다.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꼽혔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긴장 관계가 이어져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페트로 대통령과 아주 잘 대화했다"며 마약 유입 문제와 제재, 국토 안보 등 여러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매우 잘 지냈고, 제재를 포함해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중동 인근 아라비아 해역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격추 몇 시간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미국 국적 유조선을 위협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과거 미군의 군사 작전 이후 이란이 추가 충돌을 원하지 않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이 다시 공격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격추 조치가 적절했다면서도 오는 6일 열릴 미국·이란 간 고위급 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군사력 사용은 언제나 대통령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며 대규모 핵시설 공습을 당했던 이란도 이를 잘 알고 있을 거라고 경고를 남겼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촬영ㅣ강연오
자막뉴스ㅣ이미영 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20408110746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00:05두 정상의 첫 대전은 비공개로 2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웃으며 악수를 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00:13서로를 향해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파는 역겨운 사람, 가자지구 집단 학살 공범이라고 맹비난한 지 불과 몇 달 만입니다.
00:22콜롬비아는 남미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꼽혔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긴장관계가 이어져 왔습니다.
00:31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페트로 대통령과 아주 잘 대화했다며 마약 유입 문제와 제재, 국토 안보 등 여러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1미군은 중동 인근 아라비아 해역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을 격추했습니다.
00:57격추 몇 시간 뒤 호르무즈 해역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미국 국적 유조선을 위협했다고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습니다.
01:0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과거 미군의 군사 작전 이후 이란이 추가 충돌을 원하지 않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22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격추 조치가 적절했다면서도 오는 6일 열릴 미국, 이란 간 고위급 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01:32레빗 대변인은 군사력 사용은 언제나 대통령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며 대규모 핵시설 공습을 당했던 이란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경고를 남겼습니다.
01:4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