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공천헌금과 통일교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6한동훈 전 대표는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은 기자, 한동훈 전 대표의 사과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방금 들어온 소식인데요.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00:29한 전 대표는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또 국민과 당원 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00:43하지만 자신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면서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55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오늘로 4일차를 받았습니다.
01:02장 대표는 오전 SNS를 통해 몸도 힘들지만 시간이 갈수록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01:11당원과 지지자가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거라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1:20국민의힘의 요구는 2차 종합특검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함께 민주당의 통일교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수용입니다.
01:31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통합이 빈말이 아니라면 선거용 재탕특검부터 멈추라며 거대 여당을 향해서는 국민의 요구를 저는 외면하지 말라는 분명한 메시지도 내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
01:49의원 외교 일정으로 해외에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의 추가 연대로 반전을 모색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데요.
01:59개혁신당은 오늘 공지를 통해서 이 대표가 일정을 앞당겨 현지시각 19일 오전 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고 밝혔습니다.
02:10민주당은 장 대표의 단식은 내란을 덮기 위한 정치적 물타기이자 당내 비판 무마용일 뿐이라고 비판합니다.
02:18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쟁기로 막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02:25제1야당 대표가 목숨 걸고 단식 투쟁을 할 만한 일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02:33더 큰 일, 국민의 공익을 위해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인데요.
02:36정청래 대표의 단식장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 파트너로서 빼가 되면 도리를 표현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습니다.
02:48여야는 또 이해운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도 충돌하고 있죠?
02:55네, 이해운 후보자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청문회 개최 여부는 안개 속입니다.
03:01이 후보자 측의 자료 미제출에 반발한 국민의힘의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3:09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최소한의 자료 제출조차 외면한 채 국민을 기만하는데
03:15국회가 뭘 더 검증할 수 있겠냐고 말합니다.
03:19최수진 원내수석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03:25더는 국회 인사청문회 뒤에 숨지 말고 종합의혹 백화점 수준인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3:34국민의힘은 유상범 원내수석 부대표를 대표로 공직 후보자 본인과 가족은
03:41개인정보를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03:46이른바 이해운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03:50여당은 일단 인사에 대한 최후 판단 주체는 국민이라며
03:55인사청문회 개최 의지가 확고합니다.
03:57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조금 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과 언론의 검증은 지나왔고
04:04이제 국민 검증의 시간이 남았다며 청문회가 내일 예정대로 열릴 수 있게
04:10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4:13국민의힘 소속 임의자 위원장이 청문회를 열지 않는다면
04:17국회법에 따라 민주당만 참여하는 단독 청문회가 개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04:24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단독 청문회를 고민하는 단계는 아니라며
04:30내일 아침까지라도 계속 국민의힘과 얘기해볼 거라고 밝혔습니다.
04:36보좌진 폭언과 투기 의혹, 부호 찬스 등 각종 논란이 넘치는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04:42단쪽에 그친다면 여당 입장에서도 정치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04:48오늘도 청문회 개최를 위한 여야 협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4:5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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