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레 1심 선고를 앞둔 김건희 씨의 3가지 혐의는 모두 대선 전부터 길게는 수십 년 이어진 2년으로부터 출발합니다.
00:07특검의 공소장에 기록된 시작을 안동중 기자가 훑어봤습니다.
00:14김건희 씨는 특검에 따르면 주가 조작의 중추인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과 2004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00:22도이치모터스는 김 씨의 코바나 콘텐츠 전시에 항상 후원자로 이름을 올리고 김 씨도 2009년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장외에서 8억 원어치 사들이는 등 둘 사이 협력은 끈끈했습니다.
00:36그러다 2010년 권 전 회장이 주가 부양을 위해 세력을 동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모두 36억 원이든 계좌를 빌려주며 조작에 발을 들였다는 게 특검 판단입니다.
00:47사업적 동반관계가 이어지다 불법적인 부분에까지 함께 가게 된 겁니다.
00:522010년 10월경부터 2012월 12월경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범행을 함으로써
01:03대선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한 당사자인 명태균 씨는 아파트 이웃인 함성득 동기대학교 교수를 통해 만났습니다.
01:11특검 주장에 따르면 김 씨는 제 남편은 제가 제어하면 된다면서 명 씨를 통해 지지율 동향을 챙기거나 조언을 구하는 메시지를 수시로 주고받았습니다.
01:21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하는 녹취가 공개되며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01:29통일교와의 가교 역할을 한 권진법사 전성배 씨는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이 소개했습니다.
01:43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좌천성 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조언하는 등 부부를 정신적으로 이끌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1:54결국 김 씨는 전 씨가 전달하는 통일교회 선물과 청탁을 고스란히 받았고 전 씨 지시로 전화해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02:01이렇게 김 씨는 불법적인 일로 이끄는 인연들을 끊기보다는 오히려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02:11YTN 안동준입니다.
02:13김 씨는 전투기업에서 방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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