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7천여 명이 결항 등으로 공항 안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00:09전동 눈썰매를 타고 산속에 들어간 관광객이 조난을 겪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00:15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20거센 눈보라 속에 차들이 눈길에 갇혀 있습니다.
00:24눈속에 빠진 바퀴는 헛돌기만 할 뿐 좀처럼 차량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00:31공항 바닥 곳곳에서 이용객들이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00:35공항 내 편의점은 식료품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00:40폭설로 버스와 철도편이 모두 끊겨 공항 이용객 7천 명이 발이 묶인 채 하룻밤을 꼬박 새야 했습니다.
00:53호카이도 사뽀로에는 24시간 동안 54cm의 눈이 쌓였는데 1월 관측 사상 최대입니다.
01:00아우모리 현에서는 스노우모빌을 타던 관광객 8명이 12시간 넘게 조난당하기도 했습니다.
01:17다행히 모두 목장 안으로 대피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01:23또 니가타 현에서는 50대 남성이 지붕에서 눈을 치우다 떨어져 사망하는 등 제설 작업 중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1:30일본 북부 호카이도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한파와 폭설이 기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01:38지난주 초부터 이어진 폭설로 곳에 따라 2m에서 많은 곳은 4m 이상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01:44일본 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북일본과 설본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한파와 대설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01:52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