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신 것처럼 오늘 천문위원들 누가 여당이고 야당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00:05여당 의원들도 매섭게 검증해 날을 세웠는데요.
00:08같은 위원이지만 직전이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인사천문회 때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00:14남형주 기자입니다.
00:17질의 첫 마디부터 달랐습니다.
00:19후보자님 지명 축하드리고 천문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00:24후보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나라 이제 고가한 지기가 되셨는데.
00:28국민 눈높이에 맞춰 우리로서는 엄격히 검증할 수밖에 없습니다.
00:33제일 중요한 국민의 눈높이 국민의 판단 아니겠습니까.
00:37오늘 천문회에선 여당 의원들 사이 축하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00:43야당처럼 매섭게 질의했습니다.
00:45세종 아파트에서는 살지 않았어요?
00:48뭐 아예 살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서울을 많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00:52세탁하고 빨래 이런 걸 혼자 하기가 좀 힘들었다고 합니다.
00:56글쎄요. 세탁 빨래를 매일같이 했나 보죠?
00:58반포에 올라와서?
00:59그렇지는 않은데 식사도 어렵고 여러 가지 어렵다 보니.
01:02그래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세종에 있는 직장에 계속 다닌 거군요.
01:10그렇지만 이제 서울로 우기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1:12그러니까 그건 우리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거잖아요.
01:15변명이 안 될 것 같아요.
01:16명백하게 주민등록법 위반인데.
01:19발언 태도도 지적했습니다.
01:22미혼으로 처리했는데 결과적으로 그것 때문에 당첨됐다면 미안하다.
01:27이렇게 얘기해도 국민이 납득할까 말까인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저 여당이라도 이걸 어떻게 후보자.
01:33개엄 옹호 발언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01:38내란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01:41그런데 어떻게 국민들은 다 일일이 판단하시고 그 새벽에 다 나오셨을까요?
01:46국민들께 사과할 용이 있으십니까?
01:49네. 사과는 국민들이 오케이 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하겠습니다.
01:53이 후보자는 탄핵 판결을 보고 잘못된 생각을 알게 됐다면서 지명받고 입장을 바꾼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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