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가 충돌해 부서진 로컬라이저 둔덕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00:08국회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의원들이 꼼꼼하게 참사 현장을 둘러봅니다.
00:15최근 국토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이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거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0:30알렸어야 하는데 공항에서 누구 하나 설명해 준 사례가 없습니다.
00:36사정 공지가 되었다면 누가 콘크리트 둔덕으로 착륙을 유도했겠습니까?
00:42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조사는 상황실과 관제탑에 이어 사고 현장과 여객기 잔해 보관 장소까지 이어졌습니다.
00:51동행한 유족들은 유류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데다 사전 동의도 없이 희생자 유류품과 잔해를 치워버렸다며
00:59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01왜 하필 갑자기 증거물을 건드렸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01:05이는 조사의 전문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증거인멸이나 사건 축소를 위한 시도로밖에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01:12국정조사특위는 현장 조사에서 나왔던 쟁점을 토대로 참사의 진상규명에 나설 계획입니다.
01:18여기에 정부가 있었나, 여기에 국가가 있었나, 여기에 국민이 주인인 이런 것이 과연 지켜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31남은 유가족분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려면 그 길은 철저한 진실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4012.29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22일 청문회를 연 뒤 27일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01:50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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